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twitter.com/du_voyant/status/1774039035075563992?t=wglpFjSl27Io56dcengCBg&s=19 여성시대 아마레티
문법에도 안 맞아서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
구움과자라는 단어가 왜 통용되기 시작했는지
흥미돋...
이 단어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많음
구움과자로 분류되는 디저트류들을
프랑스어로 가토드보야주, 프티 푸르라고 부르는데
이걸 풀어쓰면 말이 너무 길어짐
→일본에서는 저걸 구운 과자=야키카시라고 부름
→ 위에 트위터에 나왔 듯 제과를 다르게 부르는 방식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한국식으로 해석해서 구움과자라고 부르기 시작
이렇게 굳어진 듯?
모찌 코히 산도 ㅇㅈㄹ처럼 야키카시 그대로라고 안 부르고
구움과자로 바꿔부르는 게 어딘가 싶음..
우리가 원조라고 하자
첫댓글 마자 일본어 그대로 말 안하는 것만해도 다행이라고 생각해.....
괜찮잖아
실제로 제과와 제빵은 서로 다르기에 프랑스에서 싸우기도 했습니다
헐 원트윗 딱 더닝크루거효과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움과자란 단어만 보면 침이 고여 맛있어
난 좋아 우리나라말로 바꿔서 쓰는거 좋은 일이기도 하고 단어가 귀엽기도 하고
구움과자 좋은디 벌써 침이 츄베릅 나옴
궈논과자 안되나요
ㅑ적당한 붙임말을 문법에
ㅑ맞게 만들었으면 안되나요
구운과자로 왜 안했을까
구움과자 존나 뭔가 너무 크지 않으면서 개맛있고 고소하고 달콤하고 그런 단어
닭볶음탕이라는 말도안되지만 그럴듯한 단어도 있는데 구움과자라고 안될건 없지,,
구움과자 귀여워 되도않는 일본어 쓰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정도는 봐주자
됐고 구운과자인데 왜 구움과자라고 하는지 납득이 안가 설명을 들어도 납득이 안간다고!!! 구움과자는 각성하라!!
비빔밥 볶음밥 구움과자
그럼 구운과자라고 하면 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윗댓에 볶음밥도 있다는 거 보고 바로 납득함......
찐닭 x 찜닭 o
이거 보고 그냥 받아들임!
찜닭 비빔밥 볶음밥도 있잖아요 ㅜ
진짜 모찌 어쩌구보다 한국말로 부르려고 하는 게 좋은데 넘 박하게 굴지 맙시다
ㅁㅈ 제과였더라고 대부분 신기혀
구움과자류 다 좋아함ㅠㅜ볶음밥도 볶은밥 아니고 볶음밥이잖아 비빔밥도 있고 덮밥은 덮음밥도 덮은밥도 아니고 덮밥인데 뭐ㅋㅋ 우리말의 모든 합성어가 일반적인 문법 규칙에 딱 들어맞지는 않아~
글게 볶은밥 찐닭 비빈밥이라 안하잖아ㅋㅋㅋㅋ
구운 과자라고 하면 하나의 단어 느낌이 안남
마자 케이크도 빵 아니고 제과라구! 카스테라도 파운드케익도 빵이 아니라구!
간만에 쩌리에서 진짜 흥미돋…!야키카시라고 안부르고 한글통용어 만든거 좋다 그리고 어감이 귀여워 구움…구움과자…
갑분 등장한 단어는 아니고 예전부터 쓰던 용어긴함 그래서 이상하다는 생각은 못해봤는데 신기하네
하지만 구움과자.. 글자만 봐도 노릇노릇 꼬순단내가 나는거같고.. 달콤한디…
닭볶음탕 볶음밥 찜닭 다 있는데 구움과자가 뭐가 이상하지..?ㅋㅋ 빵류랑 구분되는 단어 생겨서 너무 좋은데!
어감이 귀엽지 않아?ㅋㅋㅋ 구워서 만든 과자라니 ㅋㅋㅋㅋㅋ
오옹 좋다~~ 구움과자라고 부르는거 ㅋㅋㅋㅋ 귀여워
구운과자가 어법에 더 맞지 않나 생각했는데 또 볶음밥은 그냥 당연히쓰잖아? 구움과자도 인정해주기러했음(스스로)
난 구움과자 좋아
구움과자 우리말이라 더 좋아~!
구움과자 단어 귀여워
야키뭐보단 낫디 글고 개귀여움..ㅎ 구움과자 ㅋㅋㅋ 동숲 아이템같아..
빵과 과자의 차이는 효모와 발효의 유무! 오늘도 지식 하나 쌓았다😆
구움과자 귀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