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초봄 아직은 쌀쌀한 날씨
화목보일러를 몸이 불편한 중에서도
나무를 잘라 불을 지펴서 생활하는 가정이 생각나
모든 일정을 뒤로하고
마을 언니랑 나무하는 일을 도와주기 위해 기쁨으로
걸어서 이웃집에 도착했어요
주인 몰래 열심히 화목
나무 작업을 하고 있는데 주인이 구부정한 허리로 내다보시고는
세상에나 이렇게 힘든 일을
말없이 도와주신다고
따뜻한 차를 타서 내 오시면서
몸 둘 바를 몰라 하시며
얼마나 행복해하시는 지요
돌나라 한농복구회 사람들은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송이처럼 해맑게 밝은 미소를 지으며 도와주는 일행을 바라보면서 너무 감사하다고 하십니다
자원해서 기쁨으로 도와드리는 우리도 마음이 얼마나 뿌듯하고 행복한지
아무리 무거운 장작을 자르고 쌓기를 하루 종일 늦은 시간까지
다 작업을 했는데도
하나도 힘든 줄도 모르고
모든 일을 어려운 가정에 무보수로 도와드렸다는 행복감에
기쁨 마음으로 돌아왔답니다
사랑이 메마른 이 세상에서
힘든 일 어려운 일 가리지 않고
한걸음에 달려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 가족 같은 마음으로 도와주며
살아가는 돌나라 한농복구회
사람들
남이 아닌 한 가족처럼
오손도손 모여서 살아가는 모습 속에서 석선 선생님의 아름다운 생애를 본받아 어려운 이웃을 내 몸같이 돌아보며 오늘도 사랑 한가득 담아서 전달하고자 또 달려간답니다
첫댓글 좋은일하시는분들
복많이받으세요^^
감사합니다~
보기만해도 훈훈 합니다
감사해요^^
아름다운 이웃사랑
감사히 보고 갑니다
아름다운 사람들이 모여사는 행복한 마을
수고한손길 복많이 받아요
이웃을 위한 봉사 몸소 실천 하고 계시네요
행복한 소식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아름답고 복받는 소식
감사합니다. 이웃사랑이 최고입니다.
남을 위해 산다는 것이
현세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닌데
대단하시네요 👍
훈훈한 이웃사랑!
넘 아름답습니다
남을 위한 마음이 아름답네요 ~
행복하세요 ~
훈훈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남몰래 봉사하는
천사님이시군요~^
따스한 이웃사랑 포근한 어머님의
품속 같은 봉사의 활력 보기가
심히 아름답네요.
등따숩고 배부르게 해주시는 이웃사랑 최곱니다
좋은이웃 따뜻한 마음 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