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제이야기는 모두 실화입니다.
단점이 있다면 모두 길다는..-_-.....
저는 학교에 갔다오면 아무도 없습니다.
몇시간이고 컴터를 합니다.
그리고 버디버디를 합니다.
버디버디를 하다보면 음란성 쪽지가 날라올때도 있죠.
초딩한테 뭘 바라는지-_-
그날도 저한테 그런 음란성 쪽지가 날라왔습니다.
'친구정보'를 봤습니다.
나이가 좀 드신분이셨습니다. 한 45?
저는 아주 길게....길게....길게 쪽지를 써서 보냈습니다.
내용은 대충 이러하죠.
아저씨. 아저씨 나이가 그만큼 들으셨으면 슬하에 둔 자식들도 많으실텐데
이런짓을 꼭 하셔야 겠나요.
이럴 시간이 있으시면 차라리 돈을 벌러 나가셔서
자녀들 공부를 더 시키세요.
라구요. 더 길게 썼지만 생각이 안납니다.-_-
그러자 답장 쪽지가 날라왔습니다.
'저 아저씨 아니고 고딩인데요. 아빠껄로 했거든요.'
라구요.-_-.
그렇게 여러번 쪽지를 보냈습니다.
서로 주고받으며....그사람에게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도 알았습니다.
저에게 여자친구와 있었던 일도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손한번 못잡아 봤다고....
신세 타령을_;;
하튼 그래서 친구가 되었습죠-_-v
여러분...여러분도 그런 쪽지가 날라오신다면 잘 대비하십시요.
중복일리 절대 없음. 태클걸면 오노,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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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방
Re: 님아'ㅁ' 전북익산시영등동! 으왓_ 난 이리북중이요-. ㅋㅋ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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