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 육수 칼국수와 녹두전으로 유명한 서울 광장시장은 2019년 넷플릭스의 아시아 길거리 음식 소개 이후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 방문지가 됐다.
시장의 소박한 음식과 활기찬 분위기가 새롭게 조명되면서 젊은 세대까지 찾는 ‘힙한’ 공간으로 변했고, 스타벅스와 패션 브랜드들도 들어섰다.
하지만 불친절과 바가지요금, 음식 재사용 같은 위생 문제는 계속 논란이 됐다. 이에 종로구는 과태료와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고, 다음 달부터는 노점 실명제를 시행해 반복 위반 시 영구 퇴출하기로 했다.
1905년 조선인 자본으로 세워진 광장시장은 전쟁 이후 재건돼 한국 전통시장의 상징이 됐다. 이제는 관광 명소로 성장한 만큼 역사성에 걸맞은 시장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첫댓글 노점의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실명제를 도입하면 불친절과 바가지 상흔이 줄어들어 결국 상인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윈윈하게 되는 좋은 제도라고 생각됩니다.
좋은소식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