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희의 생일을 축하해. (20240422)

[아롬이]

찬희의 생일을 축하해

4월 22일 찬희 생일날입니다.

웃음이 가득한 생일을 보내게 해주고 싶은 아이들의 마음을 담아서

찬희도 참 좋아하고, 친구들 모두 참 좋아했던 꽃가루 놀이를 하기로 합니다.

특별한 날이니 나비로 변신도 하고요.

찬희 : 이렇게요!

귀여워!

나비 날개짓을 보여주는 찬희.

미리 오려서 준비해 둔 날개 중 마음에 드는 것도 고릅니다.

노란색, 빨간색, 초록색, 하늘색, 주황색, 보라색, 분홍색.

각기 다른 나비 날개에, 여러 모양의 구멍에 필름을 붙여주고, 날개를 꾸며줍니다.

종이(필름)가 너무 커요.

구멍에 맞춰서 붙여야 돼요.

얼른 나비 날개 써보고 싶다.

잉? 이건 구멍보다 더 작아.

맞는 걸 찾아야 돼.

하트 모양이 제일 커.

뽕뽕 뚫린 구멍 너머로는 어떻게 보이나...

빈 공간은 모양을 오린 필름도 마저 붙여줍니다.

훨훨 날아갈래!

만들어 놓은 나비 날개를 어깨에 맵니다.

꽃가루 놀이를 해 보았던 아이들은 그 즐거움을 알기에 더 기대감을 갖는 것 같습니다.

와! 우리 이제 놀이 하러 가요!

나비 됐어요.

팔랑팔랑 나비들이 되어 강당으로 꽃가루 놀이하러 갑니다.

내가 꽃가루 많이 뿌려줄게.

와~ 눈 온다! 하자.

꽃잎을 손바닥으로 잘 비벼서 하늘로 날려봅니다.

언니~ (내가 꽃가루 뿌려줄게)

큭큭~ 아니야. 간지러워.

찬희는 좋아하는 예지 언니에게 꽃가루를 듬뿍 뿌려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꽃잎이 흩어지며 강당이 알록달록 물듭니다.

생일 축하해 찬희야~

고마워!

모두들 주인공 찬희에게 꽃가루 세례도 해주고, 꽃잎이 흩날리는 사이를 양손을 팔랑이며 나비가 되어 거닐어 봅니다.

우리 머리카락 위에도 꽃이 많이 내렸어.

꽃밭이에요.

재미있어요.

찬희와 함께 사진도 찍고, 생일 축하 노래도 해주는 시간을 갖습니다.

생일 축하 합니다~ 생일 축하 합니다~

사랑하는 고찬희! 생일 축하 합니다~♬

나 찬희 안아 줄래요!

찬희야, 생일 축하해.

고마워! 고마워 언니!

짜니~ 짜니야.

하나, 고마워.

언니들이 포옹해줄 때는 포옹을 받던 찬희가 하나가 안아주려고 다가오자 하나에게 먼저 다가가 꼬옥 안아줍니다.

평소에도 항상 하나를 챙겨주는 찬희는 친구여도 자기보다 더 어린 하나의 축하가 더 고맙게 느껴진 것 같습니다.

* 찬희가 더 어렸을 적에...

찬희가 더 어렸을 적의 사진도 빠질 수 없지요.

어떤 모습일까 궁금한 마음으로 모였습니다.

이건 찬희 발바닥이야. 귀엽다!

내 발바닥은 어떻게 생겼지?

이제 많이 컸어.

찬희 더 애기였을 때에요?

아장아장 걸어요.

왜 하빈이 엄마는 없어요? 엄마~ 하빈이 엄마~

엄마~

엄마, 아빠와 함께 한 찬희 모습에 하빈이와 재이도 엄마 생각이 납니다.

오빠야. 산이. 찬희 오빠야.

이건 우리 어린이집이잖아!

저기에 나도 있어.

어린이집에서 찍은 사진들도 보니 반가운 마음이 듭니다.

* 찬희에게 보내는 메시지

재이 : (찬희야, 생일 축하해)

예지 : 찬희한테 딸기 케이크, 노란색 케이크, 검은색 케이크,

풍선 케이크 모두 선물로 주고 싶어.

