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보다 낮은 한국의 출산율, 또 역대 최저 경신
→ 0.7명. 현재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는 1.3명.
‘결혼에 긍정적’, 청년 전체 33.7%, 여성은 28%에 그쳐.
‘결혼하지 않는 주된 이유’로
①결혼자금 부족(33.7%),
②결혼 필요성을 못 느낌(17.3%)
③출산·양육 부담(11.0%) 순.(중앙선데이)
2. 외국인 가사도우미 100명 첫 배치
→ 고용노동부, 12월 서울지역 시범 배치, 수요 많은 20∼40대 맞벌이 가정 등.
외국인 도우미는 경력, 지식, 어학 능력을 평가하고 범죄 이력, 마약검사 등 거쳐 선정.
현재 필리핀이 유력 송출국가로 논의 돼.(중앙선데이)
3. 애낳고 미혼 택한 위장 한부모들
→ 내집마련, 정부 복지 등 한부모 가정에 주어지는 혜택 받으려 혼인신고 안 해.
정부 한부모 지원정책 역설.
작년 혼인外 출생 9800명... 전체 출생아의 3.9% 차지.(매경)▼
4. ‘노래에도 운과 사주가 있다’
→ 나(최백호)를 있게 한 ‘낭만에 대하여는’ 1994년에 발표했는데 1년 반 동안 전혀 뜨지 않았어요.
드라마 작가 김수현 선생이 차 속 라디오에서 듣고 ‘첫사랑 그 소녀는 어디에서 나처럼 늙어갈까’라는 대목에 ‘아 이건 뭐지’ 싶어서 당시 화제작이었던 ‘목욕탕집 남자들’에서 장용이 부르게 했다.
그때부터 대박이 난 거죠...(중앙선데이, 최백호 인터뷰)
5. 배달라이더, 플랫폼택시 기사 등 플랫폼 노동자 80만 시대
→ 플랫폼 노동자 수, 지난해 기준 80만명.
15~69세 전체 취업자의 3%.
그러나 주 25.6시간 근로, 월 157만 원 수입...
자유로운 노동 허울 속에 노동 환경 열악.(한국)
6. 코로나 새 변이 '피롤라' 美 확산
→ 기존 오미크론 변이와 비교해 30개가 넘는 돌연변이가 있다고 알려져 현재 백신의 효능을 무력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와.
미국에서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일 수 있다는 분석.(한경)
♢코로나19 새 변이 '피롤라' 등장···
♢전세계 동시다발 출현 '초비상'
7. 정체불명 국제우편물, 신고 말고 반송
→ 정부 ‘테러 혐의점 없다’ 판단, 배송 재개.
소방청, 본인이 주문하지 않았거나 정당 수취인이 아닌 경우, 신고없이 우편물 겉면에 ‘반송 희망’을 기재해 반송함에 넣으면 된다.(세계)
지난 7월 21일 인천시 부평구 주택에 배송된 대만발 우편물. 인천소방본부 제공
8. 중국 방문 세계 관광객 급감
→ 올 상반기 중국 방문 외국인 844만명에 그쳐, 2019년 3100만명에 비해 1/3에도 못미쳐.
비자 발급과 항공편 예약이 어려웠던 이유도 있지만, 중국 당국의 외국기업 통제, 강화된 반간첩법 시행 등이 외국인들의 중국행을 꺼리게 만든 원인으로 꼽혀.(국민)
9. 국민연금 개혁, ‘보험료율 15%’ + ‘68세부터 수령’?
→ 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회가 검토 중인 2093년 이전 고갈 방지 시나리오 18개 중 요율 15%로 인상(현재 9%)과 지급시기를 68세로 늦추는(현재 63세) 방안 가장 유력하다고.(중앙선데이)
♢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회 18개 시나리오 제시
♢2093년까지 연금 기금 고갈 막는 게 목적
♢보험료율 15%로, 68세부터 연급받는 안 유력
♢출산 크레딧 첫째아부터, 군복무 전 기간 크레딧
♢소득대체율 조정안 보고서에서 빠져
♢연금 지급 보장 법제화 제안
10. 에누리’는 일본말?
→ 일본말로 오해받는 말 중에 하나.
대표적으로 (국수)‘사리’의 사리도 일본말로 흔히 오해 받고 있지만 순 우리말이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https://m.hani.co.kr/arti/opinion/column/373405.html?_fr=nv#ace04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