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8월말 어느날..우리는 여기저기 해메이다 아셈줄리아나를갔다..
나는 춤을 추기위해 내친구들은 부킹을 하기위해..
정신없이 춤추다 화장실이 가고싶어 길을나서는데
어김없이 웨이터들의 손길...ㅡㅡ^
거의 개끌려가다시피 끌려간곳은 얼굴도 씨껌하고
키도 X만한 근육만 울퉁불퉁 심권호의 방이었던것이다..
얼굴이 쪼금 딸리는죄로 심권호 친구들과 부킹을했지만
심권호 옆에 앉아 그놈의 키가 얼마나 되는지는 알것같았다..
역쉬 끼리끼리 논다고 친구들도 별루 가치가 없어보였다..
난 화장실간다구 빠져나와 춤을추고있을무렵..
이번엔 내친구 김유X양이 심권호방에 부킹을 들어갔다..
김유X양은 얼굴이 되는죄로 심권호와 부킹을하게되어따..
김유X양의 키는 171...정말 안어울리는 언발란스의 부킹이어따..
그러나..심권호...키차이에도 불구하고 작업에 몰두하기 시작하여따..
전화번호 따기!! 자기 돈자랑(?)아니 메달자랑하기..
뭐..그놈의 말을빌리자면..자기가 금메달딴걸로 자기자식까지
먹여살릴수 있다구 자랑해따..
아무리 내친구가 돈이 좋다지만 눈은 바로뜨고 다니는지라
화장실간다구 빨리오겠다구 하구 거길빠져나와따..
(중략....)
그다음날....김유X양 핸드폰엔 심권호의 전화번호가 찍혀있어따..
거의 1시간에 2번씩은 전화를하고 음성도 남기고..
그렇게 피한지 몇일되는날....
심권호가 마음의 준비를 하는것처럼보이는 음성을 남겨따..
이번에도 받지않으면 전화 안하겠다고...
정말 귀찮게해서 미안하다고....역쉬 내친구는 전화를 받지 않았고
그의 존재를 잊고 있을 무렵...우리에게 그의 존재를 확인시키는
일이 일어나고야 말아따...
그놈이 주책맞게 티비에서 얘기를 한것이다...
그게 뭐 자랑이라고....
다음에 놀러갈때는 김재원의 방에 부킹을 들어가길바라며...
카페 게시글
유쾌방
Re:심권호네집이 제 친구네 집이랑 가까운데여.키가 정말 작데여 ㅋ 근데. 게내아빠 슈퍼한다구한거 같은데.착하데여-_-(냉)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