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비 인상으로 소상공인이 피해 본다는 것은 어불성설. 대기업,대형 프랜차이즈의 온갖 갑질 횡포와 정부의 대기업 위주의 정책, 비싼 임대료,권리금등이 주된 요인입니다. 일반 소상공인중 온 가족이 엄마,오빠,누나,동생 등이 같이 가게를 꾸려나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최저임금이 대폭 인상되어야 내수경제가 잘 순환된다는 증거는 영국의 경우를 보더라도 알수있고 지금 전세계의 추세입니다. 전세계 자본의 50%이상이 상위부자 0.1%에 집중되어서 순환이 안되고 계속 불로 금융소득,배당등 으로 쌓이기 때문입니다.
글쓴이 의도도 그렇지만 거기에 달리는 댓글 수준도 동급이네. 최저 임금 문제를 자영업자대 알바생 대결 구도로만 보는 시점 자체가 문제다. 자영업자를 많이 양산할 수 밖에 없는 사회회구조, 젊은이들이 최저 임금 시장에 집중되는 경제적 현실을 보면 절대 최저임금 1만원 인상이 얼마나 복잡한 문제인지 알 수 있다. 자영업자들에게 최저 시급 1만원 인상할 능력 없으면 알바 짜르고 직접 모든 업무를 보던가라는 논리는 결국 일자리 없다는 젊은이들의 하소연에 노가다라도 뛰라는 말과 다를 것이 없다. 경제적 혜택이 소수의 부유층에게만 돌아가는 본질적인 문제 해결법 없이 최저 임금 인상 문제만 논한다는 것은 결국 없는 자들끼리 밥그릇 차지하기 싸움만 하게 할 뿐이다.
시급 오르면 소비가 촉진되기땜에 자영업자들에게도 득이 된다 그러는 말 정작 자영업자들은 공감못한다 그럼 가장 큰 이유가 인터넷 온라인 저가 쇼핑몰들이 예전과 달리 요즘은 몇몇 특수 품목 제외하곤 거의 경계구분없이 팔아대고있으며 시골동네 곳곳에도 대형마트들 넘쳐나는 판국에 소비 촉진 되봤자 정작 사람들 발길은 그런데로 가지 정작 자기들에게로 오는건 아주 미비한데 시급까지 1만원대 이렇게 크게 늘어나버리면 대부분 영세 자영업자들은 혼자 장사해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