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youtu.be/6A_1xLHYCZE?si=jWgtwX68LXtegc_Z
한 유투버의 인생책은 양귀자의 ‘모순’
직장 다니면서 출퇴근길에 지하철에서 읽었다고 함
사람들이 너무 많아 힘들었던 출퇴근길
만원인 지옥철
얼굴에 가까이 대고 읽으면 옆 사람을 모서리로 찌를까봐
책을 밑에다 두고 눈깔은채로 읽은 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옆에 있는 아저씨가 존나 째려봤대 ㅋㅋㅋㅋㅋ
역으로 내리면서도 계속 읽고
한손으로 카드 찍고 나오는데
밤이라 어두워서 안보임
근데 너무 재밌어서 읽어야겠움
핸드폰 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레쉬 켜고
신개념 반딧불이 독서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 앉아계신분 민음사 팀장님이신데
이정도 기준이면 난 아직도 인생책 못만난거랰ㅋㅋㅋㅋ
모순이란 책은 주인공 안진진을 둘러싼
두 가지 이야기로 나뉨
하나는 안진진의 가족 이야기
쌍둥이 자매지만 너무나 다른 삶을 살고있는 엄마와 이모
또 다른 하나는 김장우와 나영규라는
두 남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야기
안진진 남편 찾기 ㅋㅋㅋㅋㅋㅋ
어남김이냐 어남나냐 둘 중 하나
그리고 책 속에서 안진진은
총 세번의 인생의 의미를 정의 내리는데
맨 마지막의 정의가 기억에 남는다고
인생은 탐구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탐구하는 것이다
실수는 되풀이 된다. 그것이 인생이다.
모순은 사람들이 10대, 20대, 30대
여러 시기에서 재독하는 책으로 유명한 책
내 인생책도 모순이라 내가 감명깊게 읽은 책 구절 소개로 마무리 할게
진짜 넘 재밌게 그자리에서 금방 읽은듯
쥰잼임 진짜로....
최근에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이렇게 읽었어 지하철 환승하러 가면서도 이북리더기로 계속 읽음
맞아 금방읽었어
나 최근에 파친코 ㅋㅋㅋㅋ 그리고 유품정리사
나는 지구끝의 온실
나는 양귀자꺼는 모순보다 그 로맨스환상심어줬다고 남배우납치하는게더재밌었고 ㅋㅋ저 형설지공처럼 뒤에궁금해서 플랭크할때도 읽으면서한책은 버터랑 해일메리프로젝트 ㅋㅋㅋ
오 영업당함
진짜 재밌더라.. 앉은 자리에서 절반 뚝딱
찰스 진짜 웃긴닼ㅋㅋㅋ
아 뭐야 나도 또 볼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