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르의 에르난 크레스포(32)가 리버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크레스포는 주전경쟁을 펼치고 있는 동료 공격수 훌리오 크루즈의 뛰어난 활약과 자신의 부상으로 인해 출전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17일(현지시각) 산 시로서 펼쳐진 레지나와의 코파 이탈리아 16강 2차 전서 선취골을 뽑아내며 3-0 승리를 이끌어내 팀의 8강 진출을 도왔다.
크레스포는 "나는 골을 넣는 것을 좋아하고, 유벤투스와 만나는 8강 무대에 진출해 기쁘다"며 경기 소감을 밝힌 뒤, "나는 항상 훈련에 성실한 자세로 임하고, 기회가 주어졌을 때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달 펼쳐지는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그는 이어 "인테르에는 좋은 선수들이 많아 주전경쟁이 치열하다. 따라서 누가 필드에 나서든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리 팀의 강점"이라며, "다음달 리버풀전까지는 기량을 되찾겠다. 지금도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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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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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넌 항상 어딜가든잘하니깐~~~화이팅 크레골~~!!!
충분히 잘해 널 믿어 크레골
크레스포 진짜 넘좋아 ㅜㅜ 크루즈도 넘잘해주구 둘다 완소
살살해라
이번엔 우승 노려볼만도한데...
아 미치겠네 이브라 크루즈 크레스포 캄비아소.. -_-
인테르도 트레블 한번 먹어보자.
크레골형님 당신은 나의 우상입니다. 사랑합니다... 아 난 남잔데 크레골을 너무너무 사랑해. 나만큼 크레골형님을 사랑하는 알싸회원님도 없을꺼야..
저도 좋아해요 ㅜ.ㅜ 크레스포 형님
캐러거, 아게르 ㄱㄱ~
챔스선 크루즈보단 크레스포를 선발로 넣엇으면 쩔것같은데..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