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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황혼의 멋진 삶 원문보기 글쓴이: 철마
새누리당은 역사의 죄인이 되려 하는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재외동포 여러분! 호소합니다.
오늘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에 얼마나 인간적으로, 정치적으로 배은망덕한 세력이 집권당이라는 새누리당 안에서 기생하고 있는지 여러분께 낱낱이 고발하려 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지금의 새누리당은 누구 때문에 명맥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까?
박근혜라는 이름을 빼놓고서는 절대 존립 자체가 불가능한 정당이 바로 새누리당이 아니었습니까?
한나라당이 노무현 탄핵으로 누더기가 되었을 때 천막당사를 만들어 재창당한 인물이 누구입니까? 박근혜 아닙니까?
한나라당이 이명박 정권의 부정부패와 무능으로 암담했던 시절, 새누리당으로 사실상 재창당해 총선 승리를
이끌어냈던 인물이 누구입니까?
박근혜 아닙니까?
대한민국의 현대정치사 가운데 최근 20여년에 걸친 현재 새누리당의 역사는 박근혜의 등장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였습니다.
그 때마다 박근혜는 ‘박다르크’니 ‘선거의 여왕’이니 하며 하늘 높은 줄 모르게 보수우파 세력의 칭송을 받았습니다. 박근혜가 그렇게 칭송을 받을 때 그 뒤를 따라다니며 국회의원 배지달고 의원님, 의원님 소리 들으며 권세를 누렸던 사람들 중에 지금 비박계라고 하는 사람들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올해 치러진 20대 국회의원 선거도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이라는 정치 지도자의 이름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속에서 치러졌습니다.
지금 새누리당에서 금배지 달고, 도지사 하고있는 사람들은 박근혜 대통령과 어떤 식으로든 인연을 맺어 정치를 계속하고 있는 사람들 아닙니까?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대한민국 언론과 야당으로부터 이루 말할 수 없는 공격을 받아 만신창이가 된 지금 가장 먼저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고 외치고 있는 사람들이 바로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이라는 사람들입니다.
인간적, 정치적 양면 모두 도저히 해서는 안 되는 배신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들은 검찰의 중간수사 결과 발표라는 것이 나오자마자 이를 꼬투리 잡아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외치고 나오고 있습니다.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조사나 수사를 단 한번도 벌이지 않고 일국의 대통령을 ‘마피아의 두목’ 으로 패대기쳤는데도 불구하고 입만 열면 정치 검찰이라고 비난했던 검찰이 중간수사 결과라는 것을 내놓자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탄핵에 엑셀레이터를 밟기 시작했습니다.
설령 박근혜 대통령과 좋지 않은 관계를 갖고 있는 비박계라고는 하지만 자신들이 소속된 정당의 대통령이 이루 말할 수 없는 궁지에 몰렸다면 먼저 검찰의 중간 수사결과 발표가 공정한지부터 따져보고 탄핵이든 뭐든 나서야할 것 아닙니까?
그러나 이들은 최순실 사건이 부각되자마자 광화문 촛불시위대와 야당의 주장에 전적으로 공감을 표시하면서,어떤 면에서는 그들보다 몇 발짝씩 앞장서서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퇴진과 탄핵을 포함해 온갖 정치공세를 퍼부어대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제2선으로 후퇴해야한다, 국회가 총리를 뽑아야한다, 헌법 어디에도 없는 주장들을 야당보다 앞서서 내놓으면서 최순실 정국에 불을 질러대 왔습니다.
이것이 어찌 한 지붕에서 정치적 동지 관계로 살아왔던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지금 새누리당 안에서 비박계라고 하는 사람들은 단 한명의 예외도 없이 박근혜 대통령이 한나라당과 새누리당의 당대표나 비상대책위원장을 할 때 박근혜의 눈에 들기 위해 유달리 안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착하지 못했거나, 아니면 친박계에 들어갔다가 여러 가지 이유로 빈정이 상해 발로 차고 나온 사람들입니다.
그 사람들이 박근혜 대통령이 궁지에 몰리자 보복을 가하는 것입니다.
김무성은 새누리당 안에서 탄핵을 주도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키우려 합니다.
누가 자기에게 대권 후보라고 한 적도 없는데 지지율이 도저히 오르지 않자 엉뚱하게 대선 출마를 포기하고 탄핵을 관철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유승민은 박근혜 대통령이 일반 시민이라면 구속 수사 감이라고 합니다.
김무성, 유승민 모두 과거 전여옥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의 문고리 권력 3인방이라고 했습니다.
그 시절 문고리를 놓고 경쟁했던 그들은 최순실의 존재를 모르고 있었습니까?
정치적 사익과 국가이익을 구분하지 못하는 소인배라고 저는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또는 정치적으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서운한 감정이 있다 해도 같은 당에 소속된 정당인으로서
광화문 촛불시위대나 야당 주장에 동조하고 나올 수는 없는 것 아닙니까?