찬희가 깔깔깔 웃어.

찬희 좋아.

찬희도 예지 좋아해.

하나 : 찬희야~

하빈 : 찬희 재밌게 해주고 싶어.

하빈이 발 꼼지락 꼼지락 하는 거 보여주고 싶어.

꼼지락 꼼지락.

그러면 찬희가 웃기다, 웃기다 하면서 웃어.

봄 : 멍멍이랑 찬희랑 블록놀이해.

찬희가 멍멍이 좋아해.

찬희가 케이크 좋아해.

제가 멍멍이 꼬리도 그렸어요.

찬희가 좋아하는 거 주고 싶어.

예쁜 생일 보내고 싶어.

은하 : 찬희 얼굴 그려주고 싶었어.

편지 선물 하고 싶어.

찬희가 받고 기분이 좋았으면 좋겠어.

찬희야, 앞으로도 좋은 추억 많이 쌓으면서 행복하게 지내자 :)

* 언니 오빠들의 사랑도 듬뿍♡

찬희야.

천사 같은 미소에 오늘 하루가 환하게 빛나는 것 같았단다.

따뜻하고 포근한 봄날에 태어난 찬희는 봄 햇살 만큼이나

곱고 다정한 아이야.

앞으로도 건강하고, 지금처럼 밝고 씩씩하게 자라길 바라.

찬희의 3살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새싹반 이유봄 엄마]

찬희야, 생일 축하해.🥰 씨앗새싹반이 되어 언니오빠친구와 즐겁게 지내는 모습이 정말 예쁘다. 건강하고 신나는 세 살이 되길❤️

[산이랑찬희랑]

유봄이언니엄마 감사합니다 ♡

[줄기반현서맘]

두돌이라니, 작고 소중해😍 맛있는 떡 잘먹었어요. 찬희야 많이 많이 축하해! 지금처럼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렴.

[산이랑찬희랑]

네! 맛있게 드셔주셔 감사합니다.♡

[줄기 하온맘]

볼이 터지게 웃게 해줄거라며 준비한 찬희의 생일을 보며 눈시울이~~
사랑을 받고 사랑을 행동으로 보이는 찬희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받는 아침입니다.
찬희야~~
생일 축하해 🎉 🎂 🥳

[산이랑찬희랑]

나비요정들 뒷모습에 콧끝이 찡했어요. 감사합니다.♡

[산이랑찬희랑]

전원어린이집에 와서 첫 생일 감동이에요. 언니, 오빠, 친구들 생일 축하해주셔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

[열매반 최윤엄마]

우리 매력둥이 찬희 두돌 생일이었구나!
우리 찬희 지금처럼 항상 웃으며 사랑 듬뿍듬뿍 받고 건강하기를 진심으로 바라🙏🏻❤️ 우리 찬희 생일축하해! 어머님, 아버님도 축하드려요👍🏻ㅎㅎ

[산이랑찬희랑]

고마운윤이네 감사합니다.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하빈맘]

꼬마나비들 날개를 펼치며~ 찬희의 생일을 축하해주었군요.
어여쁜 찬희의 두돌 축하해요! 하빈이도 집에 와서 찬희생일이라고 이야기 해줬어요. 같이 자석블록 하고싶었대요.🩷

[산이랑찬희랑]

감사합니다 하빈엄마. 예쁜추억 많이 쌓아가요. 하빈언니♡

[우주은하엄마]

찬희야 생일축하해 ♥️
밝고 건강한 아이로 자라나길 🙏🏻

보내주신 떡 아이들과 맛나게 잘 먹었어요 :-)

[산이랑찬희랑]

새싹반대장님 은하언니엄마.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단우.하나엄마]

너무너무 이쁘고 쾌활한 찬희야~ 생일축하해♡ 하나랑친구지만, 때론 언니같고 때론 친구같은 너희의모습이 참예쁘단다♡ 찬희는 정말좋은계절에태어났구나♡ 앞으로도 우리함께 모든계절을 보내가자꾸나♡♡♡

[산이랑찬희랑]

전원어린이집에서 제일 예쁘신 하나엄마.감사합니다.
지금처럼 예쁜 우정 키워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