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 안전지대
바람이 빠진 공을 따뜻한 곳에 놓아두면 공은 곧 팽팽하게 불어난다.
그러다 다시 차가운 곳에 놔두면 또다시 쭈글쭈글하게 줄어든다.
결국 공은 계속 따뜻한 곳에 놔두면 터져버리고, 계속 차가운 곳에 놔두면 쭈그러져 못쓰게 된다.
이렇게 터지기 직전의 상태에서 쭈그러져 공의 가치가 없어지기 직전의 상태까지를 <우주의 안전 범위>라고 한다.
그리고 사실 우주는 지금도 그와 같은 수축과 팽창을 계속하고 있다.
어쩌면 수축과 팽창이라는 작용을 통해 자신을 보존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에너지의 양이 늘거나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공이 커졌다 줄어들어도 그 안의 공기는 일정한 것이다.
이것을 <에너지 보존의 법칙>이라고 한다.
그래서 우주가 커지거나 줄어들어도 그 내용물의 세계는 변함없이 일정한 것이다.
이 말을 넓게 생각하면, 우리는 결코 죽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수축과 팽창은 사실 아프락사스의 작용이다. 서로 다른 성질이 함께 있기 때문에 벌어지는 작용이다.
밀어내는 척력을 통해 팽창하고, 끌어당기는 인력을 통해 수축한다.
그래서 이와 같은 <우주의 안전 범위>를 <아프락사스의 공>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그 범주는 황금률의 팽창 7 : 수축 3이다.
<맨땅요법>을 통해 몸속의 정전기를 빼내고 또 땅으로부터 자연전자를 공급 받는 이유는
우리 몸속의 질병을 예방하고 또 치유하기 위함이다.
망가질 수 있는 몸을 사전에 예방하고 또 망가진 몸은 망가지기 이전 상태로 되돌려놓는 것이
<에코힐링>이지만, 그렇다고 <에코힐링>이 <건강>의 주역은 아니다.
그렇다면 우리 몸의 건강을 주도하고 있는 주인공은 과연 무엇일까?
<불로장생>의 <마스터키>는 누가 쥐고 있는 것일까?
그렇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바로 <영혼>이다.
<자의식>이 <나>의 주인이라면 <영혼>은 <인생>의 주인인 것이다.
그리고 <영혼>은 <7성좌(일곱 차크라의 한국식 표현)>의 핵심이다.
자의식은 <있는 마음>이니까 <이렇다, 저렇다> 말을 할 수 있지만
영혼은 <움직이는 마음>이라 <어떻다>고 말을 할 수가 없다.
쉽게 말하면 자의식은 <나는 취미가 무엇이고 무엇을 좋아하며 성격이 어떻다>는 등
설명을 할 수가 있지만 영혼은 7성좌에 의해 반응하고 행동할 뿐 뭐라고 할 말이 없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자의식은 주변 환경에 의해 스스로 변할 수가 있지만,
영혼은 한번 인식하면 영원토록 변함없이, 그리고 철저히 그 상태를 지킨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자의식은 현재 기분이 좋더라도 갑자기 좋지 않은 소식을 들으면 우울해질 수 있지만,
영혼은 외부 환경의 영향과 상관없이 스스로 설정된 값만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다.
이른바 기분이 없다. 기분이란, 주변 환경에 따라 변하는 기운을 말한다.
슬픈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은 영혼이 <슬픔>을 즐기는 것이다.
경쾌한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은 영혼이 <즐거움>을 좋아하는 것이다.
<악>을 거부하는 사람은 영혼이 <선>하기 때문이며, <부>를 꿈꾸는 사람은 영혼이 부자이기 때문이다.
영혼이 공부하고 싶지 않은 아이는 <공부해라! 공부해라!> 하고 다그쳐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맨땅요법이 몸에 좋으니 하시오!> 해도 사람들은 쉽게 따라하지 않는다.
그래서 지금 이렇게 여러분의 영혼이 해야 할 필요를 느끼게 하기 위해 설명하는 것이다. 그
리고 영혼은 움직이는 <나>이기 때문에 그렇게 정해진 대로 인생은 흘러간다.
