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이 워킹맘인데 애를 오전8시 전에 등원해서 오후 6시50분에 데리러 온댔는대요.. 애가 만으로 세살인데 자기 애기는 어린이집 가는 거 좋아한다면서 다행이다고 웃는데 소름이었어요. 제가 이해를 못하는 걸까요. 애기 괜찮은 거 맞아요? 진짜 궁금함. 보통9시에서4시까지 어린이집에 있는데 그 이상인 8시간 있는 애들도 많고 불쌍해요 그냥 한참 손이 많이 가는 미취학 아동들이잖아요.0세부터 7세 그냥 초등 입학 전 애기들 다 포함해서 하는 말임 어린이집에 8시간 이상 있는 애기들 보면 단편적으로는 어린이집에서 살려고 태어났나 싶어요.. 그런 애들은 집에가먄 밥먹고 씻고 자고 눈뜨면 또 어린이집 갈 준비하지 않나요? 진짜 어릴 때부터 평일에 애기가 직장인처럼 저렇게 살거였으면 왜 낳았..
그러면 진짜 부모 중 하나가 집에서 돌볼정도로 여유로운 집에서만 애를 낳아야함? 돈 없으면 낳지 말라는 말이 어느정도 수준도 안되면 낳지 말라는 말 아니야? 진짜 돈 여유로운 집들만 자식 낳으면 그것도 나중에 사회 문제가 될텐데 뭐 어쩌란말임 애가 불쌍하긴 하지만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한국의 업무 시간의 문제인 것 같음 다른 댓들 말대로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고...진짜 있는 집만 애기들 낳아서 그 애들이 우리 늙었을 때 이 나라를 이끌어간다고 생각하면 문제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걍 뭐만해도 여자 욕먹는 게 웃김
부모님 두 분 다 맞벌이에 두 분 다 지방 근무와 순환 근무 하셔서 유치원 들어가기 전부터 아예 남의 집에서 거의 하숙했는데 별 암시롱토 안함 부모님이 보시기엔 남의 집에서 큰다고 내가 어릴 때부터 어리광 안부리고 의젓해서 안쓰러워 하시던데 기억도 안 날 때라 큰 고통 아니였고 덕분에 돈 잘 벌어서 초딩 때부터 용돈 팍팍 받고 큰게 더 좋았어 애가 울고 자지러지면 몰라 니가 뭔데 남의 집 귀한 애 부모 챙김도 못 받는 불쌍한 애 만들고 지랄이야
왜 애를 맡기는 거에 대해서 이렇게 부정적인지 모르겠어...그러면 안되나? 보육전문기관에 맡기는게 옛날에 아기 두엇 키운 조부모 손에 맡기는거보다 낫지않나...
부모가 알아서 할 일이라고 생각함
형부, 언니가 일찍 퇵 못하는 날 조카 혼자 늦게 있는거 짠해서 내가 조퇴하고 데리러간 적 몇번 있는데 보통 조부모가 많이 하원 시키더라
돈없으면 낳지 말라고!!!!! 맞벌이해서 키울정도면 낳질 말어
우리는 일하려고 태어난듯..
대부분 근무시간은 9-6 이고 출 퇴근 시간 30분~1시간 정도 소요되면 당연 애들은 오전 8시에서 저녁 7시까지 있을 수 밖에 없지 않나? 당연 오랜시간동안 부모와 떨어져 있는 시간이 길어 아이가 안타까운건 맞지만 방법이 없잖아..
뭐 어째 지자식 자기가 젤 안타까울텐데 그냥 애가얼집갈때 안우는걸로 지애는 덜힘들어할거라고 자위하는거지 애 4시에 하원시킬라면 부모는3시에 퇴근해야되는데 그게 누가 가능한데 9-6 출근해야되면 애는 8-7기관생활인거
진짜 애 낳으려면 전체적으로 근무시간 줄여야하는건데
전체적 근무시간을 줄여라
워킹맘이 일하라고 어린이집 여는건데 뭐가 문제있어? 전업인데 애 맡기고 저러는 인간들도 수두룩빽빽한데
하루 6시간으로 근무시간을 줄여
이와중에 아빠는 쏙 빠지죠 ㅋㅋㅋㅋㅋ
진짜 맨날 여자만 욕처먹노 이나라는 답이없다
걍 안낳으면 되는거 아녀?
