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과 나는 어색하지만 손을 잡고 이야기를 하며 걸었다 ....그런데 해피의 묘가 이상했다 "뭐...뭐야?!" 묘석은 다 부서지고 죽은자의 상자는 통채로 없어졌다 거기다가 무덤은 다 파헤쳐져있고 해피의 시체가.. 보이지 않았다 스팅"사..사쿠라 이게 무슨" "페어리...테일..." 난 눈물이 났다 리사나... 분명 그년 짓이야 "죽여버릴거야... 죽여버릴거야..." 그말을 중얼거리면서 나는 바닥에 주저앉았다 마침 비까지 오고 있었기에 내 신세가 더욱 처량하게 느껴졌다 "먼저 길드로 돌아가 있어" 스팅"...? 하지만" "그놈들을...박살내고 곧 갈께" 스팅"....그래(사쿠라의 머플러... 왠지 모르지만 검은색이야...)" 스팅이 가자 나는 페어리테일 입구로 갔다 그때 안에서 소리가 들렸다 ?"이게 뭐야 편지잖아?" ?"야 여기 돈도 들어있어" ?"10만 쥬엘이나 되잖아? 야 이거 가지고 싶은 사람!" (빠득) 난 이를 갈았다 10만쥬엘.. 저건 죽은자의 상자에 선택으로 넣는, 죽은자의 앞날을 비추기 위한 돈이었다 근데... 그걸 가진다고...? 용서 못해 절대로!!!! 웬디"(생각)사쿠라씨잖아?! 근데 머플러 색이 왜 검은색이지...?" (콰앙) ?"뭐...뭐야?!" "노크같은거 할줄 몰라서... 미안하다" 리사나"사...사쿠라...?!" "해피.. 어딨어" 내 말에 리사나는 어떤 항아리를 탁자밑으로 넣었다 "아아.... 거기있구나....?" 엘자"당장 나가라 사쿠라" "해피 내놔" 레비"저기 사쿠라... 이건 연구에 필요한..."
가질"생명을 살릴 수 있는 약을 만드는 거라고 기히"
"X발 내가 그딴거 알게 뭐야 해피 내놓으라고!"
루시"야 사쿠라! 파문당해서 세이버투스 들어갔으면 거기 가만히 있으라고!" "야 니는 성령 뒤에 숨어서 뭘 한다고 지껄여?" 루시"뭐..뭣?!" "됐고 해피 묘... 누가 저렇게 만들었어" 길드 내에서는 정적이 흘렀다 이렇게 된거... 다 부숴버리겠어 "화룡의..." 그레이"내가 그랬어" 리사나"그..그레이!" "개자식... 니가 그러고도 사람이야?!" 미라젠"잠깐 사쿠라 너 머플러..." "머플러가 뭐!" 그레이"하 존X 눈치 없는 놈이네 니 머플러 검정색이잖아!" "뭐...?" 그제서야 나는 검은색이 된 머플러를 볼 수 있었다 미라젠"그뿐만이 아니라 니 머리색... 끝부분이 검은색이라고!" "...상관없어 이 길드를 이 마을을 전부 없애버릴거야 아니면 해피를 내놔!" 레비"그건 싫어!" 리리"사쿠라 잘 생각해라 이건..." "죽은 얘가 해피밖에 없어?!" 레비"사..사쿠라 얜 좀비화된 데리오라에게 죽은거잖아 이런경우는 흔치 않아... 그래서.." "그럼 나한테 죽은 리사나로 시험해볼래?" 리사나"나..날 왜!" 그레이"너 성격 변했다?" "하 이게 다 너 때문이잖아 너라도 믿어줬다면! 난 적어도 이 길드를 미워하진 않았을거야!" 그레이"너가 매일 그랬잖아 동료를 상처입히는 사람은 죽어도 용서 못한다고! 근데 니가 동료를 상처입히는 경우는 무슨 경우야?!" "아니라고!!!!" 내 소리에 그레이는 잠시 멈칫 했다 하지만 이내 웃음을 지었다 그레이"얘는 실험만 하고 도로 묻어놓을테니까 그만 가 아 그럼 설마 돈 때문에 온거야~?" (빠각) 난 그레이의 목을 발로찼다 정확히 들어갔어... 그레이"이 개자..." "화룡의 철권!" 그레이"아이스 메이크 쉴드!" "모드 뇌염룡" 렉서스"?! 막아!" "뇌염룡의 포효!" 엘자"변환 금강의 갑옷!" "멸룡오의 홍련폭염인!" 엘자"아악!!!" 루시"사쿠라 쟤 뭐야 마력소모가 큰 기술을 두번이나 썼는데....?" 빅스로"아~ 완전히 어둠에 물들었구만~"
첫댓글 나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