이들보다 더 매정하게 박근혜 대통령을 수렁으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현재 검찰의 중간 수사 결과 발표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정치적 수사입니다.
광화문 촛불시위와 야당의 눈치를 보고도 남는 정치적 수사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봅시다.
어떻게 박근혜 대통령을 단 한번 조사나 수사를 하지 않고 한 나라의 대통령을 ‘마피아 두목’처럼 ‘공범자’로 만들 수 있다는 말입니까?
박근혜 대통령이 검찰 수사를 받지 않겠다고 한 것도 아닌데, 중간 수사 결과 발표라는 이름으로 현직 대통령을 파렴치범으로 몰아 붙였습니다.
새누리당 비박계, 정확히 말씀드리면 이명박 정권 시절 집권당 주류세력으로서 권력을 누렸던 친이계가 마치 검찰 수사 발표를 기다렸다는 듯이 현직 국회의원 35명을 비롯해 원외 당협위원장 등 무려 80여 명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에 의견을 모았다고 합니다.실로 기가 막힌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들이 주장하는 대로 박근혜 대통령이 제2선으로 물러나 행정부를 꾸리는 조각권과 국군통수권을 비롯한 외교, 안보, 국방에 관한 대통령 권한을 총리에게 모두 주게 된다해도 과연 그 총리가 대통령이 유고인 상태에서 국가 위기 상황이 닥쳐오면 어떤 결정을 내릴 수 있겠습니까?
야당은 ‘거국총리’라는 헌법이나 정치학 어디에도 없는 요구를 해대더니, 막상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에서 총리를 추천해달라고 하자 또 이를 거부했습니다.
왜 거부했습니까? 지연작전인 것 입니다. 당장 국회에서 총리를 지명해 정국이 안정되면자신들이 정권을 가져오는데 전술적으로 불리해 질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 아닙니까?
박근혜 대통령이 궁지에 몰려있는 상태가 계속되어야 새누리당이 지금처럼 오합지졸 상태가 이어져 보수우파 세력의 정권재창출이 불가능해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 아닙니까?
그러던 야당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역풍을 불러올지 모르니 조심스러워하다가 광화문 시위가 경찰 추산으로는 26만명이었지만 1백만명이 모였다고 모든 언론이 떠들어댈 정도로 박근혜 대통령을 몰아붙이자 이젠 탄핵뿐만 아니라 총리까지 자신들이 추천하는 이른바 거국총리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국가권력이 야당으로 완전히 넘어가는 것입니다. 이게 말이나 되는 주장입니까?
거국총리라는 헌법이나 정치학 어디에도 없는 자리에 야당이 추천하는 좌파 인사가 앉게 되고 박근혜 대통령은 탄핵을 받아 쫓겨나가게 되면 완전히 좌파정권이 들어서는 것이나 똑같게 됩니다.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입니까?
그렇다면 4년 전 대한민국 국민이 박근혜 대통령 후보를 찍어 보수우파 정권을 만든 것은 아무 의미도 없게 됩니다. 그래서 좌파 종북 반미 세력과 야당은 한 목소리로 총리를 먼저 국회에서 정한 뒤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좌파 총리를 세워 이 사람이 내각을 장악해 좌파인물로 장관과 차관을 채우고 박근혜 대통령은 탄핵을 받아 청와대에서 쫓겨나게 하겠다는 것이 저들의 구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수우파 정권을 만들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을 찍은 국민과 재외동포 여러분은 들고 일어나야 합니다.
대한민국 쓰레기 언론은 역시 기다렸다는 듯이 검찰의 중간 수사 발표라는 것을 마치 100% 사실인 것처럼 침소봉대하는데 열을 올리며 야당과 친북 종북 반미세력으로 하여금 탄핵을 밀어붙이도록 선동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조선일보와 TV조선을 비롯한 대한민국 언론들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마녀사냥, 인격말살, 난도질, 생매장을 서슴지 않으며 대통령 권력보다 더 무소불위의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나라가 어떤 혼란의 늪에 빠져 위태로워지든 말든 대한민국 쓰레기 언론은 오로지 최고권력자를 겨냥한 무자비한 공격으로 자신들의 영향력을 확대해 신문 발행부수를 늘리고 시청률을 높여 사적 이익을 챙기려는데 혈안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 쓰레기 언론은 좌파 종북 반미 세력, 야당 세력과 함께 ‘반(反)대한민국’ 세력임을 다시 한 번 엄숙히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 국민과 재외동포 여러분은 절대 대한민국 쓰레기 언론이 보도하는 대로 믿어서는 안 됩니다.
대한민국 쓰레기 언론은 애국심이 아니라 권력욕에 가득 차 있습니다.
천박한 상업주의에 가득 차 있습니다. 일단 권력자가 꼬투리가 잡혀 걸려들면 난도질하고생매장하면서 권력과 영향력을 향유합니다.
한마디로 대한민국 언론은 저질의 극치이고 쓰레기입니다. 양아치 폭력조직보다 더 저질의 극치이고 쓰레기입니다.
