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꾼은 풍년도 걱정 흉년도 걱정이네...
꽁보리밥 신세 벗어난지 몇년이나 되었다고 , 쌀이 남아돌고 보리도 남아도는데...
지구촌 한구석은 피죽도 못먹어 굶어 죽어가고...
우리농민 죽어라 ~ 보리농사 지었더니, 풍년들어 보리가 남아돌아 판로가 걱정일쎄~~~!
새로오신 면장님이 양팔 걷고 앞장서서 홍보에 나섰는데....
쌀보리20kg 에 34,200 원이면 겨우 생산원가에 불과한데 택배로 가정까지 배달해준다네..
쌀보리10kg 은 18,600원이고.....시중가 보다 몇천원은 싸다네. (택배비 포함 가격)
주문은 영원면 사무소 따르릉:063ㅡ535ㅡ7006 이고
담당은 정태옥 주사인데, 그의 전화는018ㅡ596ㅡ9004 라네~~
에그~~~~ 하는짓들이 이쁘기도하지~~~!!
오죽하면 면사무소에서, 이곳 저곳에 연락하여 판매운동을 전개할까??
그래도 정은 있어, 출향인사들이 한두포씩, 전화로 구입을 희망하여 2000kg 이나
주문이 들어오니 , 양은 작아도, 농민들은 큰 위안이 된다고 하네~~~
보리밥이 생각나면 전화 한 통화 해주세요. 고향의 농민형제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을 나눕시다.
농민들의 흘린땀이 헛되지 않도록 모두가 마음 써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품질이나 모든 문제는 영원면사무소에서 책임지고 인증합니다.
카페 게시글
………정읍사람들홍보방
보리가 풍년인데 걱정만 늘어가니.....
천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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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0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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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건너마을 농부는 트렉타로 갈아버리시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