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신문을 일일히 집까지 배달해 주는 신문배달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래서 새벽기도회를 나갈 때마다 집앞 골목길에서 꼭 만나는 사람이 있다. 조간신문을 배달하는 소년이었다. 옆구리에 신문을 한아름 안고서 집집마다 신문을 뿌려가며 마구 뛰어간다. 소년의 얼굴을 보고 싶어 눈을 비벼보지만, 깜깜한 새벽인지라 얼굴이 보이질 않는다. 다만 입에서 뽀얀 입김이 솟아오르는 걸 보면 신문을 배달하는 일이 그렇게 수월한 일만은 아니라고 여겨져서 측은해진다. 놀라운 것은 그 새벽에 신문배달 소년이 나를 만날 적마다 이런 인사를 한다는 것이다. “아저씨 예수 믿고 천당 가세요.” 처음 이 인사를 들을 때, 나는 무엇으로 한대 얻어 맞은 느낌이었다. 지금 새벽기도회를 인도하러 나가고 있는 전도사인 나 자신도 하지 못하는 인사를 그 소년은 숨을 헐떡거리면서도 빼놓지 않고 하는 걸 들으니 부끄러워 견딜 수가 없었다. 오늘 아침에도 그 소년이 어김없이 “아저씨 예수 믿고 천당 가세요”라고 외쳤다. 나는 오늘만은 무언가 빚을 갚아야 겠다는 생각을 갖았다. 그래서 나도 이렇게 대답했다. “그래, 우리 천당에서 만나자.” 나는 이 소년의 이름도 얼굴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천당에서 만나서 서로 얼굴을 마주 대하고 인사를 나눌 날이 오리라고 믿는다. 요한계시록 22:4-5에는 이런 말씀이 있다.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저희 이마에 있으리라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리로다.”
당신은 당신을 만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하고 천국을 전하고 있는가?
마 24: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1.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고 치유하는 사역을 잘 감당할 수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며 사역을 위한 필요한 것들이 채워질 수 있도록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사람을 낚는 어부 성경 : 막 1:16-20
고기를 낚는 어부는 우리가 잘 알고 있지만 사람을 낚는 어부라는 말은 시몬과 안드레에게 뿐만 아니라 우리들에게 있어서는 생소한 말이 아닐 수 없다. 이 말은 세상에서 잘 들어보지 못하던 말 중에 하나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언급하신 약속은 고기를 낚는 어부가 아니라 사람을 낚는 어부에 관한 것이었다. 마 4:19과 막 1:17에 보면 예수님께서 가라사대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고 말씀하셨는데, 그 뜻은 사람들을 주님 앞으로 인도하라는 말이다. 그러므로 이 시간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는가? 하는 문제를 생각해 보고져 한다.
첫째, 예수님을 따라 나서야 한다. 예수님을 따라 나선다는 말은 내 삶의 방향을 예수님의 방향과 같이 한다는 뜻이다. 예수님을 따르기 전에는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가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일을 처리하였지만, 예수님을 따르기로 작성한 시간부터는 예수님께서 가시고져 하는 곳으로 나도 가고, 예수님께서 하고 싶어하시는 것을 나도 해야 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동쪽으로 가시면 나도 동쪽으로 가고, 서쪽으로 가시면 나도 서쪽으로 따라 가는 것을 말한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을 따르는 생활의 제일 첫걸음이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예수님을 따른다는 말은 나의 인생 철학과 삶의 방향을 예수님의 가시는 방향으로 맞춘다는 말인데, 성경에서는 「회개」라고 부르는 것이다. 회개란 죄를 떠나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이다. 자기 멋대로 살고 자기 뜻대로 행하던 사람들이 자기의 멋과 자기의 뜻을 다 뜯어 고쳐서 예수님의 뜻대로 행하고 예수님의 가시고져 하는 방향대로 삶의 방향을 전환시키는 것이 바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는 첫 단계이다. 그러므로 언제 어디서나 무슨 일을 하든지 항상 주님과 동행하며 살아가는 자들이 되기 바란다. 둘째, 확실한 신뢰심을 가져야 한다. 롬 15:14에 보면 내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선함이 가득하고 모든 지식이 차서 능히 서로 권하는 자임을 나도 확신하노라 고 말씀하셨다. 마치 고기를 잡으러 저수지로 가는 사람이 내가 오늘 저수지로 가면 반드시 고기를 잡아 가지고 돌아오리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나서는 사람은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된다」는 예수님의 약속을 확신해야만 하는 것이다.
이러한 확신이 있을 때에 계속적으로 주님을 따를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가룟 유다 뿐 아니라 예수 믿는 사람들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신앙생활을 포기하고 떨어져 나가는 것은 확신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타락의 길을 막는데는 먼저 잘못된 생각부터 없애버려야 하며 확신을 가져야 한다. 사도바울은 빌 1: 6에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고 말씀하셨다. 또한 바울이 디모데에게 부탁한 말씀을 보면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딤후 3:14)고 했다. 그러므로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를 때에 언제나 나는 사람을 낚는 어부 라는 마음 자세를 가지고 확신과 기대를 가지며 살아가는 자들이 되기 바란다. 셋째, 투자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고기 잡는 어부들이 낚싯대와 미끼를 챙겨 가지고 새벽 일찍 집을 나서는 것처럼, 우리도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따라가야 하는 것이고, 예수님을 따르려면 시간과 노력, 정성과 인내의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 이렇게 삶의 방향을 주님과 함께 하고 진정한 신뢰심을 가지고 주님을 따르며 시간과 정성, 노력과 인내의 투자를 하는 사람은 반드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는 것이다. 먼저 예수님을 만난 사람이 되었다면 다음으로 자기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낚는 어부가 되어야한다. 백부장 고넬료는 일가 친척과 친구들을 주님께 인도하였고(행 10:2), 자주장사 루디아는 온 집안을 구원하는 그야말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었다(행 16:14).
고전 9:16에도 보면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라 고 까지 바울은 말하였다. 시몬이 그물과 배를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라 나섰던 것처럼, 우리들도 안방극장인 TV를 버려 두고 예수님께 나올 수 있도록 해야된다. 그렇게 하면 시몬이 변하여 베드로가 되었듯이 우리들도 틀림없이 예수님을 만나는 자들이 될 것이다. 아무쪼록 우리들은 고기를 낚는 어부가 변하여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어야하며, 보따리를 낚는 어부가 변하여 천국을 낚는 어부가 되고, 돈을 낚는 어부가 변하여 영생을 낚는 어부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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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시49;20
존귀하나 깨닫지 못 하는 사람은 짐승 같 도다 아멘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충만한 가운데 성령의 도움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부모님을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민족을 구원하는 구원사역의 도구로 쓰임받고 성경의 도구로 쓰임받고 성령의 도구로 쓰임받고 감사하는 도구로 쓰임받게 하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오늘도 진심으로 감사를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예수 사랑 목사님, 평안 장로님, 만경강 목사님, 존재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