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이직 고려중인 20대 중반 여자 입니다.
중소기업 반도체 PKG TEST (후공정) 으로 6년차 다니구 있고,
자격증은 화학분석기능사 자격증 밖에 없습니다.
근데 이직하는게 처음이라 하고자하는 의욕은 생기는데 실천이 안되네요..
제가 이직을 하려는 이유는
공고졸에 취업을 생산직 나와서 지금까지 다니는 건데요,
단순히 생산직이 싫어서 그만두려고 하는건 아니고
그냥 회사자체에 미련이 없어졌어요. (개인적으로 실망했던 적이 있음;;)
물론 생산직이고 오래 다니다 보니 연봉은 3500 이상 받고 있어요.
돈 생각하면 그냥 버티자 하다가도
또 이러다가 좋은 기회 놓치겠다 싶기도 하고
솔직히 대기업 생산직이나 제약회사 생산직 입사제의 받았었는데 두어번 놓쳤었거든요,
(그 땐, 그냥 새로운 거에 적응하는 게 싫어서....ㅠㅋㅋ지금은 완전 후회!!)
이직하려는 회사 기준을 잡는 것도 쉽지 않네요..
또 다시 생산직으로 들어갈 것인가?
아니면 화학분석기능사를 가지고 실험실 보조로 들어가서 야간대 다니면서 스펙을 쌓을 것인가?
근데, 마음 같아선 후자를 택하고 싶은데
지금 상황이 돈 생각을 아예 안 할수가 없어서... 문제예요! 후자를 택하면 투잡뛰어야 할 거 같구..
그리고 화학분석기능사를 어떻게 땄는지도 기억이 안날 정도로 다 까먹어 버렸구요,
그렇다고 생산직을 가자니 원피스방진복말고 제전복 입는데로 가야 하는데
그런 곳이 딱하니 나타나주질 않네요...ㅠ (원피스방진복은 정말 안맞음...피부 트러블 장난아님ㅠ)
이직은 하긴 할건데 어떻게 잡아야할런지.... 혹시 저같은 분 있으신가요?
아니면 저에게 조언 좀 부탁 드릴게요 ㅠ...
첫댓글 화학쪽 qc알아보셔여
거의초대졸뽑지않아요?
그렇지 않을때도 종종 있던데여 함 잘 찾아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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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적 지리적으로 안산이나 평택으로 이직 하시면 어때요? 님 이직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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