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웨슬리가 평생 기도했던곳에서 그 일행이 다같이 기도하자 거기서 성령의 불길이 일어났다고 해요
이처럼 늘 기도하는 나만의 장소가 있다는것,그렇게 기도처를 정한다는것은 하나님과의 약속이고 중요한 의미가 있어요.정말 하나님과 사람이 지속적으로 교통하는 장소가 있다면 그 장소가 성령으로 충만한 장소가 된다고 확신해요” 진약사의 기도학교 2강중.....
지난 금요일^^ 하루종일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 오늘은 풀뽑으러 가는 날인데,,,,비가오니~~쉬어야겠다~하고 좋아했어요~비가오면 풀을 못뽑는 이유가 되고...
그래서 여유를 부리고 있었는데...
오전10시쯤...비가 그치고 날이 맑아졌어요~
ㅋㅋ풀뽑기 좋은 날씨가 된거에요~ㅎ
“하나님~풀뽑으러 가야겠네요~ㅎㅎ 마음을 돌려 집안일을 좀 끝내고 오후 1시쯤~~출발했습니다
도착해서 풀을 뽑은지 조금 지나자 비가 다시 오는거에요
”하나님~그러실줄 알았어요~저 오게 하실려고 그러신거죠~^^하고 웃으며 풀을 뽑았습니다
그렇게 하다가 유독 한줄에 풀이 무성한 줄이 있었어요
그 풀들을 뽑고 쌓고 뽑고 쌓고 하다가 많은 풀들을 보니
내가 참 무책임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밭 저밭에 나있는 풀들이 저의 무책임을 말해주듯...좀 부끄럽게 느껴졌습니다~하나님이 제게 맡겨주신 일인데 제가 주인이 아니라는 이유로~~같이하는 친구가 있으니~그냥 제가 시간나는 대로 와서 한다고만 생각했는데
맡겨 주신일에 제가 책임감있게 하지 못했구나~~!!
깨닫게 되었습니다.
진약사의 기도학교중 기도하는 장소가 성령이 충만한 말씀을 읽고 이곳을(블루베리밭)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곳에 오면 하나님께서 충만한 은혜를 주십니다.
이곳에서 풀뽑는 일을 처음시작하면서 풀뽑고 무릎꿇고 회개하는 시간을 오랜시간 가졌고 2년전 겨울에는 이곳에서 예수님을 만났습니다(8동) 묵상해보니 이땅은 많은 분들이 기도로 채우신 땅이고 그래서 제일 늦게 온 저는 이곳에 와서 많은 은혜와 성령충만을 받고 있으니 무슨 복인지 모르겠습니다.이 일이 하나님의 일이신지 아닌지 알수 없지만 이곳에 오면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니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시구나 확신하게 됩니다
처음 풀뽑는 일을 시작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사모님께서
저에게 왜 이일을 하게 하셨을까~?깨닫기를 바라시고 말씀해주셨었는데~~~이제는 알겠네요~
하나님께서 제게 복주실려고 불러주셨네요~~ㅠ
그래서 지금 이렇게 복된 인생을 살고있습니다
기도하기는 이땅이 성령충만한 곳이 될수 있도록 성령하나님 함께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남편이 있는 병원이~~우리 민혁이가 있는 군부대가 성령충만한 곳이 되기를~~
우리 민우,민재가 있는 학교가 성령충만한 곳이 되기를~
우리 모든 성도분들이 있는곳곳에 기도로 채워져 성령충만한땅~축복의 땅이 되기를 성령하나님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저를 불러주시고 기다려주시고 저와 늘 함께해주시는 하나님 아버지~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