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하하ㅡㅡ;
저희반에 유행어가 생겼습니다
이건 다른반 어느 누구도 모르는 우리반만의 유행어이죠
그리고 여자애들도 모르는 남자많의 유행어 입니다
바로 '플레이 하다' '득점하다'
이것인데요....이 의미는 바로 화장실...에서 큰것을 볼때하는
말이에요.
우리반은 대변을 학교에서 보는아이가 무척 많습니다
저도 그중에 하나 ㅡㅡ;;
그래서 별로 학교에서 보는데 쪽팔리다거나 그런게 없죠
오히려 자랑스럽(?)다고 해야하나?
유행어를 사용할떄를 들어보면
대변이 마렵다 하면 '우웁 야 나 득점하러 간다'
그렇면 우리는 '그래 어시스트 해줄께'
여기서 어시스트란 친구가 화장실에 들어가면 친구가 주고간 100원
짜리로 휴지를 뽑아서 던져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힘을 줘도 나오지 않는애를 비유해 '골퍼스트맞고 튕겨나온다'
라고도 하고 오늘 처음 학교에서 대변을 보는아이를보고
'A매치 첫득점이다' 하며 축하해 줍니다
우리반에는 엄연한 '에이스'가 있죠. 이친구는 헤트트릭도
기록한 친구입니다. 거의 우리학교에서 No.1플레이어 입니다
ㅋㅋ 이친구는 처음 입학식날도 득점을 했습니다
그래서 'A매치 첫출장에서 첫득점하다'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하다'
이런 수식어가 많이 붙는 친구입니다
우리반에는 서열이 붙습니다 저는 NO.3플레이어 ㅡ.ㅡV
거의 우리반이 드림팀이라고도 생각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어쩌다 화장실에 손씼으러 같을때 누가 일보는것 같으면
'득점중이냐' 하면 거의 그래 하죠 우리반이란 뜻입니다
ㅋㅋ 우리반은 친구가 득점하러 갈때 많이 따라가줍니다
그래서 덜 외롭죠 그렇지만 다른반 애들은 혼자 일보고 나오는
아이들이 대부분입니다 우리는 그런 아이들을 보고
'고독한 플레이어'라고 부릅니다
...하 더 많이 응용해서 부르던데 생각이 여기 까지만......
저는 에이스가 될때까지 노력해볼 생각입니다
응원 부탁드려요
카페 게시글
유쾌방
정말 귀엽네요~ 야채와 유제품 많이 드시고 꼭 에이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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