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여기에 동감합니다. 저도 학교 다닐 때에 한자 교육 줄이는 문제로 시끄러웠었는데 결국 아무 문제 없었죠. 물론 일부 퇴행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결국 진일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평균적인 환경도, 사회 시스템도 좋아졌어요. 요즘 10대 애들과 대화하면 지식 수준에 놀랍니다. 오히려 너무 많은 잡지식들을 많이 알고 있어서 혼란스러울 정도입니다. 깊이는 10대 때가 아닌 더 나이 먹어가면서 채우면 될 일이고요.
음 젊은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은 알겠지만 자칫 안일한 생각으로 보일 수도 있겠어요. 인류의 퇴보는 분명히 존재해왔습니다. 전체주의적인 권력의 독재를 지지하고 학살에 능동적으로 부역한다든지, 산업과 자원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착취, 신의 이름으로 인간의 기본권을 억압하는 국가로의 회귀 등등. 역사는 늘 진보하는 쪽으로 향한다고 믿고 있었다면 우린 지금 계엄 치하에 야간 통금, 인터넷 사용 제한, 불온행위 고발자 포상 등을 겪고 있었을지도 몰라요.
그냥 건조한 수학적인 얘기를 하신 것으로 봅니다. 다음 세대에서 더 나아지는 게 아니라면 퇴보가 복리로 거듭될테고, 실제로는 인류는 발전하고 있으니 세대마다 더 나아지고 있다고 봐야죠. 전인류적인 관점에서요. 개개인으로 보면야 꼭 그렇지는 않겠죠. 그리고, 사람이 아닌 사회나 경제 측면에서는 사회가 퇴보하거나, 경제적인 문제는 일시적으로 있을 수 있겠죠.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은 발전한다고 생각하고 살자는 얘기인 것 같아요. 저는 동의하는 편입니다. 뭐 하나 좋으면 뭐 하나 나쁘고... 할 수 밖에 없지 완벽히 다 좋을 수는 없어요. 믿을 건 종의 힘 뿐이죠...
한번 더 여기서 고려해야 할 점은 진화의 방향은 무조건적으로 한방향으로만 나아가질 않는다는 점입니다. 상황에 따라선 후세대가 더 낫디라고 해도 양극화는 더 극명해지는 추세라 아래세대가 더 우월한 한방향으로 나아가진 않죠. 당장 혐오만해도 현재 젊은층이 이전 세대보다 더 잘합니다. 진화는 방향성이 없습니다. 인간 세상은 몇천년전이나 지금이나 양상은 똑같아요. 별로 바뀐게 없습니다. 환경과 지식의 축적으로 문명이 발전했을 뿐. 여기서 교수님이 낫다라는건 기계적으로 아래 세대가 평균적으로 뛰어나다라는 정도로 이해하면 됩니다. 당장 우리나라 평균 지능이 세계 탑급인데도 110도 안되죠.
@구들장2 본인 말에 답이 있으시네요. 과거 세대도 지금 세대같은 환경을 가저 본적이 없습니다. 지식축적과 기술의 발달로 혐오도 더 잘할 수 있게 된거죠. 다른것들과 마찬가지로요. 혐오만 예외가 아닙니다. 물론 혐오도 방향이 여려가지 있겠지만 일베가 특별히 주목 받은 이유가 과거에는 없던 형태의 혐오였기 때문이죠. 다시 말하지만 진화는 반드시 더 훌륭해지는 쪽으로만 나타나는게 아닙니다. 무엇보다 인간의 사회상은 예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없습니다. 고전인 낯선 타인과 만났을때 같은 인간관계에 관한 책이나 카네기 책들만 봐도 지금과 별 다를게 없죠. 그러니깐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거죠. 다시 말해 아래 세대가 더 낫다는건 기술환경의 발달과 지식의 전수로 인한 기계적인 진화라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그러니깐 무조건이란 표현을 쓴거죠. 예전 세대도 지금 세대와 같은 환경을 가졌다면 별 차이없는 모습을 보여줬을 겁니다.
