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균 서울대 명예교수, 손호철 서강대 명예교수, 조돈문 가톨릭대 명예교수를 비롯한 117명의 학계, 연구자, 지식인들이 녹색정의당 지지를 선언하고 국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지지선언 참여자들은 4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안의 시대에 정의와 민주주의의 원칙을 지키기 위해 녹색정의당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조돈문 가톨릭대 명예교수는 "모두가 정권심판을 얘기하지만 누구를 위한 심판인지, 어떤 사회를 만들려고 하는 심판인지 다들 오락가락하는 것 같다"고 운을 떼며 "녹색정의당은 6411 버스에 탄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변함없이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녹색정의당은 몫 없는 자들의 몫을 되찾기 위한 싸움을 결코 멈추지 않고 다시 한 번 진보의 가치를 지키는 정당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국민 여러분께서 녹색정의당을 지켜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첫댓글 오 나 장혜영 뽑고싶엇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