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제자(12) - 참된 쉼은 어디에?
마태복음 11 : 28 – 30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11 : 28 – 30)
하나님께서 엿세동안 천지를 창조하신 후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면서
인생들에게도 안식과 쉼으로 인도하신다.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날에 안식하셨음이라“ (창세가 2 : 2 – 3)
참된 안식을 어디에 있는가?
1. 짐을 지는 것
주님의 멍에를 메는 것이 쉼이라 하신다.
멍에는 예수님과 나를 연결하는 도구로
우리가 얘수님의 멈에를 함께 메면
주님이 함께 우리의 짐을 져주는 것이므로
우리의 짐이 가벼워진다고 하셨다.
2. 귀한 짐을 지는 것
쉼은 짐의 무게가 아니라 짐의 의미이다.
3. 예수의 짐을 지는 것
내 짐 위에 주님의 짐을 지면
그것이 진짜 쉼이라 하신다.
내가 예수님의 짐을 질 때 예수님께서
나의 무거운 짐까지 함께 져주시므로
예수님 안에서 진짜 쉼을 얻게 된다.
4. 사람을 남기는 삶
무엇보다 사람 짐은 무겁다.
신앙은 모험이고 무거운 짐이라 할 수 있다.
주님은 우리에게 “네가 그 사람을 짊어지면
나는 너를 짊어질께”라고 약속하신다.
멍에는 짐 지는 연결도구이다.
우리가 예수님과 연합하여
주님의 멍에를 지면 참된 안식(쉼)이 온다.
주님의 멍에를 함께 지면 짐이 가벼워진다.
5. 주님의 마음으로
주님은 우리에게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고 말씀하셨다.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우리의 구원과 안식을 위한 예수님 멍에처럼
우리도 주어진 짐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멍에를 질 때 진짜 쉼(안식)이 찾아온다.
예수님께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볍다”고
하신 말씀처럼 우리가 주님의 멍에를 질 때
내 짐이 가볍게 되고 참된 쉼을 얻을 수 있다.
- 샘물교회 채경락 목사의 주일설교문 요약
2024.11.10. (시니어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