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공무원 A 씨가 딸의 휴대전화 화면을 찍은 사진 3장을 올렸다. A 씨는 "초등학교 3학년 딸아이가 겪은 일"이라며 "학폭 신고감인지 봐 달라"고 부탁했다.
(내용 중략 카톡메시지 사진 밑에 있음)
이를 본 다른 직장인들은 "무조건 신고해야 한다", "요즘 애들 너무 무섭다", "신고감 맞다. 무슨 초등학생이 욕을 저렇게 살벌하게 하나", "담임한테 얘기하고 부모 소환해야 한다"며 혀를 내둘렀다.
자신을 교사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신고해 봤자 피해 학생 보호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보니 가해자를 벌주는 것이 특히 초등학교에서는 약하다. 차라리 경찰 신고를 하거나 저쪽 부모에게 말하고 사과받는 것이 낫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학폭으로 교육청 가봤자 '1호 서면사과' 나오는데 정해진 양식도 없어서 '미안해' 세 글자만 써서 전달한 것도 봤다. 여기서 더 제재할 수 있는 방법도 없어서 그걸로 끝"이라고 덧붙였다.
아니근데 진짜 평범한 학생들은 어떻게 학교생활해?? 저런 애들하고 같은 반이면??? 진짜 진지히게 궁금함. 교사들은 요새 저런애들 건들지도 못하잖아. (교사 비난 아니고 저런 애들 뒤에 미친 부모들 많으니까 학대다 뭐다해서. )우리때처럼 줘패가면서 못하면 저런 애들 그냥 저렇게 날뛸거 아냐? 그러면 가만잇는 평범한 학생들은 어떻게 학교 샹활 해? 가능해?
미쳤다..
초3이...저렇게 욕을 쓴다고? 심각하다
나 초3때 욕이라고는 바보똥개밖에 몰랐는데 진짜 말세다 말세
와 초3이 저런 욕을 한다고?? 놀랄 노자다 정말......
그래봣자 니가 초딩이지 ㅉㅉ 저런애들한텐 공포훈육이 답임
아니근데 진짜 평범한 학생들은 어떻게 학교생활해?? 저런 애들하고 같은 반이면??? 진짜 진지히게 궁금함. 교사들은 요새 저런애들 건들지도 못하잖아. (교사 비난 아니고 저런 애들 뒤에 미친 부모들 많으니까 학대다 뭐다해서. )우리때처럼 줘패가면서 못하면 저런 애들 그냥 저렇게 날뛸거 아냐? 그러면 가만잇는 평범한 학생들은 어떻게 학교 샹활 해? 가능해?
아~~무것도 못해~
저런애들 가위 들고 설치면 애들 다 나가라고 하고 교사 혼자서 말로만 말려ㅋㅋ 가위 뺏으려고 손 대면 아동학대니까^^… 저런 애들한테는 학폭도 안 걸더라고.. 잘못 엮이면 더 골치 아프다고 생각하니까
눈치보고 스트레스받으면서 1년 보냄. 교사가 할 수 있는게 없다는것도 알고있어서 약간 자포자기
미쳤네
애 앞에서 모부랑 같이 무릎 꿇리고 사죄시켜야하는데...높은 확률도 모부도 제정신 아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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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역으로 당해..? 피해자가 원인 제공한 거라 우리 애가 욕한 거다 ㅇㅈㄹ 하려나
쟤부모는 머하길래??
교사가할수있는거x
부모는 정상이길 바랄뿐 ㅎ
저게 어떻게 초3이야…????
ㅁㅊ
초3???? 로블이 로블럭스인가 그건가??? 초3이 저런 욕을 한다고???? 와
근데 요즘 저런일 있을때 딱 한번이라도 대응하면 상대방 부모가 같이 학폭으로 엮는다더라. 나도 알고싶지 않았음. 최근에 자식이 초등학교 입학한 회사 과장님이 해준말임
초딩이 저런다고???? 와..
와 내가 쟤 부모면 그자리에서 무릎꿇리고 귀싸대기갈기고 존나 팼을듯
사람이냐 저게? 짐승도 안저래
헐
저러면 어떻게해야해? 경찰신고가 1순위?
저런건 좀 학폭말고 경찰이 해결해라..
초3애들 진짜 저렇게 욕 하는 애들 있어ㅠ
초등인데 착하고 조용해 보이는 애들도 뒤에서 저럽니다 ㅎ 니 애미 거기 이런거 엄청 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