불치병에 걸린 사람은 영혼 속에 병이 있기 때문이며,
아무리 심한 병에 걸렸다 하더라도 낫는 사람은 영혼 속에 병이 없기 때문이다.
영혼은 곧 우리의 인생이다.
<사람 팔자 알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은 바꿔 말하면 영혼이 보이지 않아 파악하기 힘들다는 뜻이다.
그래서 훌륭한 인생을 만들기 위해서는 영혼을 교육시키고 영혼을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영혼을 움직이는 자의식의 방법을 <5대로>라고 한다.
영혼이 풍요로우면 부자가 되고, 영혼이 즐거우면 건강하고, 영혼이 전체적이면 지도자가 되고,
영혼이 활동적이면 성공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결과 또한 그 반대가 된다.
이렇게 인생은 영혼에 의해 나타나는 것이다.
자의식은 할 일이 있어도 게으름을 피우든가 핑계를 내세워 흐지부지 끝내지만,
영혼은 해야 할 일이 있으면 즉시 처리하고 현실적으로 완벽하게 끝낸다.
그리고 그렇게 완성된 것을 확인하고 난 뒤에야 마음을 놓는다.
영혼이 한번 믿으면 믿는 대로 되고, 남이 뭐라 하든 그 믿음이 흔들리지 않는다.
또 자의식은 이득을 위해 눈치를 보거나 망설이며 변할 수 있지만,
영혼은 스스로 결정한 결과를 위해 선택하기 때문에 <현시안現視眼(현실을 보는 눈)>을 통해
있는 현실을 냉철하게 살핀다.
자의식은 분위기에 따라 기분도 <이랬다, 저랬다> 변하지만,
영혼은 외부 환경의 영향과 상관없이 스스로 설정된 값만 꾸준히 해나간다.
<즐거운 영혼>은 건강하게 진취적인 삶을 살고 <슬픈 영혼>은 일찍 죽는다.
그래서 병든 몸은 치료할 수 있으나 병든 영혼은 치료하기 힘들다.
영혼이 병들면 우주는 <락>의 원칙에 의해 그 영혼의 인생을 아프게 만드는 것이다.
반면에 영혼이 즐겁게 희망을 갖고 있으면 우주는 그 대가로 <건강>과 <성취>를 안겨준다.
그러므로 영혼은 항상 우주처럼 즐겁게 파동 쳐야 한다.
왜냐하면 그 즐거움의 대가가 곧 건강이기 때문이다.
슬픈 노래는 부르지도 말고, 듣지도 말고, 만들지도 말라.
영혼 속에 슬픔이 자리 잡으면 미래는 반드시 슬픈 일이 생기게 된다.
왜냐하면 우주는 <락의 원칙>이 있어서 그 파장과 똑같은 현실을 <공명현상>을 통해 만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항상 즐겁고 경쾌한 파동만을 즐겨라.
그러면 그 파장대로 인생이 나타날 것이다.
<간~다, 간~다> 하며 슬픈 노래를 부르는 가수는, 지금 우주가 그리로 보내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단지 그렇게 죽을 뿐이다.
<죽음>이 있기에 슬픔이 있고 슬픔이 있기에 죽는다.
그래서 슬픔은 <죽음>의 씨앗인 것이다.
진정으로 <건강>하게 <행복>을 누리면서 살기 위해서는 영혼이 먼저 건강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살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자의식> 때문이다.
<자의식>이 영혼을 병들게 하는 것이다.
혹시 주변에 병으로 앓고 있는 사람을 보더라도 그 사람을 도와줄망정
그 사람의 <병>과 자신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믿으라.
덕산 선사처럼 몸은 아프더라도 <영혼>은 건강해야 한다.
<영혼>의 건강!
이것이 바로 모든 병을 물리칠 수 있는 최고의 <마스터키>인 것이다.
- <온갖 병이 저절로 없어지는 맨땅요법>에서 발췌
첫댓글 즐겁게 경쾌한 파동===무한긍정...으로 받아들입니다..... 오늘도 매사에 감사한 마음으로 시작해 보렵니다..... 마지막 장미꽃과 호수가 너무 시원하여 안구 정화가 되네요.....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