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선 학규마을 익산대표가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6·4 지방선거 익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손 대표는 31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익산의 미래를 걱정하는 엄마의 한 사람으로서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서민경제는 밑바닥이고 자영업자들은 경제 불황으로 인해 가계 빚에 울고 있는 등 삶은 날로 피폐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익산의 인구 감소·부채 증가·악취와 비리의혹 등의 문제가 시민의 자존심을 짓밟는 단초로 지적했다.
이러한 상황들이 익산의 총체적 갈등과 반목을 유발해 시민공동체를 깨고 있으며 지도층의 도덕성 마비·리더십 부재 등이 도시 자생능력 상실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지목했다.
손 대표는 "이제 누군가가 나서 밝고 따뜻한 도시, 서민들이 살기 편한 도시, 사회정의가 강물같이 흐르는 도시로 변화시켜야 한다"며 "오직 시민 삶의 변화를 고민하면서 365일 24시간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구석구석 찾아가는 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제1호 여성친화도시에 걸 맞는 제1호 여성익산시장, 지방자치의 본래 모습을 보여줄 시장, 시민들이 마음속에 그리던 따뜻한 엄마 같은 시장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손 대표는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의 팬클럽인 학규마을 익산 수장을 맡고 있다.
출처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331_0012823240&cID=10312&pID=10300
손경선, 여성 최초 익산시장 출마 선언
출처 : http://www.isc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55935
손경선 학규마을 익산대표가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익산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손 예비후보는 "시민 여러분께서 생소하게 생각할 수 있는 ‘학규마을’은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를 이 나라의 지도자로 모시고자 한마디로 전국에서 자발적으로 모인 ‘손학규 팬클럽’이다"며 "저는 오늘 익산의 미래를 걱정하는 엄마의 한 사람으로서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분께서도 잘 알고 계시듯이 지금 익산시는 여러 가지로 절망적이다"며 "서민경제는 밑바닥이고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떠나고, 자영업자들은 오랜 불황에 폐업과 개업을 반복하며 쌓이는 가계 빚에 울고 있어 서민의 삶은 날로 피폐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손 후보는 "익산시 인구는 한 달에 약 300여 명씩 줄어들고 있는데 현 시장은 ‘50만 도시 익산’을 공약하고 시장이 됐다"며 "그러나 불행하게도 현 시장 임기 동안 인구는 무려 1만 2천여 명이 감소해 지금은 30만 명도 무너질 위기에 직면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또한 "나날이 쌓여만 가는 빚도 큰 문제인데 익산시는 2013년 말 현재 빚이 총 3천379억 원이라고 말하고 있으나, 지난해 12월 익산시의회 시정질문 자료에 의하면, 2013년 5월 현재 전임시장 시절 보다 무려 77배가 증가했고 이는 익산시민 1인당 빚이 약 280여만 원, 1가구당 약 700여만 원에 이른다고 밝히고 있어 정말 큰 일이다"고 한탄했다.
손 후보는 그러면서 "1997년 IMF외환위기를 겪은 우리 시민들은 ‘빚’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데 시민들은 이러다 정말 익산시가 망하는 게 아닌가는 불안한 마음에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1년 내내 원인을 알 수 없는 악취에 시달리고 있다"며 "과거에는 일부지역에서만 악취가 났는데 이제는 익산시내 전 지역에서 악취에 시달리고 있고 악취로 말미암아 시민들은 낮에 일하고 밤에 편히 쉴 수도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또한 "기억 속에서 사라질 만하면 나타나는 각종 비리 의혹은 익산시민의 자존심을 짓밟고 있다"며 "익산시의 상황이 이렇다보니 익산은 총체적으로 갈등과 반목으로 시민공동체가 깨져버렸고 지도층의 도덕성 마비, 리더십 부재 등으로 인해 익산시는 한마디로 자생능력을 상실한 중환자가 돼 버렸다"고 말했다.
손 후보는 "이렇게 익산시는 민심이 흉흉하고, 삶의 질은 바닥이며, 지도층의 무능과 부패로 말미암아 서민들의 삶이 도탄에 빠져버리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어 이제 누군가가 나서서 밝고 따뜻한 도시 익산, 서민들이 살기 편한 도시 익산, 사회정의가 강물같이 흐르는 도시 익산으로 변화시켜 선순환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익산은 엄마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고 익산은 지금 힐링이 필요하다. 저 손경선이가 나서 보고자 한다"며 "익산시장은 시장직을 발판삼아 다른 꿈을 꾸는 사람이 아니라 저처럼 오직 익산시민들의 삶을 어떻게 바꿔드릴 지 고민하면서 365일 24시간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구석구석 찾아가는 시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지금 익산에게 필요한 행정은 뻥만 치는 ‘이벤트 행정’이 아니라 ‘실속 있고 알찬 행정’, 시민의 상처를 치유하는 ‘따뜻한 행정‘을 필요한 때"라며 "제1호 여성친화도시에 걸 맞는 제1호 여성 익산시장, 지방자치의 본래 모습을 보여 줄 시장, 특정진영 특정계층의 시장이 아닌 시민 모두를 껴안는 첫 번째 익산시장, 시민들이 마음속에 그리던 따뜻한 엄마 같은 첫번째 익산시장이 되겠다"는 말로 지지를 호소했다.
<학 력>
이리계문초/남성여중/진경여상 졸업
원광보건대학교 유아교육과 졸업
<약 력>
장수월곡초 병설 유치원교사(5년)
P사 유제품 영업소 경영(서울, 5년)
K사 학습지 본부장(서울, 전주, 익산; 5년)
S생명화재보험 FC(9년)
대한어머니회 익산시지부(2009-현)
익산 두레 로타리클럽 초대 회장(2011-2012)
솜리 우리산악회 부회장(2010-현)
모현현대3차APT부녀회장(1999)
서울한신APT 부녀회장(2002)
전주중앙여고 학부모회장(2009)
동아시아미래재단(상임고문 손학규) 아카데미수료(3기)
현재, 학규마을 익산 대표
현재, DDM 미즈존 대표
첫댓글 학규마을 익산대표일꾼이 익산시장예비후보를 자처하고 나섰습니다. 의지 이상으로 섬세한 성품으로 익산 시정을 제대로 보살피겠노라는 포부가 반드시 꽃을 피울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마을 주민들의 이름으로 응원합니다.
반듯한 일꾼, 함께 사는 세상을 익산에 구현해 내는 봉사자가 되어 주세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