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의 미래! 선생님의 가르침에 있습니다.
- 원활한 원어민 관리 및 영어교육혁신을 위한
원어민 담당교사 연수 및 현장의견 수렴 -
인천서부교육청(교육장 류병태)은 4월 28일(금) 초․중학교 원어민담당교사 83명을 대상으로 ‘영어교육의 미래! 선생님의 가르침에 있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원활한 원어민 관리 및 영어교육혁신을 위한 원어민 담당교사 연수 및 현장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화 국제화 시대를 맞이하여 경제특구지정 및 서구외국어특구 지정 등으로 동북아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우리 인천의 영어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각급 학교에 확대 배치되고 있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Co-teacher와의 바람직한 교수-학습 방법을 모색하고,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이 교실내에서 정착되도록 하기 위해 개최됐다.
류병태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화의 주역으로 성장할 우리 학생들이 영어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새롭게 인식하고 영어교육의 혁신적인 발전을 위하여 다 같이 노력할 것 당부하고, 교육청에서도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하여 영어교육의 신기원을 이룩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연수는 원어민 배치 및 활용에 모범적인 사례를 보이고 있는 인천여고 이재숙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하여 원어민 교사를 활용한 다양한 수업전개 방안과 교사연수 및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 개설 등에 관한 실제적인 연수가 이루어졌으며, 참가교사의 질의와 답변을 통하여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이번 연수가 학교에 배치된 원어민 영어교사를 현장에 적용한 경험에서 나온 실무적인 사항으로 매우 유익한 연수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서부교육청에서는 앞으로 원어민영어교사를 활용한 시범수업진행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현장에서 원어민교사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지원하여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 정착을 정착하고 영어교육 활성화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담당부서 및 담당자 : 서부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사 최광호 (☎ 560-6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