2. 진화에 대해 잘못 이해하신겁니다. 부작용은 퇴보가 아니라 자연선택에 따른 기회비용이나 도태 결과물입니다. 인류의 생산성의 총량은 늘 확장되왔습니다. 현대 센터들이 포스트업을 못한다고 퇴보된게 아닙니다. 슈팅과 플레이메이킹으로 자원을 재분배하면서 생산성을 높였기 때문에 선택적 도태된 것과 같습니다.
@구들장2아뇨. 제 말을 잘못 이해하신건 구들장님입니다. 환경에 따라 사람의 양상이 바뀐다는걸 부정한 적은 없습니다. 진화의 방향성은 다양하다는 점을 언급한거죠. 님이 말한 환경 도태설에서 벗어나는 얘기가 아닙니다. 여기서 그런 답변이 달린다는건 제 말을 전혀 이해 못하신 겁니다.
@구들장2하아..그냥 그걸 갖다대도 달라지는건 없습니다. 90년대생을 타임머신 태우고 갑자기 데려다 놓고 코딩을 가르치면 당연히 못하죠. 근데 90년대생을 어릴때부터 지금 환경과 같은 조건에서 키우면 현재세대 보다 못할 근거가 있습니까.. 그때부턴 세대차가 아니라 개인차로 바뀌게 됩니다. 제 말을 전혀 이해를 못하시는 듯 하니 더 이상의 답변을 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말씀에 공감합니다.
다만 그렇게 찬란할 수 있는 아이들 하나하나를
겨우 부동산 가격, 그깟 학벌, 갖은 차별과 폭력 등으로 끝내 그 빛을 사그러들게 만드는 어른이라
그게 너무 미안합니다. 그런 세상에 일조한 게 아닐까 그게 진짜 미안합니다.
미래 세대는 여러모로 더 양극화 되겠죠.
부모 세대보다 더 낫거나, 더 나빠지거나.
진짜 세상이 양극화 되가는 걸 시간이 갈 수록 느껴요
저도 여기에 동감합니다. 저도 학교 다닐 때에 한자 교육 줄이는 문제로 시끄러웠었는데 결국 아무 문제 없었죠. 물론 일부 퇴행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결국 진일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평균적인 환경도, 사회 시스템도 좋아졌어요. 요즘 10대 애들과 대화하면 지식 수준에 놀랍니다. 오히려 너무 많은 잡지식들을 많이 알고 있어서 혼란스러울 정도입니다. 깊이는 10대 때가 아닌 더 나이 먹어가면서 채우면 될 일이고요.
다음 세대는 이전 세대보다 무조건 더 낫습니다. 그냥 개똥철학 같아요 ㅎ
음 젊은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은 알겠지만 자칫 안일한 생각으로 보일 수도 있겠어요. 인류의 퇴보는 분명히 존재해왔습니다. 전체주의적인 권력의 독재를 지지하고 학살에 능동적으로 부역한다든지, 산업과 자원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착취, 신의 이름으로 인간의 기본권을 억압하는 국가로의 회귀 등등. 역사는 늘 진보하는 쪽으로 향한다고 믿고 있었다면 우린 지금 계엄 치하에 야간 통금, 인터넷 사용 제한, 불온행위 고발자 포상 등을 겪고 있었을지도 몰라요.
그냥 건조한 수학적인 얘기를 하신 것으로 봅니다. 다음 세대에서 더 나아지는 게 아니라면 퇴보가 복리로 거듭될테고, 실제로는 인류는 발전하고 있으니 세대마다 더 나아지고 있다고 봐야죠. 전인류적인 관점에서요. 개개인으로 보면야 꼭 그렇지는 않겠죠. 그리고, 사람이 아닌 사회나 경제 측면에서는 사회가 퇴보하거나, 경제적인 문제는 일시적으로 있을 수 있겠죠.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은 발전한다고 생각하고 살자는 얘기인 것 같아요. 저는 동의하는 편입니다. 뭐 하나 좋으면 뭐 하나 나쁘고... 할 수 밖에 없지 완벽히 다 좋을 수는 없어요. 믿을 건 종의 힘 뿐이죠...
