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table-wrap"><table data-ke-type="table" data-ke-align="alignLeft" style="width: 100%;" border="1"><tbody><tr><td style="width: 100%; text-align: center;"><br><span style="color: #ee2323;"><b><span data-ke-size="size20"><br><br>인간 삶의 가치</span></b></span><br><br><br><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등산을 좋아하지 않지만 사람들과 함께라면 <br>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기쁘게 산을 올라갑니다.<br></span><br><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올라갔다 내려오면 어김없이 배가 고파지고 <br>산 아래 마을과 가까워지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것 보다 <br>주변 국수집, 파전집으로 눈을 돌립니다.</span><br><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 </span><br><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적당한 가게가 나오면 서로 말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br>먹고 싶은 가게에 앉아 음식을 기다립니다. <br>국수 한입, 파전 한 조각이 입에 들어가고 <br>막걸리 한잔이 입에 들어 가면</span><br><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다시 이야기꽃을 피웁니다. <br>허기를 달랬기에 함께한 사람들이 <br>다시 보이게 된 것 입니다.<br><br></span><br> <br><span style="color: #000000;"><b><span data-ke-size="size16">하루를 열심히 사는 사람, <br>열심히 일한 사람들 누구라도 마찬가지입니다.<br></span></b></span><br><span style="color: #000000;"><b><span data-ke-size="size16">무엇이든 열심히 하면 배가 고파지고<br>배고픔을 해결하고 나면 내가 살아온 하루가</span></b></span><br><span style="color: #000000;"><b><span data-ke-size="size16">달콤했는지 씁쓸했는지 돌아볼 수 있게 됩니다.</span></b></span><br><span style="color: #000000;"><b><span data-ke-size="size16"> </span></b></span><br><span style="color: #000000;"><b><span data-ke-size="size16">그렇게 채워진 배는 지속되지 않고 <br>다시 일상을 살아가면 비워지고 <br>채워지기를 반복합니다.<br></span></b></span><br><span style="color: #000000;"><b><span data-ke-size="size16">우리는 채워짐과 비움의 반복 속에서 <br>끝나지 않는 허기짐을 느끼고 <br>공허함 을 느끼기도 합니다.<br></span></b></span><br><span style="color: #000000;"><b><span data-ke-size="size16">지치고 공허함이 몰려오는 순간 <br>우리가 잊고 있었던 것은 무엇일 까요?</span></b></span><br><span style="color: #000000;"><b><span data-ke-size="size16">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허기짐에<br>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br><br></span></b></span><br><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J8RF/15d9e291e9f8109bef8c922cbc565ca288e313d7_re_1724096163442" class="txc-image" width="432" height="768"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J8RF/15d9e291e9f8109bef8c922cbc565ca288e313d7_re_1724096163442" data-origin-width="656" data-origin-height="1166"></div><br><br><b><span style="color: #781b33;" data-ke-size="size18"><br><span style="color: #000000;">맛난 음식을 먹어도 채워지지 않으십니까?</span></span></b><br><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b>오늘도 삶의 오르막과 내리막에서 </b><br><b>허기짐을 느끼십니까?</b><br><br><br><b> <span data-ke-size="size18">인간 삶의 가치는</span></b><br><b><span data-ke-size="size18">정신적, 육체적 양식이 함께 조화를 이뤄야</span></b><br><b><span data-ke-size="size18">비로소 보람을 느끼고 자기완성을 이룰 수 있습니다,</span></b><br><b> <span data-ke-size="size18">빵과 더불어 사랑과 진선미[眞善美]도 인간의 양식입니다,<br></span></b><br></span><br><span style="color: #000000;"><b><span data-ke-size="size18">더 배려하고 더 베풀며, 더 많이 용서하고</span></b></span><br><span style="color: #000000;"><b><span data-ke-size="size18">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삶이</span></b></span><br><span style="color: #000000;"><b><span data-ke-size="size18"><br>정신적인 허기짐을 채우는 길이고<br></span><span data-ke-size="size18">우리 신앙인의 길이며</span></b></span><br><span style="color: #781b33;"><b><span style="color: #000000;"><span data-ke-size="size18">모두가 행복해지는 길입니다.<br><br><br></span><이슬기 안토니오 신부님 강론중에서></span><br><br><br><br></b></span><br><b> </b><br><br></td></tr></tbody></tabl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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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열심히 사는게 길인것 같아요,
좋은글에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지쳐가는 폭염에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처서도 닥아왔으니
상쾌한 가을바람이 곧
우리를 시원하게 할 것입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좋은글 감사하며 머물다 갑니다,
고운 발자취
감사합니다.
좋은 꿈 꾸세요~!
좋읁글 즐감합니다..
화욜 좋은아침입니다..
감사드리며 새날인 오늘을 기쁨으로 맞습니다..
즐겁고 힘차게 아침을 열어가요..
오늘이 헝가리 건국기념일이랍니다.
오늘도 범사에 기쁨과 감사로 행복이 가득한 멋진하루가 되세요..~^^
지쳐가는 폭염에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처서도 닥아왔으니
상쾌한 가을바람이 곧
우리를 시원하게 할 것입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