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 인테리어 및 분위기 - ★★★★☆ |
인테리어는 좋습니다. | ||
| |||
2. 서비스 -★★★★☆ |
주차공간 억시로 좋습니다...넉넉하니 준비되었더군요.. 손님에게도 잘하구요. | ||
| |||
3. 맛 - ★★★★☆ |
소생은 항상 소고기를 먹을때는 이상하게도 우유맛이나죠.. 나만그런가. | ||
| |||
4. 가격 - ★★★☆ |
4명가서 65,000원짜리 먹고 분위기 잡고... 블루와인한병했습니다....ㅋㅋㅋ |
맛나는것 묵고싶어.. 찾은곳입니다..
앞에는 남촌이라는 한우고기집이 있지만...
새로운곳을 탐방하고자 이곳으로 발길을 돌렸지요..
간판 자세히 보셨나요..
"두번째로 잘하는집"
자자 눈 크게하고 다시 쳐다보시오...
물론 스크롤바를 올리는 사람도 있겠지만...ㅋㅋㅋㅋㅋㅋ
궁금해서..카운트쪽에서 물었지요..
들어가서 30분정도 기다려야 했습니다..
일요일이기도하고...
기다리른 틈시간에 지루할까봐...배를 깎아주더군요.. (오 서비스바라!!!)
그리고.. 옆에 진열되어 있던.. 와인이 넘 눈에 들어오더군요...
오늘은 폼잡고 와인을 한번 먹어리라..
와인은 호주산 벨라가 쉬라즈 라고하는데... 별로 이름은 없습니다...
그냥 고기 먹을때 한번 먹고 싶었는데.. 분위기 때문에 시켜봤습니다..
집에서는 잘 안먹어지더라구요..
신식 건물이라 그런지 깔끔하고 참 좋았습니다...
직원들도 지쳐보이긴했지만...
서비스에서는 아주 교육이 잘되어 있더군요..
밑 반찬인데...
음식들이 그리 짭지도 맵지도.. 다 고만고만했습니다..
양념고기 3대에 11,000원 그냥 호주산 고기라 그런지.. 저렴한 맛으로 먹었습니다..
4명이 셋트메뉴다먹고 이것을 2인분 추가해서 먹었지요...
달달하니 참 좋았습니다..
생갈비살인데 이것은 참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생등심은 이것보다 맛이 좀 없더군요...
고기와 와인한잔의 맛은 또다는 소생의 미각의 향를 선물하더군요..
맛갱이라고해야하나...
혼자 하나 먹었는데 눈치가 보여서 다 먹지는 못했습니다...
으즘은 삶의 질을 추구하는 그런 시대 아닙니까..
어머니 아버지 할아버지 시대처럼 고기가 없어 못먹는것도 아니구...
글 읽고 있으시는 멋쟁이 아빠들은 이번주 일요일에 비상금 털어서.. 가족과 멋진 외식하면서 ...
떵떵거려보시는것도 사랑 받는 방법아닙니까..
'친구랑 술한잔 안했다 ' 생각하면되지요..
밥잡아 먹는 김이군요...
간장하고 김만 있으면 밥 한공기는 후다닥~~~
깔끔하니 먹음직스럽게 나오더군요..
4인 기준으로.. 65,000원 세트 메뉴로 드시면... 저렴하고 괜찮을것 같더라구요...
좋았습니다.
어디라도.. 고기집은 된장을 잘해야... 장사를 잘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깔끔한 마무리 나리는것이 된장찌게 아닙니까..
고기 맛이 있다고 해도.. 한국사람은 된장찌게 허접하게 묵고 나오면..
고기가 맛없다고 하시거던요...
아닌가요...ㅋㅋ
추운겨울 잘 준비하시구요... 건강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