세상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현재의 지식들위에 또 쌓아올려지니 세대가 지나면 분명 더 뛰어난 세대가 확실할겁니다.
당장 30년전과 지금을 봐도 문명의 발전은 눈부시죠
사상적인 부분은 조금 다른 문제인거 같구요
회사를 다녀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무조건 고인물보다 신입사원이 훨씬 똑똑합니다. 다만 다년간의 경험으로 모자란 부분이 채워져 있으니 뭔가 본인이 더 똑똑하다고 착각하는거죠.
착각 까지는 아니지 않나요... 전 오히려 회사생활을 해보니 다년간의 경험을 무시할순 없구나 라는걸 느끼는데요.
@OUTKAST 경험이야 시간을 투자했으니 당연히 많을 수 밖에 없고 무시할 사항도 아니지요.
기본적인 역량은 솔직히 비교 안된다고 봅니다.
세대가 이어질수록 낫다??가 아니고 환경과 교육의 변화로 인한 인간의 학습 및 발전이라고 봅니다. 계속해서 나아지기 위해서는 법과 시스템을 보완하고 나은 세상을 위한 정치와 정책이 필요합니다.
100세대 이후가 현세대보다 나을 확률이 크다봐야지
1세대 후가 현세대보다 무조건 나은건 아니어요
기술이 발전하니 인류가 점차 나아지고 있다고 보이는거죠. 문명은 누적되어 발전하지만, 인간의 수명은 한계가 있고, 배움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역사적인 순환 반복이 일어나는 것이고요. 왕조는 멸망해도 인류 사회는 꾸준히 발전되어 왔죠.
대신 기술의 발전에는 댓가가 따릅니다. 그게 환경 오염이고 핵으로 인한 인류 전체의 위협입니다. 당장 트럼프같은 인간이 무엇을 할 지 모르는 상황인데, 지금의 미국이 로마보다 낫다고 단언할 수 있나요? 미국이 끼치는 위협은 세계적입니다.
기술의 발전과 인간의 한계를 구분하지 않고, 단순히 희망적인 언급을 한 것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절반만 동의합니다. 모든 세대에서 지속적 우상향은 아니라고 봅니다.
1. 기술의 발전은 인간의 발전입니다.
기술을 발전시키는 건 인간이기 때문에 분리해서 볼 이유는 없습니다.
2. 생리학적으로 다음세대는 더 많은 면역과 내성체계를 가집니다.
3. 인류의 생산성, 수명, 과학적 발견, 학습량과 정보량은 끊임없이 팽창중입니다. 인류의 학습은 비가역적으로 쌓아올린 결과물이어서 되돌릴 수 없습니다. 심지어 대기업 채용 스펙도 매년 올라갑니다.
4. 현대사회의 부작용은 퇴보가 아니라 일종의 기회비용입니다. 환경오염과 전쟁, 알러지 때문에 자동차와 GPS, 항생제를 포기하고 과거로 돌아갈 사회는 없습니다.
5. 신기하게도 모든 세대들이 마침 다음 세대에 인류의 퇴보가 왔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한번도 그 믿음대로 된 적은 없습니다.
