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19일 아침편지 " 모든 싸움은 사랑 이야기다 " 찌를 수도 있지만 껴안을 수도 있는 관계, 상처를 줄 수도 있지만 치유를 할 수도 있는 관계가 삶에서 가장 중요한 관계이다. 싸움을 하는 동안에는 못난 말들이 튀어나오고 찡그린 표정이 나오지만, 그 속에는 서로에게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은 연약한 마음이 들어 있다. 그래서 싸움은 서로의 가장 여린 부분을 보듬을 기회를 주기도 한다. 모든 싸움은 사랑 이야기다. - 정은혜의《싸움의 기술》중에서 - * 어떤 것이 약점이고 무엇이 심리적 급소인지 너무나 잘 아는 사이, 그래서 그 약점을, 급소를 찌를 수도 있지만 가까이서 보듬을 수도 있는 사이가 바로 가족이고 친구고 연인이다. 코로나로 가까운 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 우리들, 그래서 더 자주 부딪칠 수 있지만 그때마다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은 그의 연약한 마음을 알아주자. 眞正한 친구(True friend) - http://me2.do/59AsEawG Every Breath You Take - Music Travel Love https://youtu.be/G_zDUTFJfcY 가을 우체국 앞에서 - 윤도현 https://youtu.be/dIY6y5f98q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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