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인 문제라고 생각... N포 이야기 나올 때부터 조짐은 늘 있어 왔는데 이제 수면 위로 드러난 것뿐 평생 일해도 노후 대비는커녕 집 장만도 어렵고 포괄임금제에 임금 인상률은 쥐꼬리만 한데 인플레이션은 미쳤지 글고 20~30대 다들 병 은은하게 한두 개씩 달고 삼 내적으로든 신체적으로든... 좋은 대학 가서 좋은 직장 다니려고 학창 시절 내내 경쟁 사회에서 시달리며 살았는데 사회에서 요구하는 기준은 점점 높아지기만 하니 맞출 수가... 청년들은 그저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시간적 금전적 여유가 어느 정도 보장된 안정적인 일자리를 원하는 것뿐인데 그런 일자리가 존재하지 않을뿐더러 사회가 그런 청년들을 욕심쟁이로 매도하기만 할 뿐 문제의 본질을 개선하려는 의지가 없다는 걸 이제는 다들 눈치챔 서연고 가도 문과면 문송해야 한다지 서연고 애들이 9급 공무원 준비한다지 그러니까 청년들은 불안한 마음에 살길 찾아서 공무원으로 몰렸다가 공기업 준비로 몰렸다가 개발자 직군으로 몰렸다가... 이것저것 다 시도해도 실패하면 공백기가 될 뿐이니 시작이 두려울 수밖에 단순히 취직을 포기한 게 아니라 더는 미래를 꿈꿀 수 없게 된 거라 생각함
안뽑아주던데 이력서는 붙어서 면접가면 공백기로 ㅈㄹ하는데 솔직하게 가족간병했다하면 뭔생각인지 다들 한동안 말없는데 나이에 비해 경략없다는말만 수백번 듣고 합격은 못해봄 그냥 다 나이에 비해 경력이...이래 근데 내가족아파서 희생하며 산건데 내가 뭐 잘못했어? 자격증도 있을만큼 있고 간병전에는 합격잘해서 다닌곳도 있었는데 간병하느라 그저 몇년공백생긴거뿐인데
한국이 초딩때부터 노력하라고 가스라이팅 해왔던 거에 비해 현실적으로 취업을 해서 얻을수있는 보상이 너무나 볼품없는거지...초딩때부터 학원뺑뺑이 중고딩때는 하루종일 공부만 하게 시켜놓고 대학나와서 가질수있는 직장은 소수 몇퍼센트빼면 정말 말도안되는 투자수익률인거지.....
뭐...죽어드려요?팍씨
살기 힘들어서 그랴.. 진짜 다들 꾹꾹 참고 일하다가 용기내서 그만두고 회복하는거잖아 ㅠㅠ 제발 사회가 사람을 이렇게 끝까지 지치게 만들지 좀 않았으면 좋겠어
ㅠㅜ 안뽑아조요….
사회적인 문제라고 생각... N포 이야기 나올 때부터 조짐은 늘 있어 왔는데 이제 수면 위로 드러난 것뿐 평생 일해도 노후 대비는커녕 집 장만도 어렵고 포괄임금제에 임금 인상률은 쥐꼬리만 한데 인플레이션은 미쳤지 글고 20~30대 다들 병 은은하게 한두 개씩 달고 삼 내적으로든 신체적으로든... 좋은 대학 가서 좋은 직장 다니려고 학창 시절 내내 경쟁 사회에서 시달리며 살았는데 사회에서 요구하는 기준은 점점 높아지기만 하니 맞출 수가... 청년들은 그저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시간적 금전적 여유가 어느 정도 보장된 안정적인 일자리를 원하는 것뿐인데 그런 일자리가 존재하지 않을뿐더러 사회가 그런 청년들을 욕심쟁이로 매도하기만 할 뿐 문제의 본질을 개선하려는 의지가 없다는 걸 이제는 다들 눈치챔 서연고 가도 문과면 문송해야 한다지 서연고 애들이 9급 공무원 준비한다지 그러니까 청년들은 불안한 마음에 살길 찾아서 공무원으로 몰렸다가 공기업 준비로 몰렸다가 개발자 직군으로 몰렸다가... 이것저것 다 시도해도 실패하면 공백기가 될 뿐이니 시작이 두려울 수밖에 단순히 취직을 포기한 게 아니라 더는 미래를 꿈꿀 수 없게 된 거라 생각함
블루칼라 직군들 가리키면서 공부 안 하면 저래된다 공부해서 사짜,대기업 가야한다 그렇게 과열됐었으니 그 세대들이 저 스펙으로 대기업, 중견 말고 가고 싶겠나…
안뽑아주던데 이력서는 붙어서 면접가면
공백기로 ㅈㄹ하는데 솔직하게 가족간병했다하면 뭔생각인지 다들 한동안 말없는데
나이에 비해 경략없다는말만 수백번 듣고 합격은 못해봄 그냥 다 나이에 비해 경력이...이래
근데 내가족아파서 희생하며 산건데
내가 뭐 잘못했어? 자격증도 있을만큼 있고
간병전에는 합격잘해서 다닌곳도 있었는데
간병하느라 그저 몇년공백생긴거뿐인데
그냥 알바만 하면서 사는중...솔직히 지출도 그렇게 큰편 아니고 부모님 집에서 같이 사는중이라 적당히 내 쓸거 벌고 쓰고...ㅎ
요즘 오히려 짤리는 추세라서 공고도 없고 중소 최저인데도 300명 지원하더라
일년도 안되는 계약직만 뽑던데ㅡㅡ에리들
뭐 어쩌란거야 취업을 쉽게 시켜주던가
일자리가 ...넘없어...최저 받고 일하긴 좀 그렇고....몇군데
지원한 곳들은 죄다 떨어지고
진짜 너무 일자리도 없고 이력서 넣어도 연락도 안오고... 마음은 지옥이야..노력한다고 다 노력만큼 되는 건 없는거란걸 구직하면서 매일 느꼈음 ㅠ
근데 막상 직딩들이 밝히는 연봉들은 왜이리 높은거지 ㅠ ㅋㅋㅋ
높은 사람들만 댓써서 ㅋㅌ
한국이 초딩때부터 노력하라고 가스라이팅 해왔던 거에 비해 현실적으로 취업을 해서 얻을수있는 보상이 너무나 볼품없는거지...초딩때부터 학원뺑뺑이 중고딩때는 하루종일 공부만 하게 시켜놓고 대학나와서 가질수있는 직장은 소수 몇퍼센트빼면 정말 말도안되는 투자수익률인거지.....
시발 일하라고 여건을 만들어줘야지
벌어놓은 걸로 연명하는데 뭐 그냥 핑핑 놀면서 쉬었겠냐 ㅋㅋㅋ일자리가 없다고
진짜 죽도록 일하는데 집값, 물가 높아서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 있는게 몸 정신 건강에 좋음 ㅠ
미친 뽑아주기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