한번 더 여기서 고려해야 할 점은 진화의 방향은 무조건적으로 한방향으로만 나아가질 않는다는 점입니다. 상황에 따라선 후세대가 더 낫디라고 해도 양극화는 더 극명해지는 추세라 아래세대가 더 우월한 한방향으로 나아가진 않죠. 당장 혐오만해도 현재 젊은층이 이전 세대보다 더 잘합니다. 진화는 방향성이 없습니다. 인간 세상은 몇천년전이나 지금이나 양상은 똑같아요. 별로 바뀐게 없습니다. 환경과 지식의 축적으로 문명이 발전했을 뿐. 여기서 교수님이 낫다라는건 기계적으로 아래 세대가 평균적으로 뛰어나다라는 정도로 이해하면 됩니다. 당장 우리나라 평균 지능이 세계 탑급인데도 110도 안되죠.
젊은 세대가 혐오를 더 잘한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옛날에는 혐오를 표현할 매체가 없었을 뿐이지 혐오 자체가 없었다고 보긴 힘듭니다.
@구들장2 본인 말에 답이 있으시네요. 과거 세대도 지금 세대같은 환경을 가저 본적이 없습니다.
지식축적과 기술의 발달로 혐오도 더 잘할 수 있게 된거죠. 다른것들과 마찬가지로요. 혐오만 예외가 아닙니다. 물론 혐오도 방향이 여려가지 있겠지만 일베가 특별히 주목 받은 이유가 과거에는 없던 형태의 혐오였기 때문이죠. 다시 말하지만 진화는 반드시 더 훌륭해지는 쪽으로만 나타나는게 아닙니다. 무엇보다 인간의 사회상은 예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없습니다. 고전인 낯선 타인과 만났을때 같은 인간관계에 관한 책이나 카네기 책들만 봐도 지금과 별 다를게 없죠. 그러니깐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거죠. 다시 말해 아래 세대가 더 낫다는건 기술환경의 발달과 지식의 전수로 인한 기계적인 진화라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그러니깐 무조건이란 표현을 쓴거죠. 예전 세대도 지금 세대와 같은 환경을 가졌다면 별 차이없는 모습을 보여줬을 겁니다.
@조던황제 1. 80년대에 미투가 없었다고 성희롱이 없던거는 아니죠.
2. 진화에 대해 잘못 이해하신겁니다. 부작용은 퇴보가 아니라 자연선택에 따른 기회비용이나 도태 결과물입니다. 인류의 생산성의 총량은 늘 확장되왔습니다. 현대 센터들이 포스트업을 못한다고 퇴보된게 아닙니다. 슈팅과 플레이메이킹으로 자원을 재분배하면서 생산성을 높였기 때문에 선택적 도태된 것과 같습니다.
아랫세대는 윗세대보다 늘 더 많은 적응기제를 탑재시킵니다.
@구들장2 아뇨. 제 말을 잘못 이해하신건 구들장님입니다. 환경에 따라 사람의 양상이 바뀐다는걸 부정한 적은 없습니다. 진화의 방향성은 다양하다는 점을 언급한거죠. 님이 말한 환경 도태설에서 벗어나는 얘기가 아닙니다. 여기서 그런 답변이 달린다는건 제 말을 전혀 이해 못하신 겁니다.
@조던황제 후성유전학이나 진화 생물학의 따르면, 누적된 학습은 비가역성을 가집니다. 환경이 바뀐다고 진화가 리셋되는게 아닙니다.
90년대 학생에게 코딩 가르치기
vs 20년대 학생에게 주산 가르치기
후자가 더 습득을 잘합니다.
@구들장2 하아..그냥 그걸 갖다대도 달라지는건 없습니다.
90년대생을 타임머신 태우고 갑자기 데려다 놓고 코딩을 가르치면 당연히 못하죠.
근데 90년대생을 어릴때부터 지금 환경과 같은 조건에서 키우면 현재세대 보다 못할 근거가 있습니까..
그때부턴 세대차가 아니라 개인차로 바뀌게 됩니다.
제 말을 전혀 이해를 못하시는 듯 하니 더 이상의 답변을 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조던황제 인간은 늘 고정값이고, 환경 함수만 주면 똑같이 적응한다는 논리(기계적 진화?)가 진화적으로 잘못된 것임을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