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딱따구리의 드럼 연주
봄빛 쏟아내는 광교산
얼란 김일현 아오스딩
봄빛이 쏟아지는 광교산에 바람이 불어
쌀쌀한 느낌이었으나 산행하기에는 좋은 날씨 었다.
광교산 초입에 아름다운 오색딱따구리가 드럼을 타며 반겨주어
즐거운 산행을 시작했고 입담이 좋은 세 미인의
소담이 발걸음을 가볍게 하여 준다.
매봉에서 합류하여 천년 약수에서 즐겁게 간식을 나누고
형제봉에서 인증샷을 날리고 신봉동 산너울 길로 하산하여
심마니 집에서 초나라 여태수가 70세에 득남했다는 오골계에
심마니 사장님의 특별 미주로 갈증을 풀며
오골계의 진미를 나누었다.
점심 후에 돌담집 카페에서
왕회장님까지 함께 여담을 나누며 아메리카노를 즐기며
엔도르핀을 팡팡 쏟아내며 여유로운 행복을 나누고
하산길에 따사로운 봄빛이 품어주니
회장님께서 발동이 걸려 성복역 칸 부집에서
시원한 맥주로 입가심까지 했습니다.
26 천보 15.7km 5시간
원천호수 딱따구리
매봉 약수터
천년약수터에서 간식 나누는 중
천년약수터(위아래)
토산 미녀 3 총사
625 때 산화하신 애국 영령
형제봉 로프 타던 곳
신봉동 교수마을
미인 3 총사
심마니 집의 약술이 즐비하다.
옻나무
돌담집 카페
성복천 쉬는 오리
백로
금슬 좋은 오리의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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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번개
산행후기
봄빛 쏟아내는 광교산 / 748차 토산
영란
추천 0
조회 258
22.03.06 00:5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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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딱따구리 잘 보았습니다.
이야기가 있는 사진 감사합니다.
즐거운 산행을 진행해주시어 고맙습니다.
광교호수에서 딱따구리를 자주 보지만
매봉초교 지나 광교산 초입에 오색딱따구리의
출연은 처음입니다.
쌩나무를 쪼아서 울림이 북소리가 아니어서
아쉬웠습니다.
살 집을 마련하는 것이 아니어서 나무가 피투성이?
아름다운 영상 감사합니다
사진이 예술입니다 오색딱따구리의 드럼 연주 자연의 소리
어느 악기보다 듣기 좋습니다
녜 봄이 오는 광교산 능선에 아름다운 오색딱따구리
드럼을 연주하여 기쁨을 더해 줍니다.
쌀쌀한 바람이 불지만 걸으면 땀이 나서
웃옷을 벗었습니다.
늘 거니는 길이지만 주위는 새롭게 다가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