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밭을 구입했습니다.
강화도 초지대교부근 전인데요.
집하고 가까워서 농사도 배우고 시험삼아 해보려고 약 500여평을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강화군에 가서 경계측량을 하려했더니
공시지가가 30만원이 넘어서 측량비가 120만원정도랍니다.
사실 그땅은 지적도상으로 보면 정확히 직사각형 땅이고 도로옆인데요.
무지한 저로선 측량하기도 편하고
네군데 지점만 찍으면 되는데....
무슨 120만원이나 하는지...
생각생각하다 일단 돌아왔습니다.
군청직원 말로는 차라리 험준한 산이 더싸다면서
공시지가로 산정이 된다는 말만 되풀이 하더군요.
이제 봄인데..
정확한 위치를 알아야 밭을 일구는데요.
큰 맘먹고 구입한 땅
자꾸 돈이 들어가면 어려울것 같아서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추가설명//
현지땅은 개간한 유지로서
현재 넓은 땅이 경계선 없이 운동장처럼 되어있습니다.
대충어느쯤은 알지만 경계가 어딘지 몰라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첫댓글 현제 토지의 경계는 정확하다 할수 없지만,
주변 지주분과의 논쟁이 없는 곳이라면,비싼 측량비를 지출할 필요가 있을까요?
아..네
내용이 좀 부실했군요.
그 땅이 넓은 평지로 유지있던곳을 높인땅입니다.
그러다보니 구분경계도 없고 다만 대충 어느쯤이란정도 밖에 모릅니다.
감사합니다.
35만원 정도합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방법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쪽지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역마다 청량비차이가 있나봅니다
나는 지난달28일에 420평청량하는대 45만원 들여했습니다
지역은 경북 문경이구요.땅값은 평당12만원줘구요
(참고사항입니다)
저도 작년에 분할등기하면서 측량했는데 160평에 120만원정도 들었는데요
여기는 파주 분수리고요 그리고 옆밭하고 경계 측량할려면 추가로 60만원달라고 하던데요
아..네.
생각보다 많이 비싸군요.
지적공사가 폭리를 취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상식적으로 측량을 하는데 인건비등으로 계산하는게 아니라
그들 말은 공시지가로 환산해서 한다고 합니다.
이해가 안되는 금액이라서..
사실 저도 오래됬지만 측량을 배운적이 있는데 그리 힘든게 아닌데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300평 구입해서 // 측량비 50만원 들엇습니다..
공시지가 높은곳은 지가기준
싼 임야는 넓이기준 (100만원 이상)
지들 맘대로 더군요
토목설계 사무실도 해주지만 법적효력은 없다고 하던데여
여기저기 허가내고 도적질하는 곳이 많더군요. 이런것을 쇄신해야 합니다. 무슨 측량비가 이리 비싸!!!!
고시가격과 평수 비례로 계산 한다고 하던데 고시가격이 비싸네요.
저도 6천 하는것 3필지 750평인데 그정도 주엇습니다.
이해는.안되지만요.
꼴랑 오백평 사는겄도혹시-- 대출받아서 사셨소?ㅋ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