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숲인 서울 한복판에 오아시스 같은 곳이 있어 추천합니다.
지금은 그룹자체가 해체되어 쇠약의 길로...(과거 박 정* 정권때 재정국장으로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던 창업주의 호가 성곡입니다.) 쉬리가 처음 직장생활을 한 그룹.
카페가 있는데 참 좋습니다. 그 옆의 갤러리 '정'에서는 '세간경'이라는 젊은 작가들의
전시회가 1월24일까지 열린답니다. 참 장소는 금호아시아나 빌딩과 서울역사박물관 사이의
골목길로 쭈욱~~~
첫댓글 대한축구협회 옆 입니다.마지막 사진은 갤러리 정에 있는 카페.
여기는 두산 창업주의 생가에요. 그래서 후대 그룹 총수들이 생가를 미술관으로 만들었습니다. 미술평론가 전준엽씨가 큐레이터하면서 좋은 전시회 많이 했는데 지금은 주변에 새*님이 사시는 경희궁의 아침도 들어서 있고 또 인근에 아파트 공사가 한창이어서 예전처럼 북한산이 보이는 멋진 정취는 기대할 수 없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특히 늦가을 정취가 으뜸이지요. 정원 한복판 카페는 저녁 6시에 문닫습니다. 직접 만든 쿠키가 맛있어요.
흐흐흐.. 데이트 코스로 정말 좋지요~~
바로 집앞인데 한번도 안가봤다는..ㅡㅡ;
부럽다.. 좋은 동네 사시네요~~
ㅋ..그래봤자 전세집입니다. 내년엔 또 다른 곳으로 이사가야죠^^ 저기 성곡미술관 정문앞에 있는 일각에서 운영하는 조그만 까페도 운치있고 멋있지만 단 한번도 가보지 않았다는..ㅋㅋ
여기 참 좋죠... ^^
첫댓글 대한축구협회 옆 입니다.마지막 사진은 갤러리 정에 있는 카페.
여기는 두산 창업주의 생가에요. 그래서 후대 그룹 총수들이 생가를 미술관으로 만들었습니다. 미술평론가 전준엽씨가 큐레이터하면서 좋은 전시회 많이 했는데 지금은 주변에 새*님이 사시는 경희궁의 아침도 들어서 있고 또 인근에 아파트 공사가 한창이어서 예전처럼 북한산이 보이는 멋진 정취는 기대할 수 없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특히 늦가을 정취가 으뜸이지요. 정원 한복판 카페는 저녁 6시에 문닫습니다. 직접 만든 쿠키가 맛있어요.
흐흐흐.. 데이트 코스로 정말 좋지요~~
바로 집앞인데 한번도 안가봤다는..ㅡㅡ;
부럽다.. 좋은 동네 사시네요~~
ㅋ..그래봤자 전세집입니다. 내년엔 또 다른 곳으로 이사가야죠^^ 저기 성곡미술관 정문앞에 있는 일각에서 운영하는 조그만 까페도 운치있고 멋있지만 단 한번도 가보지 않았다는..ㅋㅋ
여기 참 좋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