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물과)바위솔/대구 도동서원(2024/10/30)......한모델 둘리버젼
400살도 더먹은
은행나무의 넉넉한 여유로움 덕분에
은행나무 가지위에도 바위솔이 자란다
해마다 은행나무 가지위에
바위솔이 잘 자라는 모습을 보면
신기하고 더불어 사는 아름다움을 느낀다
기와지붕에 자라는 바위솔을 瓦松(와송)이라 부른다면
은행나무 가지위에 자라는 바위솔은 杏松(행송)으로 불러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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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말 기준 개화율은 7~80%
렌즈는 300mm 정도면 충분하고
빛이 사라지는 시간은 15:30경부터 입니다
서원 기와지붕에도 바위솔이 있어 이곳에선 바위솔 2종을 담을 수 있음
수령 400살이상의 은행나무/대구 도동서원(2024/10/30)
첫댓글 작년보다 올해가 더 풍성하군요
조건만 맞으면 어느곳이나 자라는게 바위솔인것 같습니다
바위솔이 참 좋은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나무위의 바위솔은 특별합니다
도동서원의 바위솔 예쁩니다
몇해 전에 들이 대봤었지요~ㅎ
언제보아도 신비로움이 가득한 아름다운 모습이네요.
문들 바위솔이 은행나무의 어떤 성분이 좋아 저렇게 군락으로 자라는지 궁금해 지네요.
참 신비롭고 흥미로운 사진들입니다.
아직은 나무에서 핀 모습은 미대면인데
볼수록 신기하고 특별하니 멋집니다...^^*
이거슨 바위솔이 아니라 나무솔이라 불러야합니다...ㅎ
자연의 신비함에 놀래킵니다..
덕분에 즐감하구요..
멋진곳이네요
해마다 가고 싶었는데 늘 그냥 지나가네요
올해도 대리만족만 해야겠습니다.
은행나무가 품어준 바위솔 그 어느곳에 있는것보다도
특별한 아름다움이 가득한듯 합니다.
아직 못가본곳 언젠가 하면서 그때를 기약해봅니다.
올해도 저곳을 볼 수 있을지 모르니
실컷 봐둘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