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은 에니어그램을 새롭게 공부하게 되어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에니어그램의 지혜'책이 잘 안 읽혔었는데, 지난달 지금님과 이브님이 이 책 북스터디를 하신 이후 눈에 좀 들어왔습니다.
코칭에서 내담자분에게 드러나는 에너지 유형을 읽어보니 훨씬 더 공감과 이해를 하게 되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기대하고 있던 차에 원래 줌모임인데 첫회라고 방문하셔서 오프수업을 해주신 해라님 강의 덕분에, 에니어그램은 제게 너무나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둘씩 짝지어 현존연습한 것, 유형별 조별모임 나눔 등 넘 재밌고 감동적이었습니다. 강의가 끝나고 저희들 모두 진심으로 해라선생님께 감사드리고, 함께 나눈 시간들로 인해 모두들 더욱 환해지고 행복했습니다,
아마도 저희만 그런게 아니었겠지요. 해라선생님도 저희와 명상센터에서 진행한 수업에 반하신것 같아요^^
줌강의를 계속 오프진행 해주신다는 희소식!! 야호!!^^
그 이후 팀별로 지금 현재 필요한 빛의 씨앗과 필요한 어포메이션 기도문을 찾았습니다. 저희 모두에게 가장 필요한 것들이 찾아지고, 묵상과 함께 한 나눔들을 통해 그 의미가 더욱 선명해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함께 한 시간들이 참 즐거웠습니다. 각자를 반짝반짝 빛의 존재로 더욱 드러나게 해줄 마법의 열쇠인, 꼭 필요한 빛의 씨앗과 어포메이션 기도문을 실천한 후, 다음 달 보다 성장한 모습으로 만나뵙길 기대합니다.
일욜 진행된 명상은 제게 현존하는 연습과 그 기쁨을 맛보게 해준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어제 찾은 저의 핵심 빛의 씨앗은 통찰력이었는데, 청산님이 말씀한 "왜 나는 하루아침에 통찰력을 얻게 되었나요?"가 가장 최선으로 나와 한바탕 웃었습니다.
오늘 아침 '하루아침에'의 의미가 제게 믿음으로 다가왔습니다. 얼마전부터 주시자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감을 좀 잡기 시작했는데, 오늘 아침 새벽에 깨어 주시자로서 바라보는 생각을 좀 하다가, 빛창조명상에서 이번 삶 저의 영혼을 담은 육체에 대한 고마움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래서인지 통찰력이 열매 맺고, 현존명상에서 더욱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온전한 치유 라이트업의 열린마당 제 1회에서 송약사님의 주제는 '장누수'였는데 처음에는 의아하다가 너무나 앞뒤가 꿰어지는 주제였음에 감탄했습니다.
온전한 치유는 영혼육 파트 모두에 해당되고, 육체 에너지가 전체 에너지 점수에서는 200점에 해당되나, 육체 에너지가 떨어지면 그 틈새를 타고 바로 부정감정이나 부정에너지체들이 생기기 쉬워, 온전한 치유의 가장 기초 토대는 육체입니다. 그 육체의 가장 기본은 면역세포가 70%나 집중되어 있는 장이니, 장누수는 그야말로 모든 병의 근원이 될만큼 우리 몸을 위협하는 가장 첫번째 큰 원인이 되니까요...
장부터, 육체부터 챙기고, 다음달 '사라진 암'의 저자분이 두번째 강사가 되어 강의해 주시고...
한계단 한계단 기초토대부터 차근차근입니다^^
생각보다 장누수가 많았고, 장누수 일으키는 원인에 음식이나 약도 많지만, 방부제가 들어간 가공식품들, 각종 세제나 집안 곳곳의 곰팡이, 영혼의 원인에 수맥, 자기맥까지 참 다양했습니다. 에너지가 떨어지는 여러 원인들이 장누수를 야기함을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청산님은 장누수와 글루텐 민감성이 있었음에도 어싱으로 치유되었다고 나온것이 놀라왔는데, 매일 한시간씩 꾸준한 어싱이 에너지를 높여줬을 거라는 맥락에서 또 이해가 되었습니다.
오늘 아침 청산님과 함께 한 어싱시간도 참 행복했습니다. 명상센타에서의 맛있는 식사와 맑은 공기, 초록초록 나뭇잎, 파란 하늘과 산들바람, 흐르는 물소리, 함께 한 회원들과의 대화까지 평화롭고 잔잔한 기쁨으로 함께 자리합니다.
모두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첫댓글 빛살림 모임의 분위기가 변화되었음을 느껴요. 유쾌하고 활발하고 생생하게 살아있음으로.... 멀리서 가까이서 참석한 회원들 모두가 무엇인가를 풍성하게 한 아름 얻어서 더 밝아지고 활력을 얻어 돌아가는 모습을 보는 것이 참 즐겁습니다. 그러한 모임 변화를 진심 기뻐하는 초연님 후기 감사합니다.^^
일욜 아침 어싱팀의 웃음소리가 넘 행복하게 들리더라고요. 더 알찼던 1박 2일 모임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