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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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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전신마취가 되는 과정을 알아보자
한남 충이 있어 널 너무 사랑한 추천 0 조회 5,174 24.03.31 23:01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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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31 23:04

    첫댓글 와.. 생각보다 엄청 뮤섭다….

  • 24.03.31 23:05

    몇달전에 저렇게 대학병원에서 수술했었는데 그때 생각난다 진짜 수술실이 넘 추워서 놀랬고 (거의 마트 냉동식품 코너 만큼 추웠음) 다 벗고 초록색 천만 덮고 있는데 양쪽 손목 저렇게 찍찍이로 고정해서 놀랬었음 진짜 넘 추워서 덜덜덜 떨고있는데 어느순간 마취되더라 산소마스크 쓰고 몇초만에 잠들었어서 저기서 마취제 나오는줄 ㅋㅋ

  • 24.03.31 23:10

    수고많았어 여시
    이제 아프지마!!

  • 24.03.31 23:06

    와씨..

  • 24.03.31 23:09

    내가저런걸 했다니..?

  • 너무무서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취과의사 진짜 리스펙

    ㄹㅇ 마취주사 맞으면 차가워지는걸 느끼는거랑 동시에 정신 잃는데 그것도 개무섭 ㅠ

  • 24.03.31 23:10

    저혈압은 꼭 말해야해 그냥 혈압이 좀 낮아요 말고 ㄹㅇ 저혈압 나 위내시경하다가 요단강 건널뻔함ㅋㅋㅋㅋ 앞으로 병원가면 꼭꼭 말하더라ㅋㅋ 그 이후로 수술 받을때 자진신고함

  • 24.03.31 23:13

    ㄷㄷ 와 나는 수면마취만 해봤는데 전신마취는 저렇구나.. 수면마취도 하고 나서 저혈압와서 뒤지는줄..

  • 24.03.31 23:18

    나 복강경 수술했는데 다 벗었나..? 들어갈 때 다 입고 나올 때도 다 입고 있었던 거 같은데 팔다리 찍찍이로 묶긴 했고 🤔

  • 24.03.31 23:28

    @뽀요헹 오 역시..! 고마와요 뽀요헴

  • 24.03.31 23:20

    전신마취하고 나면 왜이렇게 속이 미식거릴까ㅠㅠ딱 깨고나면 토하고 싶다고 난리침..마음 같아선 벌떡 일어나고 싶음

  • 24.03.31 23:32

    수면마취성분이 뇌실 자극해서 미슥거리고 어지러운거야 되게 흔함 기도삽관 때문에 더 그렇기도 하고 ㅜㅜ

  • 24.03.31 23:19

    나는 발가벗는줄도 몰랐는데 발가벗기더라 추웠어

  • 24.03.31 23:21

    나도 수면마취 했었는데 생각보다 수술실 침대가 너무 작아서 놀랐음 그리고 끝나고 나서 갈비뼈가 너~~~~무 아파서 마취깨자마자 숨 못 쉬겠어요 ㅠㅠ 이소리만 계속 한듯 근데 약이 대단한게 주사 한방 넣으니깐 거짓말 처럼 숨쉬기가 편해지더라

  • 24.03.31 23:26

    침대 누워서 실려갈 때.. 보이는 건 흰 천장이고 살에 닿는 침대가 너무 차갑고 냉기가 가득가득.. 할 때 넘 무서웠음.. 수술하기 전에 대기실?에 있을 때가 젤 무서웠던듯 얼어죽어.... 기독교 병원이라 누가와서 기도해주셨는데 종교인은 아니지만 되게 따뜻했던 기억이야..

  • 24.03.31 23:29

    와.....

  • 24.03.31 23:29

    도대체 저런 건 어떻게 알게되는 거야.. 신기하다

  • 24.03.31 23:30

    마취하기전에.. 무슨 알러지?주사 놓는다고 항문따끔따끔할꺼에요 하면서 놔주셨는데 진짜 ㅋㅋㅋㅋㅋ 밑에 쨈까지 따끔거려서 죽는줄 그주사는 뭘까 궁금해

  • 24.03.31 23:32

    ㅋㅋㅋㅋ주사인지 마취가스인지 모르겟는데 목구멍이 뭔가 케케해지면서 혼자 버티는 싸움하다가 눈뜨면 모든 검사 끝나잇음

  • 24.03.31 23:34

    다리수술로 수면 마취만 했을때는 8부터 거꾸로 세보라길래 오?진짜 이걸로 되나?싶어서 87654321하고 안된거 같은데 생각하는데 일어나니 병실이였구 복강경 전신마취 했을때는 주변에 간호사쌤들 준비한다고 바쁘고 의사쌤오고 잠드실꺼에요 해서 오.........하다가 일어나니까 아 추워;; 하면서 회복실에서 일어났다가 병실로 옮겨졌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전신마취때는 일어나니까 3시간인가 절대 자면 안된다고 계속 깨우는데 너무 서럽더라ㅋㅋㅋㅋㅋㅋㅋ

  • 24.03.31 23:36

    근데 심장도 근육인데 왜 근이완제 맞아도 심장은 뛰는걸까? 참 신기해 심장만 영향안받게 약을 개발했나

  • 24.03.31 23:48

    깨고나서 몸에 가스 돌아다니니까 나가게 계속 기침하라는게 제일 힘들었어 복부수술이라 배땡겨 죽는줄 근데 안하면 어깨 결리고 너무 아파서 억지로라도 해야했음ㅠㅠ

  • 24.03.31 23:43

    전신마취는 이거랑 다른 거지?
    나 대학병원에서 수술한다고 전신마취 받았었는데 정맥에 주사 맞고 그 뒤로 아예 쭉 기억이 없었어 ^^....

  • 24.03.31 23:45

    찾아보니까 본문 내용이 전신마취네? 수면마취는 내시경같이 간단한 진료(?)에서 사용되는 거라서 어느 정도 자극으로 깨우려면 깨울 수 있나봐 자가호흡도 하고.. 전신마취는 자가호흡 못 해서 기도 삽관한대 신기하다

  • 헐...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4.04.01 00:55

    병원은 비상 발전기 있어서 어느 정도 시간까진 괜찮아

  • 24.04.01 00:56

    의료기기는 비상 전력이 있다곤 들었는디 ㅠ

  • 24.04.01 00:31

    전신마취랑 하반신마취랑 수면마취랑 작년 올해동안 다해봤는데 하반신이 오히려 더 힘들었어 6시간동안 머리들면안되고 베개도 베면 안된다해서 뒤통수아파서 디지는줄ㅋㅋㅋ 전신은 깨웠을때 잠들면 안된다고 하니까 거의 나자신과의 싸움ㅋㅋㅋㅋㅋ
    근데 제일 아픈건 라인잡기! 나 혈관얇고 숨어있어서 진짜 라인잡을때마다 너무아파ㅠ 저번주도 세번찌르고 라인잡음.. 수술할려면 바늘 두꺼워야한대서 매번 고통받는중ㅋㅋㅋ

  • 24.04.01 00:31

    으악 너무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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