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박사님이 문제가 있는 초등학생 한 명을 상담해 주었습니다.
이 친구는 폭언과 폭력이 역대급이었습니다. 이 자녀가 학교 생활하는 것이 다 방영이 되었는데요. 부모님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알고는 있었지만, 상태는 더 심각했습니다.
오은영 박사님은 부모님이 아이가 ADHD가 있어 약을 먹이는 것은 좋지만, 약만 의존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약은 절대 폭언과 폭력을 저지하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부모님이 규율을 알려 주고, 훈육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 자녀를 당분간 학교보다는 집에서 홈스쿨링을 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잘못된 행동을 고쳐 주고, 어느 정도 그런 시간 뒤, 학교생활을 하게 하는 게 그 자녀에게 좋겠다고 했습니다.
때로, 나이스하게 말해 주고, 경청만 한다고 문제가 풀리지 않습니다. 최근에 한 분과 대화를 하는데, 문제가 심각할 때는 오히려 다급하게 그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 주는 게 낫다고 하셨습니다. 그냥 기다리고, 알아서 하겠지...라고 하면, 오히려 해결할 타이밍을 놓친다고 하셨습니다.
맞습니다. 오늘 본문, 느헤미야 마지막 장에 마지막 부분에, 느헤미야는 레위 사람들, 그 당시 종교 지도자들에게 강하게 명령했습니다.
지도자들이 깨어 있어야 하고, 자신들의 역할을 해야지, 이스라엘이 회복됨을 알았습니다.
#느헤미야 13장 22-27절, #김영한, #아침개인묵상, #성경하브루타코칭
22. 내가 또 레위 사람들에게 몸을 정결하게 하고 와서 성문을 지켜서 안식일을 거룩하게 하라 하였느니라 내 하나님이여 나를 위하여 이 일도 기억하시옵고 주의 크신 은혜대로 나를 아끼시옵소서
23. 그 때에 내가 또 본즉 유다 사람이 아스돗과 암몬과 모압 여인을 맞아 아내로 삼았는데
24. 그들의 자녀가 아스돗 방언을 절반쯤은 하여도 유다 방언은 못하니 그 하는 말이 각 족속의 방언이므로
25. 내가 그들을 책망하고 저주하며 그들 중 몇 사람을 때리고 그들의 머리털을 뽑고 이르되 너희는 너희 딸들을 그들의 아들들에게 주지 말고 너희 아들들이나 너희를 위하여 그들의 딸을 데려오지 아니하겠다고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하라 하고
1) 느헤미야는 레위 사람들에게 무엇을 명령하였나요? (22절)
- 몸을 정결하게 하고, 와서 성문을 지켜서 안식일을 거룩하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2) 나 자신은 누군가에게 하나님의 뜻을 명확히 전달해야 할까요?
3) 느헤미야는 하나님께 어떤 간구를 하였나요? (22절)
- 자신을 위하여 이 일도 기억해 주시고, 주의 크신 은혜대로 자신을 아껴 달라고 하였습니다.
4) 그렇습니다. 누군가를 위해 섬기기보다, 자기 자신을 하나님께 올려 드려야 합니다. 자신을 올려 드리는 기도, 그리고 하나님께 어떤 간구를 드리고 싶은가요? 잠시 눈을 감고, 기도하겠습니다!
5) 그 당시 유다 사람들은 어떤 문제가 있었나요? (23절)
- 아스돗, 암몬, 모압 여인을 맞아 아내로 삼았습니다.
- 게다가 자녀들이 아스돗 방언을 절반쯤은 하여도 유다 방언은 못 했습니다.
6) 느헤미야는 어떻게 반응하였나요? (25절)
- 느헤미야는 책망했습니다.
- 저주했습니다.
- 심지어 몇 사람을 때렸습니다.
- 그 사람들의 머리털을 뽑았습니다.
- 더 이상 딸들을 그 사람들의 아들에게 주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아들들이나, 자신들을 위하여 그들의 딸들을 데려오지 않겠다고 맹세하도록 했습니다.
26. 또 이르기를 옛적에 이스라엘 왕 솔로몬이 이 일로 범죄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는 많은 나라 중에 비길 왕이 없이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라 하나님이 그를 왕으로 삼아 온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셨으나 이방 여인이 그를 범죄하게 하였나니
27. 너희가 이방 여인을 아내로 맞아 이 모든 큰 악을 행하여 우리 하나님께 범죄하는 것을 우리가 어찌 용납하겠느냐
1) 느헤미야는 옛적에 어떤 에피소드를 말하였나요? (26절)
- 솔로몬 왕이 이 일로 범죄한 것을 말했습니다.
- 솔로몬은 많은 나라 중에 비길 왕이 없던 왕이었고,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였습니다.
- 그러나 이방 여인으로 자신을 범죄하게 하였었습니다.
2) 느헤미야는 어떤 심정이었나요? (27절)
- 백성들이 이방 여인을 아내로 맞아, 이 모든 큰 악을 행하여, 우리 하나님께 범죄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었습니다.
3) 나 자신은 하나님 앞에 이 시대 어떤 악을 용납할 수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