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는 신의 힘을 주는 복숭아 '천도' 가 나는데
누군가 화끈하게 먹튀하고 인간과 결혼해서 아들까지 하나 낳았음 민첩성 ㄹㅈㄷ
어떻게 사람이 복숭아
그렇다 그의 아들은 인간복숭아, 인간천도인 것이다
먹으면 X라 강해지는 복숭아다 보니 태어날 때부터 귀신을 줄줄이 끌고 다니던 주인공 인간복숭아
아빠는 죽고 엄마는 따로 사는 인간복숭아 '백도영' 은 자기가 인간복숭아인지도 모르고 그냥 체질이 허약한 줄 알고 사는 중이었는데
어느날 유독 특이한 악귀를 피해 도망치던 도영은
자기도 모르게 장례식장에 도착하는 기묘한 경험을 함
그런데 다음날, 수상한 남자 '이묵' 이 도영을 장례식장에서 봤다며 말을 거는데
이묵은 갑자기 알바를 구한다며 도영에게 면접을 보러 오라고 함
소고기 사준다는 사람을 조심하세요 순수한 호의는 돼지고기까지입니다
수상할만큼 좋은 조건이라 도영도 찜찜함을 느끼면서 철물점 알바 면접날을 잡는데..
집으로 돌아가던 길, 도영은 강력한 잡귀를 만나게 되고
(귀짤 최대한 배제하는 거라 캡처가 생뚱맞아 보일 수 있음 ㅈㅅ)
잡귀가 자신을 먹어야겠다며 X라게 쫓아오는 순간
잡귀의 기억이 머릿속에 들어오는데
아니 지금 그게 문제인가요? 님 몸에 불이 붙었는데??
1000도복숭아답게 귀신만 태우는 불이 활활 타기 시작한 도영의 몸
하지만 컨트롤이 안 되죠? 그냥 따끈한 복숭아죠?
이때 의문의 무당 '영허미' 가 도영을 구해주고
도영과 대화를 나누던 와중 영허미는 이묵이 준 명함을 보게 됨
와 X발 도영아 그거 방생하지 마라
오열하는 취준생
그렇지만 알바 조건이 개꿀이었기 때문에 스무살 백도영은 이묵네 가게에서 알바를 하기로 함
소고기 사주는 사람을 조심하세요 순수한 호의는 어쩌고
이 알바자리 어디까지 수상해질 예정인가
평범하게 월급루팡하던 도영이는 문 밖에서 엄마의 환영을 보고 달려가다가
자기를 잡아먹으려는 요괴한테 잡혀가고
이묵과 영허미는 요괴한테 잡혀간 백도영을 구하러 가는데...
'내 최애 인간복숭아' 이건 큰일 나는 거죠 '틴트 색상명 인간복숭아' 이래야 이슈가 되는 거지 동네 남대생이 인간복숭아인게 뭐... "근데?" 이런 거죠 신이랑 잡귀들한테나 좀 이슈됐어요 쟤 먹으면 X라 강해진다고
카페만 들어가도 온갖 복숭아 디저트를 파는데 굳이 백도영을 먹어야만 하는 존재들이 콸콸콸
알면 알수록 도영아 X됐어가 되어가는 상황
네웹이 말아주는 한국설화 기반 판타지 성장물을 드셔보세요
요괴도 나오고 신도 나오고 용도 나오고 별 거 다 나옴 첫 에피 요괴가 좀 징그러운데 걔만 견디면 되게 괜찮아 나도 쫄아서 캡처는 못 했는데 아무튼 진짜임 제발
안 보면 왕진의사 선녀님이 승천의 빠따를 노시환상적으로 날려주신다고 하내요 ㄷ ㄷ
이 웹툰은 스킨푸드와 동일한 제조시설에서 제조되지 않았습니다
네이버 토요웹툰 <먹지마세요>
링크: https://naver.me/GqBn4Lpt
첫댓글 아 제목 보고 설마했는데 먹지마세요 존잼이니 다들 봐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
존잼이니까 많이 봐주세요ㅠㅠㅠㅠㅠ
이거 진짜 존잼 ㅜㅜ 내가 쿠키를 쓴다고!! 그림체는 갈 수록 더더 이뻐져 섹시한 이묵,,,
이거 진짜 본새나ㅠ 잼써..
여시들 이거 진짜진짜 재밌어!!!!!
노시환상적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진짜 진짜 개재밌어!!!!!!!!!!!!!!!!!!
재밌겠다
진짜 개존잼
진짜 먹지마세요 다들 봐줬으면ㅜㅜㅜㅜㅠㅜ
이거 딘짜 재밌어 제발 내 말 믿고 봐줘 여시들.. 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