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새로운닋네임)https://naver.me/GPX1fC0b
[단독] ‘우리가 남이가’… 창원시청 공무원 동문 모임 회비 횡령 의혹
피해 동문들, 특정 모임만 사죄·변제 약속 ‘분통’ 경남 창원시청 공무원의 동문 모임 회비 횡령 의혹이 불거지면서 공직사회가 시끌시끌하다. 시청 내 같은 고등학교와 대학교 출신 동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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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동문들, 특정 모임만 사죄·변제 약속 ‘분통’
경남 창원시청 공무원의 동문 모임 회비 횡령 의혹이 불거지면서 공직사회가 시끌시끌하다. 시청 내 같은 고등학교와 대학교 출신 동문으로부터 회비나 부조금 등 명목으로 받은 수천만원 상당을 개인적으로 사용했다는 게 이 의혹의 핵심이다. 피해 동문들은 문제의 공무원이 특정 모임에 대해서만 사죄와 변제를 약속했다면서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2일 세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창원시청 공무원 A씨가 속한 시청 내 같은 고교·대학교 출신 동문 모임이 3개가 있다. 현재 이들 동문들은 A씨로부터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호소하고 있다. 2019년부터 동문 모임 회비나 부조금 등 공금을 A씨에게 전달했는데, 알고 보니 A씨가 개인적으로 받아 챙겼다는 내용이다. 회비를 꼬박꼬박 A씨에게 전달해왔는데 회비 미납 통보를 받고서야 A씨 사기행각에 대해 눈치를 챘다는 게 피해 동문들의 주장이다. 사기 피해 동문들이 뒤늦게 조사한 결과 A씨가 수년 동안 개인적으로 받아 챙긴 회비 등을 사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1개 모임에서만 파악된 피해 규모가 2000만원가량에 달한다. A씨는 또 시청 신입 직원들을 대상으로 모임 가입 명목으로 돈을 요구해 받아 챙기기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거절하기 힘든 점을 노려 A씨 요구에 신입 직원들은 수십만원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실제 피해 규모는 훨씬 더 클 것으로 피해 동문들은 추정하고 있다. 특히 피해 동문들은 A씨가 과거 근무했던 부서가 시청 감사관실이어서 피해 규모가 더 커졌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한 피해 직원은 “특히 청렴도가 더 요구되는 감사관실에서 근무한 직원이 뒤통수를 칠 것이라고 누가 의심이나 했겠냐”며 “설마했는데 상황이 이렇게 되니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 할 말이 없다”고 하소연했다.하략
첫댓글 원래문제잇는사람^^ㅋㅋㅋ
얼씨구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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