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스마트폰 시장 현황 및 전망
□ 세계에서 가장 스마트폰 이용률이 높은 국가
○ 싱가포르 전체 수출에서 전자 기기 부문은 30%로 가장 많은 부문을 차지.
- 2016년 12월의 경우, 비전자 제품의 수출 감소보다 전자제품의 수출이 더 큰 폭으로 증가(5.7% 성장)하여, 비석유 부문 국내수출(NODX)은 상승.
○ 구글 컨슈머 바로미터(Google Consumer Barometer)의 조사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세계 1위 스마트폰 사용 국가.
- 55세 이상을 포함하여 대부분 매일 인터넷을 이용하며 1인당 평균 3.3개의 인터넷 기기를 사용.
- 전반적으로 전자 기기와 정보기술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편.
- 설문참여자 중 42%가 구매 전 상품의 비교를 위해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응답하였으며 35%가 스마트폰으로 최종 구매를 한다고 응답.
□ 2016년 싱가포르 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는 애플
○ 2016년 싱가포르 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애플이 1위로, 46%를 기록. 이는 2015년시장 점유율(47.6%)보다 1.6% 하락한 수치.
○ 삼성전자의 경우 노트 7의 대규모 리콜사태에도 불구하고, 싱가포르 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2015년의 28%보다 3%로 상승한 31%로 2위를 기록.
2016년 탑 스마트폰 브랜드
| 싱가포르 시장 | 세계 시장 |
1위 | 애플 | 삼성전자 |
2위 | 삼성전자 | 애플 |
3위 | 아수스 | 화웨이 |
4위 | 소니 | 오포 |
5위 | 엘지전자 | 비보 |
○ 세계적으로, 애플과 삼성은 시장 점유율이 줄어드는 추세인 반면에 화웨이와 오포는 계속해서 성장해 가고 있는 추세.
- 2017년에도 애플과 삼성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의 저렴한 보급형 스마트폰에 고전할 것으로 예상됨.
- 특히 화웨이의 경우, 싱가포르 스마트폰 시장에서 2011년 이후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세계 시장을 위해 싱가포르 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함.
□ 싱가포르 스마트폰 시장, 전년대비 성장 증감율은 낮아지는 추세
싱가포르 스마트폰 수익 및 성장 추세 (~2016년)
○ 2014년 12월까지 스마트폰 시장의 수익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왔으나, 이후 전반적으로 감소되는 추세.
- 싱가포르 정부의 탄소세 실행(2017/02/21 발표)이 정유 공장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자 기기 부문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
참조: IDC-Analyze the Future, 한국촌, Singapore Business, The Straits Times(SG), Vulcan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