그러면 진짜 부모 중 하나가 집에서 돌볼정도로 여유로운 집에서만 애를 낳아야함? 돈 없으면 낳지 말라는 말이 어느정도 수준도 안되면 낳지 말라는 말 아니야? 진짜 돈 여유로운 집들만 자식 낳으면 그것도 나중에 사회 문제가 될텐데 뭐 어쩌란말임 애가 불쌍하긴 하지만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한국의 업무 시간의 문제인 것 같음 다른 댓들 말대로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고...진짜 있는 집만 애기들 낳아서 그 애들이 우리 늙었을 때 이 나라를 이끌어간다고 생각하면 문제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걍 뭐만해도 여자 욕먹는 게 웃김
그사람한테 가서 말해
알아서 하게 냅두쇼; 별...
모든 회사원들을 4시에 퇴근 시켜라 시켜라
야근도 안하고 꽤 좋은 회사라는 생각 마저 드는데?ㅋㅋㅋㅋㅋ당연 모성보호는 언감생심이고
왜 엄마얘기만해 아빠는?
부모님 두 분 다 맞벌이에 두 분 다 지방 근무와 순환 근무 하셔서 유치원 들어가기 전부터 아예 남의 집에서 거의 하숙했는데 별 암시롱토 안함 부모님이 보시기엔 남의 집에서 큰다고 내가 어릴 때부터 어리광 안부리고 의젓해서 안쓰러워 하시던데 기억도 안 날 때라 큰 고통 아니였고 덕분에 돈 잘 벌어서 초딩 때부터 용돈 팍팍 받고 큰게 더 좋았어
애가 울고 자지러지면 몰라 니가 뭔데 남의 집 귀한 애 부모 챙김도 못 받는 불쌍한 애 만들고 지랄이야
우리부모님도 맞벌이였는데 전지적 아이의 입장에서 난 집에 있고싶은데 걍 혼자라도 있고싶은데 부모님은 애를 혼자 둘 수 없으니 맨날 종일반 시키고 그런거 싫긴 했었어..여건이 안되면 어쩔 수 없지..여건이 된다면 아이 입자에선 부모랑 집에 있는게 좋긴할듯..
개비한테도 가서 따져
왜 여자한테만?
뭐 둘다 직장다니고 조부모 도움 못받으면 어쩔 수 없지 나도 유치원 종일반이었는데 사랑 못 받았다고 느낀 적 없고 엄마 커리어 안끊기고 쭉 일하시고 지금도 경제적으로 여유로우셔서 너무 좋아
애는 혼자낳았냐
ㅋㅋ저런생각 가지니까 그렇게 쉽게 일 그만두지 ㅉ
노동시간 너무길어..9-5로 점심시간 포함 8시간만 근무해야함
아니시발 진짜 혐혼할 생각없고 애 싫어하는데 남의 집에 관심 징그러울 정도로 많네 이러니까 사람들이 정병걸리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좀..
애기가 괜찮다는데 왜 그럼
그럼 엄마는 일하지 말고 집에서 애만 보란 말?
임출을 여자가 했으면 육아정도는 남자가 해야지
진짜 근본적 원인은 하루 근무시간아닐까....애가 불쌍하다..
남의 애기 키우는데 관심이 넘 많다
여혐민국 클라스…
뭘해도 여자한테만 화살 돌아가놐ㅋㅋ
애가불쌍한거랑 논외로
그럼 뭐 어쩌란 말임
진짜 뭐 어쩌라고임
제발 노동시간좀 줄여라 제발 …이 모든 비극의 원흉이 노동시간은 긴데 페이는 적어서 그런거잖아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