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이혼하는 이유를 찾았다~
누구나가 사랑(결혼)을 위해서 살지는 않는다..
그래서 사랑은 이상도 현실도 아닌 욕심 그 자체다...
*사랑할 수 있을때 사랑하라...
사랑은 흔한 것도 의무도 아닌 바로 당신, 자신이다
- 김병률 <끌림>에서 -
간혹 사랑하게 되어서 사랑(결혼)을 유지 하며 사는 경우는 있지만
처음부터 사랑을 위해 산다고 할 수는 없다
본디 사랑은.... 가장 이기적인 것이었고 처음부터 진리였기에...
자식을 낳는 것도 자신을 만드는 일이며.. 자신을 위한 일이니까
그래서 사랑을 시작하면 이기적이 되는데
거기서 더 사랑(이기적)하게 되면 결혼하는 것이다..
근원부터가 자신을 위한 것이었기에 사랑보다 고차원적인 결혼 생활에는
문제가 생기기 쉬운 것이다
(통상 결혼을 하게 되면 연애할때 보다는 상대를 배려해야 한다...)
뭐든 근원을 찾으면 해답이 나오게 된다( 아마도 ㅋㅋ )
첫댓글 결혼제도는 역사적인 산물입니다. 그것을 너무 진리를 위한 기준으로 쐐기를 밖고 시작하니까 사유가 나아갈 곳이 외통수 아닐까용^ ^ 앞도적인 다수가 행한다고 해서 거기에 보편성이 담기는 것은 아닐테니까요. 오히려 결혼제도의 기원이나, 폭력성을 살펴본다면 보다 지름길로 갈수도 ㅎㅎ 사람들은 사랑하기에 결혼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말고 다른 것을 볼 수 없었기에 결혼합니다. 결혼과 결혼하는 사람들, 관념과 결혼하는 사람들이 외적환경(자본의힘 등등)이 와해되었을때 성의 유효기간마저 사라진다면..결혼제도와 자본주의, 결혼과 국가주의(가부장적)의 상관관계를 보세요. 또한가지 불편을 주는 단어 '행복'에 대해서는 담기회에~
댓글을 이제야 봤네요... 오랜만에 들어왔거든요 ^^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좀 융통성이 부족해서..... 고정적으로 생각하는게 있어요.. ㅋ 글이 참 좋은거 같아요 대통령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