지금 박근혜 대통령은 대한민국 쓰레기 언론과 야당, 좌파 종북 반미 세력에 의해 사면초가인 가운데 탄핵을 향해 떠밀려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생명은 이미 백척간두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와는 달리 문재인 씨와 야당 대선 후보라는 사람들은 말 그대로 물 만났습니다. 기고만장입니다.
입에서 나오는 대로 박근혜 대통령의 자진 사퇴를 말하고, 탄핵을 말하고, 구치소로 보내야 한다고 말하고,퇴임 후를 보장해주겠다고 말하고, 목숨만은 살려주겠다고 말합니다.
국가적 위기 속에서 세 치 혀로 곡학아세를 해대고, 광화문 시위에 휘발유를 퍼부어대며 불길을 치솟게 만들고 있고, 자기네들이 이미 정권을 다 잡은 것처럼 벌써부터 대통령 행세를 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씨가 바로 그렇습니다.
야당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특별검사 수사 결과조차 나오기 전에 탄핵을 밀어붙이고 여기에 새누리당 비박계,즉 과거 친이계가 동조한다면 박근혜 대통령은 법의 심판에 앞서 탄핵을 당할 수밖에 없고,탄핵을 받기에 앞서 총리자리까지 야당이 추천하는 인사를앉힐 수밖에 없음으로써 보수우파 정권이 아니라
좌파 정권이 탄생할 위기에 처하고 있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재외동포 여러분!
과연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야당이 추천한 좌파 총리가 정권을 좌지우지하고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을 당해 쫓겨나는 나라 신세를 그대로 보고만 있어야 하겠습니까?, 아니면 들고 일어나 저지해야 하겠습니까?
저 윤창중은 여러분에게 간곡히 호소합니다.
오늘부터 당장 새누리당 국회의원 전원을 상대로 탄핵 반대 압력을 가하고 만약 탄핵에 찬성할 경우 반드시
다음 선거에서 낙선시키는 범국민적 운동을 벌일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첫째, 새누리당 국회의원 전원을 상대로 '전화걸기 운동'을 벌여 탄핵에 찬성할 경우 반드시 다음 선거에서 낙선시키고야 말겠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전달하는 범국민운동을 벌이자고 요구합니다.
새누리당 지역구 의원이든, 비례대표 의원이든 인터넷 검색창에 이들의 이름을 치면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전화번호나 지역구 사무실 전화번호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전화를 걸어 탄핵에 참여하지 말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그래도 탄핵에 참여할 경우에는 반드시 낙선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분명히 말해야겠습니다.
둘째, 새누리당 국회의원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들어가 “만약 ○○○의원이 이번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에 참여할 경우 반드시 다음 선거에서 낙선시키겠다”는 메시지를 댓글로 달아놓는 '댓글 달기 운동'을 범국민적으로 전개할 것을 촉구합니다.
국회 홈페이지나 인터넷 검색창에 국회의원 이름을 치면 그들의 홈페이지에 쉽게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정성과 애국심을 갖고 있는 분들에게는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셋째, 여의도 국회 정문 앞과 새누리당 중앙당사, 그리고 새누리당 지구당사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어 자신들이 탄핵에 참여할 경우 어떤 저항과 반발에 부닥치게 될 것임을 명백히 보여줘야 하겠습니다.
우선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경기도지사에 당선된 남경필이 탈당한 것에 대해서는 경기도민들이 경기도청에 항의 전화가 쇄도하게 만들어야 하겠고, 경기도청 홈페이지에 들어가 댓글을 달아야겠으며,또한 경기도청 앞에서 시위도 불사해야겠습니다.
서울 양천구 을에서 금배지를 단 김용태의 탈당에 대해서도 똑같은 저항과 반발의 뜻을 보여줌으로써 자신의 배신행위가 국민으로부터 어떤 냉혹한 반응을 얻게 되는지 뼈저리게 느낄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김용태 씨는 탈당 후 첫 행동으로 국민의 당 박지원 씨를 찾아갔습니다.
참으로 기가 막히는 배신행위가 아닙니까?
묻겠습니다. 새누리당은 정녕 역사의 죄인이 되려 합니까?
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재외동포 여러분!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을 당할 것이라고 예단해 미리부터 좌절하지는 맙시다.
새누리당에서 탄핵에 참여하는 배신자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것을 우리들이 분명히 보여 줄 수만 있다면 시류에 영합하며 권력을 탐하는 해바라기들이 절대 탄핵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탄핵에 참여하는 새누리당 배신자들에 대해서는 다시는 정치판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국민의 힘으로 새로운 정치풍토를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국민의 힘으로 대가를 치르도록 해야겠습니다. 다시는 금배지를 달지 못하도록 국민과 재외동포 여러분이 불침번을 서야겠습니다.
이것을 보수우파 세력이 해내야 합니다. 할 수 있습니다
윤창중의 對국민호소문,
첫댓글 옳은 애깁니다.
보수들이 일어나야 할 때라 생각이 듭니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한번 해봐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