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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 15시, KMC와 연계해 송도 컨벤시아(116호)에서 개최,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 가능 -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월 9일 오후 3시 송도 컨벤시아(116호)에서 「2016년 제3차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아카데미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KOREA MICE EXPO 2016」과 연계해 같은 장소에서 개최함으로써 국내 유일의 MICE 전시장(400개 부스)도 관람하고, 동시에 녹색기후아카데미도 청취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GCF 유치 단계부터 각종 GCF 연구용역에 직접 참여한 것은 물론, 최근 저서 「기후변화와 비즈니스 전략」를 발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옥수 삼정 KPMG 부장이 「녹색기후기금(GCF) 현황 및 연관산업」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각론으로는 GCF 소개, 재원 조성현황, 운영구조, 사업신청 절차, 인증기구, 투자기준 그리고 GCF 최초 승인사업 및 사업개발 절차, 끝으로 유치도시 연관산업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 정영종 시 녹색기후정책관은 “녹색기후기금(GCF) 연관산업 활성화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시기”라며, “이번 아카데미가 녹색기후기금(GCF) 연관산업에 대해 총체적으로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단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는 인천시가 GCF(녹색기후기금)와 기후변화의 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2014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강좌 프로그램이다. 지역의 환경단체, 기후변화강사, 기후관련 기업체 및 연구기관, 일반인,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분야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사전등록 절차 없이 자유롭게 참석이 가능한 열린 강좌로 운영돼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첫 해인 2014년에는 기후변화, 친환경 도시 등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난해에는 GCF와 기후변화대응 등과 관련해 모두 6회 진행됐다.
○ 2016년 제4차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는 오는 7월 15일 15시 송도G타워 (23층)에서 최광림 탄소자산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기후변화와 적응대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 소장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지구환경 등 지속가능발전 분야에 대한 이해가 깊다. 우리나라 기후변화에 따른 다양한 적응대책 등에 대한 깊이 있고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인천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