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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 샘터 버스운전기사 유감
어리숙이 추천 0 조회 230 07.09.14 22:04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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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9.14 22:58

    첫댓글 버스 타본지가 하도 오래되서 잘 모르겠지만 전에도 버스 기사님들 가끔은 횡포가 심했죠.급정차 하면 모두 앞으로 쏠리고... 너무 재밌게 글을 올리시니 또한번 배꼽 빠질뻔했읍니다

  • 07.09.14 23:29

    ㅎㅎㅎ숙이님~~~~ 비오는 밤에 혼자 웃으니 딸래미가 왜 웃느냐고 들여다 보네요....ㅋㅋ

  • 07.09.15 05:55

    글을 읽으며 제가 마치 어리숙이님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ㅎㅎ 요즘 친절한 기사분들도 많던데 이 기사분은 그 날 무신 일이 있었는지 좀 그러네요..^^

  • 07.09.15 08:17

    운수업이 써비스업으로 알고있습니다 언어..난폭.운전 정유장 30쎈치 이탈 정유장 무정차 등등 모두가 운수업법에 적용됩니다 그지역 운수과로 고발하면 벌금에 운전수 안전교육에 정지 조치을 할겁니다

  • 07.09.15 09:50

    참 친절한 기사님들 많던데.... 더구나 갱상도 버젼으로 그러면 겁나겠습니다. 인간들이 했시면 했다카지...무서워요.

  • 07.09.15 13:04

    ㅎㅎㅎㅎㅎ 네 근데 친절하고 다정하신 기사님들도 많지요 . 어쩌다 한두분이 물흐리는걸 거예요 ㅎㅎ 한동안 숙이님 글이 안올라와서 궁금 했어요 ..... 별일 없으시죠 .. ㅎㅎ 숙이님 그동안 집안에서만 호랑이 인척 하셨군요 ㅎㅎㅎ

  • 07.09.15 17:14

    고국엘가면 버스는 타지 말아야 겠군요,,, 무서워서..... ㅎㅎㅎㅎ

  • 07.09.15 21:11

    간덩이 큰 버스기사군요. 잘 타지 않는 버스지만 저도 두어달 전에 기다리던 버스가 오길래 손을 들었더니 설듯이 멈칫하다가 그냥 지나가더군요. 약올리는 것도 아니고...버스 정차장에 있는 불편 신고 전번을 보고 항의 전화 했습니다. 차량번호를 알려달라고 하더군요. 그 기사 문책 당합니다. 인정의 나눔도 좋지만, 부조리는 고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07.09.15 23:44

    대구에서 일어난 일입니까~? 서울에서는 그렇게 운전기사가 행동하면 120번으로 전화해서 전후 사정을 이야기 하는 겁니다, 불친절 기사로 고발하는 거죠~~ 웬만하면 봐주고 이해하려고 노력하지만 해도해도 아니다 싶을 정도면 고발해버립니다. 대구에는 그런 제도가 없나 봐요~~ 서울시내 버스 대분분 탈 만해요. 전철보다는 먼지도 덜하고 대중교통 중에는 버스가 제일 편한 편인데요~ 택시는 느려터졌고, 불친절하고....지하철은 먼지오염도만 해도 끔찍해서 못 탈걸요~

  • 07.09.15 23:49

    지난 겨울에 버스 탔는데 운전기사가 의도적으로 제가 내리려는데 ( 동작이 느렸습니다, 조금이요, 제가요)....뒷문을 열았다 닫았다 다섯차레 반복하더군요...... 저는 몰랐는데, 대학생이 보고, 사실 있는 그대로 고발해서 제게 확인전화가 왔더라구요. 그 대학생이 저를 아는 학생이어서.... 그 운전기사 아저씨 교육도 받고,,, 회사 측에서 아무래도 안 좋은 소리 많이 들었나 보더라구요, 제게 직접 전화해서 기가 죽어서 죄송하다는 말만 되풀이 하더군요. 서울에는 120번으로 전화하면 바로 연결된답니다. 제가 신고한 건 아니지만, 저를 아는 대학생이 마음아파서, 의분해서 신고했다고 하더군요. 제가 인간이 덜 되었는지, 신고해준

  • 07.09.15 23:52

    대학생에게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고, 버스운전기사가 측은하다는 생각보다는 고소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그 후에 물론 팔에 충격이 가서 팔을 2~3주를 사용 못하는 신세가 되기도 했거든요. 동작 느렸던 제가 미웠나 봐요, 그 버스기사 아저씨가요.....이해해줘야 하는건데,,, 아직도 좀 많이 괘씸해요, 그 이후로 팔이 아파서 많이 고생했거든요. 전신에 어디든 충격이 가해지면 근육강직 현상이 일어나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라서요.....제가 인간이 이기적이죠~?

  • 07.09.16 18:49

    어이쿠~~~ 어리숙이님, 세상 참 좁네요, 여기서 이렇게 다시 만날줄이야.... 제가 잘못했습니다. 원래 제가 그런 사람이 아닌데 그날 아침에 마누라 한테 맞고 나왔거든요... 그래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제가 그래서는 안되는데... 왜 맞았냐구요? "인간아 엊저녁에 그기 뭐꼬? 가게 앞에 풀칠한 인간이 밥은 뭔 밥이고...." 아침밥도 안 주고 때리더라구요... ㅋㅋㅋ 내는 좀 잘해가지고 고깃국 얻어먹을라 했는데 고만 가게앞에서 흘렸삣다 아닙니까 ㅋㅋㅋ

  • 07.09.16 20:03

    작업중에 방귀낀줄 잘못알고 있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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