<p class="cafe-editor-text">2015.09.07, 월, 연중22주간, 성녀 레지나 축일, 말씀묵상 : '손 오그라든 사람! 율법학자, 바리사이들 예수님 고발할 구실 찾으려/ 안식일 병 고쳐주시는지! 예수께서, "안식일 좋은 일을 하는 것?/ 해치는 것 합당하냐? 목숨 구하는 것?/ 죽이는 것 합당하냐?... 손을 뻗어라!" 그렇게 하자 그 손이 다시 성하여졌다.'(루카 6,7-10에서) 오늘 예수님은, 손이 오그라든 사람 안식일에 고쳐주시지요? 바리사이/ 율법학자들은 시비하지요? 그들의 목적은 안식일의 정신/ 사람을위한 것에는 마음 없지요? 그들에게 율법이 사람들을 얽어매고/ 예수님을 해치기 위한 무기이지요? 예수님 지체지 않으시고 안식일에 병 고쳐주십니다. 사람을 살리고 고치는 것이 예수님께는 우선이지요? 우리가 믿음/ 기도/ 교회생활/ 사랑/ 봉사하는 것도, 예수님 닮으려/ 사람을 살리고 도우려/ 다른 이의 목숨과 삶 귀히 여기시는 까닭이지요? '하느님은 우리를 어린이처럼 돌보십니다. 하느님은 언제나 우리를 이해/ 용서/ 포옹/ 사랑하십니다. 예언자가 일찌기 말했지요? '어미가 젖먹이를 잊을 지언정, 나는 너희 잊지 않으리!'(이사 49,15에서) 이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교종 프란치스코) '우리 교회/ 그리스도인의 불가피한 사명이 있는데, "그리스도를 세상에 드러내는 것! "입니다. 우리가 약하건 강하건/ 처지가 좋을때나 힘들 때, 우리는 그리스도를 전합니다. 우리는 약할 때에, 성령 안에 오히려 강합니다.'(옛 성현의 글 인용) '여러분과 그들 마음 용기 얻고 사랑으로 결속/ 풍부 깨달음/ 하느님 신비/ 그리스도 아는 지식을 감추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지혜/ 지식의 모든 보물 숨겨져 있습니다.'(콜로 2,2-3에서) '하느님에게 내 희망 오리니, 내 영혼아, 그분 고요히 기다려라. 그분만이 내 바위, 내 구원, 내 성채, 나는 흔들리지 않으리.'(시편 62에서)</p>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