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이 서울 사는데 되게 다르네 직장인 득실득실한 병원 단 한번도 예약 안하고 잘만 다니고, 유명한 빵집같은곳 웨이팅 싫어서 관심없고, 프랜차이즈 미용실 예약 안하고 가서 커트 잘만햇고 영화관은 파묘처럼 엄청 오랜만에 인기폭발하는거 아니고서야 키오스크로 영화표 잘만살수있음. 기차나 버스처럼 어쩔 수 없는 거 아니고서야 선택지는 많음 본인들이 사람 많은 곳을 좋아할 확률이 높음..
그래서 예전엔 핫플 궁금해서 좀 다녀봤는데 막상 가봤자 보이는건 남들이랑 똑같은 인스타 인생샷 찍겠다고 바글거리는 사람뿐이고 식당이나 카페는 또 인스타핫플st로 컨셉만 엄청 잡아놓고 맛은 먹어봤자 99%가 '겨우 이런걸 먹으려고 웨이팅을 한다고..?' 싶은 맛이길래 더이상 핫플 안 감... 이젠 그냥 지도에서 검색해서 정보 슥 보고 내 마음에 들면 가는데 이게 훨씬 만족스러워. 근데 서울 사람많은 지역은 그냥 나쁘지 않은 곳 정도인데도 웨이팅을 해야하던데?ㅋㅋㅋㅋㅋㅋ
평점 안 보고 갔다가 돈과 시간과 내 위장 용량을 소비했는데 가게 종업원까지 기분나쁘게 응대한 경우가 종종 있었기때문에... 가족이랑 나가게되면 이런거 방지하려고 유명하고 평 좋은 곳 굳이 굳이 찾아서 예약하거나 줄서는거 감수함... 이거 다 싫어서 안 나간지 오래되긴했지만...
병원 예약은 외국이 더한디 ㅎ 걍 경험이 적어서 저러는 것 같음 경험이 적으니까 내 취향을 모르고 그래서 유행하는 남들이 좋다는 걸 찾는 것 같은데? 유행이 반짝인 걸 많이 봐와서 이제는 굳이 찾아가지 않음 그래서 공감이 안돼 가끔 그냥 별 생각없이 간 곳이 유행하는 곳이라서 사람 바글거리면 오히려 당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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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그냥 적당한 곳 가면서도 내가 좋아하는 거 누릴 수 있는데 굳이..
세계 어딜 가나 대도시는 비슷하지 않을까 여긴 더 함 일요일 아침에 브런치 먹으려면 2시간 기다려야 하고 뭐 병원 예약하려면 가장 빠른 시간이 일주일 후고
냄비 근성이랑 집단주의 때문이지 뭐..인용한 트윗 공감가는게 유행하는 곳,핫플 이런데 피하면 되긴 함 내한 공연도 좀 덜 알려진 사람들 보면 빡세진 않음
외국도 똑같은디
저래야 장사가 잘 됨ㅠ
유행인것만 하믄 당연히 사람이 많것쥬
유행 너무 쫒질말어..
인기많은건..당욘히 그렇지않아?ㅋㅋ 글보면서 이해가 안됐는디 나만그런게아니라다행
그냥 저런데 안 가고 대충 살다가 해외 나왔는데 인기 있으면 줄 서는거 다 똑같긴 함 근데 막 시초, 몇년 넘은 이런거라서 줄 서는데 한국에서는 새로 나온, 한정판인 이래서 줄 서는게 다른 것 같음 ㅎ 이러니까 나도 몇 번 줄 서게 되드라
똑같이 서울 사는데 되게 다르네
직장인 득실득실한 병원 단 한번도 예약 안하고 잘만 다니고, 유명한 빵집같은곳 웨이팅 싫어서 관심없고, 프랜차이즈 미용실 예약 안하고 가서 커트 잘만햇고 영화관은 파묘처럼 엄청 오랜만에 인기폭발하는거 아니고서야 키오스크로 영화표 잘만살수있음.
기차나 버스처럼 어쩔 수 없는 거 아니고서야 선택지는 많음 본인들이 사람 많은 곳을 좋아할 확률이 높음..
@서울불주먹b 나도 공감..교통같은 필수재빼곤 본인들이 사람 몰리는데 가는거잖어..
나도 서울사는데 몇몇개 빼고는 웨이팅없이 잘만 살아
@휀티 원댓한테 우물안 개구리라고 하는 건 좀..
혹시 혼자 서울 살아?
미용실을 예약안한 워크인손님 받을정도로 잉여직원 둘려면 비용이 훨 비싸질텐데..?? 돈 다내면서 한 디자이너가 둘 번갈아가며 자를순없잖어
한국이라기보단 서울임... 다른 지방은 그정도는 아닌데 서울은 무슨 아이맥스 표 구하기조차 개 힘들더라 부산만해도 하루전에도 괜찮은자리 쌉가능임..
