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열차 내 포교나 판매 행위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이 같은 행위를 막기 위한 관계 당국의 의지가 강해지고 있어 주목된다. 그간 포교나 판매 행위의 경우 대체로 이를 만류하는 안내 방송에 그치는 경우가 많지만 특히 최근에는 이들이 하차할 때까지 아예 열차를 출발시키지 않는 기관사와 차장도 등장하기 시작했다.
4일 코레일과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서울 지하철 1호선 하행선 구간에서 열차가 한 역에 정차한 채 출발을 하지 않았다. 승객들이 의아해하자 "열차 안에서 전도 활동하는 분 얼른 내리세요"라는 안내 방송이 나왔다. 열차는 계속 멈춰 있었고 잠시 뒤 "얼른 내리세요. 안 내리시면 출발 안 합니다"라는 방송이 다시 방송이 나왔다. 승객들은 두리번거리며 포교 활동을 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찾았고 잠시 후 열차는 출발했다.
첫댓글 왜 특정 종교만 저럴까 대체
극혐임 ㅡㅡ
그렇게 천국가고싶으몀 혼자 가 ;;;;
긴급상황도 아닌데 출발은 하지..바쁜 사람들은 어떡하라고 ㅠ
나 지하철에서 저렇게 예수불신 지옥 어쩌고 하길래 그 앞 지나가면서 합장하고 나무관세음보살 했더니 발작하던데 걸어가는 내 등뒤에다 대고 예수믿으라고 소리침 타격감 지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극혐진짜
진짜 싫어 확 천국 보내드릴라
지옥철이라 천국가자고 온건가
칼들고 줄서서 서로 천국 보내주면 제일 해피엔딩 아님? 근데 전도 드럽게 해대고 돈은 더 드럽게 밝힘
근데 개신교나 천주교나 사이비 등등 천국완전짱좋은건데 왜 안죽고싶어하는 걸까? 갑자기 의문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