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17:22-23. 때가 이르리니 너희가 인자의 날 하루를 보고자 하되 보지 못하리라,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저기 있다 보라 여기 있다’ 하리라
때가 이르리니,
때의 헬라어는 ‘헤메라’로 ‘날, day’이란 뜻이다.
이어 언급된 인자의 날을 뜻한다.
인자(人子),
사람의 아들이 되신 예수이시다.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이다.
인자의 날,
예수가 우리 안에 오시는 날이다.
우리 안에 ‘하나님의 나라(王國)’가 시작되는 날이다.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갈2:20)
마음 땅을 다스리려고 오시는 그리스도이시다.
생각의 보좌에 자리를 정하신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요14:26)
영생의 길을 가게 하시려고 진리의 영으로 오신다.
기필코 살려내시려는 진한 사랑이다.
창세부터 시작한 구원의 섭리이다.
인자의 날은 보이는 게 아니다.
보이는 현상에 얼마나 열광하는가?
금송아지 하나님을 만든다.
인자의 임하심은 느껴지는 거다.
세상의 시끄러운 소리가 끊어져야 한다.
골방으로 가는 이유이다.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마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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