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3시 57분쯤 인천시 서구 석남동의 한 가방 창고 건물에서 불이 났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즉각 출동, 진화에 나섰다.
소방 당국은 화재 현장에서 공장 근로자 A(39)씨 등 3명이 다쳐 이 중 2명을 병원으로 옮겼다. 나머지 1명은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아 이송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화재 현장에서 발생한 검은 연기는 상공으로 치솟아 10여㎞ 정도 떨어진 남동구 구월동과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서도 보이기도 했다.
첫댓글 아까 공항철도에서 본 거 이건가 ?? 엄청 연기 많던데
미추홀구에서도 이렇게 보임.......난 그래서 중구나 동구 가까운데인 줄...
동네에 재가 먼저 떨어지고, 연기가 오더니 , 탄내가 나더라. 순서대로 오나봐. 지금은 탄내나는중 .. 소방관분도 다치셨다는데 얼른 진압되길
퇴근하다 놀랐음 연기엄청심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