그래서 예전엔 핫플 궁금해서 좀 다녀봤는데 막상 가봤자 보이는건 남들이랑 똑같은 인스타 인생샷 찍겠다고 바글거리는 사람뿐이고 식당이나 카페는 또 인스타핫플st로 컨셉만 엄청 잡아놓고 맛은 먹어봤자 99%가 '겨우 이런걸 먹으려고 웨이팅을 한다고..?' 싶은 맛이길래 더이상 핫플 안 감... 이젠 그냥 지도에서 검색해서 정보 슥 보고 내 마음에 들면 가는데 이게 훨씬 만족스러워. 근데 서울 사람많은 지역은 그냥 나쁘지 않은 곳 정도인데도 웨이팅을 해야하던데?ㅋㅋㅋㅋㅋㅋ
외국도 그러든데 유럽여행 가려고 계획짜는데 유명한곳은 예약해야함 ㅋㅋㅋ
서울사는데 웨이팅 긴 식당 안감 갠적으로 그만큼 기다릴 가치가 있나 싶어서 ㅋㅋㅋ웨이팅 없이 들어간 식당들 중에 맛없는곳 잘 없음 다 먹을만 햐 구냥 핫플을 안가면 되는거 아닌지..?
맞아ㅠㅠ그래서 서울 살다가 그냥 본가 내려와서 정착함..
sns 생기고 나서 외국도 똑같은 듯
아닌데가면됨....굳이가는사람들 정해져있잖어 다알면서^^... 서울살아도 안가는사람이더많아요ㅜㅜ
몇달사는 동안 사람많은곳 질려버림.....
그만두고 지방내려왔는데 넘좋음. 스몰톡 여유도있고...
부산은 안그래서 잘 모를ㅋㅋㅋㅋㅋㅋㅋ
한국살이 말고 >>>서울살이<<< 라고 표현하든지
공감이 안되네요
2 심지어 서울 살지만 저런 핫플 피곤해서 안가기에 리얼 노공감
서울에 안살면 됨^^ 별것도 아닌집에 웨이팅 길어서 진짜 짜증나더라ㅋㅋㅋㅋ다른지역에선 그냥 들어가능곳인데
본인이 트렌디한거 쫓는거맞는거같은데.. 나 최근에 티켓팅한거 실패 그 경복궁 그쪽밖에 없었어.. 나머진 다 걍 정시에 접속만 하면 되는 그런것들뿐 난 오히려 요즘 핫플등 다 쳐망하고있네 싶기만 하던데...
노동감 주말 피크시간에만 나가서 그런거아녀? 연차쓰고 평일 오전에가면 앵간하면 한가함 외국도 유명한곳은 주말 공휴일엔 웨이팅에 예약필수여~
평점 안 보고 갔다가 돈과 시간과 내 위장 용량을 소비했는데 가게 종업원까지 기분나쁘게 응대한 경우가 종종 있었기때문에... 가족이랑 나가게되면 이런거 방지하려고 유명하고 평 좋은 곳 굳이 굳이 찾아서 예약하거나 줄서는거 감수함...
이거 다 싫어서 안 나간지 오래되긴했지만...
본인들이 인기있는거 트렌디한거 쫓으니까.. 미국도 인기있는건 다 티켓팅이나 마찬가지임…
내 동네는 관광객도 많고 사람도 먾아서 주말에 어떤카페든지 사람 꽉꽉 차있어ㅠㅋㅋㅋㅋ 카공할곳이 없음 기빨려
병원 예약은 외국이 더한디 ㅎ 걍 경험이 적어서 저러는 것 같음 경험이 적으니까 내 취향을 모르고 그래서 유행하는 남들이 좋다는 걸 찾는 것 같은데? 유행이 반짝인 걸 많이 봐와서 이제는 굳이 찾아가지 않음 그래서 공감이 안돼 가끔 그냥 별 생각없이 간 곳이 유행하는 곳이라서 사람 바글거리면 오히려 당황함
신발을 ㅅㅂ 신발가게나 공홈에서 절대 못사는거부터 기괴해 무조건 크림에서 플미 줘야하고 ㅋ… 플미충들 없애면 해결될듯 콘서트 자리고 뭐고
트렌디 쫓아서 그런거 맞지뭐.. 다른 실패할일 없눈 선택지도 있다는 거 알면서도 유행하는거 아무나 못얻는거 쟁취해서 인스타에 자랑하고싶은거 무시못하잖아
온라인 예약이 많아질 수록 온라인과 거리가 먼 계층은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걱정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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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도 트렌드살이 하면 저럼
원트윗 극공감하고내여왔는데 ..아니라고 반박트윗 줄줄이달리는거보ㅓ 저것도 피곤함ㅠ 걍존나다피곤함 여유가없어서그런가
서울뜨고싶다...
과거에 비해 확실히 인구과밀화에 빠른 유행 예약제정착 뭘하든 피켓팅으로 변하긴 함 그런 사회변화에 따른 문제를 얘기하는데 개인의 취사선택탓으로 주제가 번지는건 층위가 다른 얘기라는 생각이 든다!
외국도 예약안하면 아무것도 못하던디
그래도 가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