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열심히 출석하고 봉사도 하던 교인 하나가 열심이 식어지더니 교회를 빠지기 시작했다. 눈치채지 못한 목사는 그를 돌보지 못했고, 한동안 출석을 하지 않은 연후에야 담임 목사가 알고 심방을 가게 되었다. 마침 그 교우는 벽난로 앞에 앉아 불을 쬐고 있었다. 목사는 의자에 앉아 잠시 기도한 후 물끄러미 불만 바라보다가 갑자기 불덩이 하나를 젓가락으로 집어 불이 없는 곳에 놓았다. 다시 침묵은 흘렀고 꺼내진 불덩어리의 불은 서서히 사라지고 죽은 숯덩이가 되어 가고 있었다. 그 성도는 순간 숯덩어리가 된 불덩어리에서 귀중한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교인은 권면을 받는 것 이상의 귀한 교훈을 받고 목사님께 자백하며, 앞으로는 교회에 빠지지 않고 함께 열심히 봉사하겠노라고 다짐했다.
아무리 시뻘건 불덩어리라 해도 떼어 놓으면 새까만 숯덩이가 되고 마는 법이다. 믿음이 독실하던 교인도 다른 교인들과 같이 어울려야 뜨거운 불길이 계속 솟아 오를 수 있다. 신앙에도 뭉치면 사나 흩어지면 죽는 법이다. 숯이 불 속에 있을 때 숯의 역할을 다할 수 있지만, 물속에 빠지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처럼 복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할 자리를 깨달아야 할 것이다.
당신은 복있는 사람이 있어야 할 자리에 늘 있으십니까?
시 1:1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1.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고 치유하는 사역을 잘 감당할 수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며 사역을 위한 필요한 것들이 채워질 수 있도록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믿음의 경주자 성경 : 고전 9:24~27
본문에서 바울은 운동 경기를 비유로 들어 신앙의 경주를 하는 사람들이 최후의 승리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특별히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성경은 철저하게 최선을 다해 신앙 생활을 할 것을 설명하므로 좋은 교훈을 주고 있다. 경주자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경기 규칙을 잘 지키고 심판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이것은 운동하는 사람의 기본 자세인 동시에 성공의 비결이기도 하다. 이 시간 세상에서 구별된 「하늘 나라의 운동선수」자격으로 믿음의 경주자 에 대해 생각하여 보고져 한다. 첫째, 경주자는 법대로 경기를 해야 한다. 딤후 2:5에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면류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 라고 말씀한 대로 바울은 디모데에게 전쟁에 임한 군사같이 또한 경기에 임한 운동 선수같이, 수고하는 농부같이, 복음 전파에 임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아무리 기술이 좋고 잘했다고 해도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실격이 되고 만다. 예수님께서는 문으로 들어오지 않는 자는 절도요 강도라 고 하신 것 같이 모든 원리가 그렇듯 신앙 생활도 말씀의 법을 따라 올바르게 하지 아니하면 안 된다. 그렇다고 하여 교회가 법만을 따지게 되면 그 교회는 위태로와 진다. 왜냐하면 사도 바울의 말대로 알 것은 이것이니 법은 옳은 사람을 위하여 세운 것이 아니요 오직 불법한 자와 복종치 아니하는 자며 경건치 아니한 자와 죄인이며 거룩하지 아니한 자와 망령된 자며 아비를 치는 자와 어미를 치는 자며 살인하는 자며 음행 하는 자며 남색 하는 자며 사람을 탈취하는 자며 거짓말하는 자며 거짓 맹세하는 자와 기타 바른 교훈을 거스리는 자를 위함이니 이 교훈은 내게 맡기신 바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을 좋음이니라 (딤후 1:9-11)고 말씀 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먼저 사랑의 교회가 되어야 하지만 나 자신부터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덕을 세워 소금과 빛의 생활을 하기 바란다. 둘째, 경주자는 계속하여 전진해야 한다. 경주하는 사람이 뒤를 돌아보지 않고 앞을 향하여 계속 전진해야 일등 하는 것처럼 신앙 생활도 마찬가지이다(빌 3:13-14). 경주하는 자가 뒤를 돌아보면 낙오자가 되듯이 신앙 생활은 지난날에 열심히 봉사하고 헌신했던 것만 생각하면 교만에 빠지기 쉽고, 지난날에 죄지은 일들이나 실수한 일, 죄절했던 일들을 주님께 고백하여 용서받고도 그러한 것에서 헤어나지 못하면 신앙의 낙오자가 되기 쉽다. 주님께 용서받았으면 그러한 일들은 잊어버리고 앞으로 주님과 이웃을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하며 전진하는 신앙 생활을 하여야 한다.
마라톤 선수가 숨이 차다고 다리가 아프다고 도중에 포기하면 우승할 수가 없다. 마찬가지로 신앙 생활에도 우리의 앞을 가로막는 많은 장애요소가 있다. 그러나 그런 것에 개의치 않고 경주하는 자와 같이 계속 앞만 보고 주님이 걸어가신 골고다의 길을 걸어가야만 한다.
교회에 출석하는 일, 헌금하는 일, 전도하는 일에 있어서도 오늘보다 내일이 나아져야 한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 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 에게니라 (딤후 4:7-8)고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도 앞을 향하여 계속 전진하기 바란다.
셋째, 경주자는 최선을 다해 달려야 한다. 목표를 향해서 멈추지 말고 최선을 다하여 달리는 자만이 승리의 감격을 맛 볼 수 있다. 신앙 생활도 온갖 어려운 일들을 다 물리치고 끝까지 견디는 자만이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수가 있는 것이다. 고전 9:24에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 날지라도 오직 상 얻는 자는 하나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얻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고 말씀하신 것처럼, 운동장에서 많은 선수들이 같이 뛰고 있지만 각종 경기에 금메달은 하나뿐이다. 최고의 상은 그 경기에서 최고의 기술로 최선을 다한 사람에게 주어질 것이다. 우리의 인생을 마치고 삶을 평가할 때 예수님에게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더 많은 것으로 네게 주마, 정말 잘 하였도다 라는 칭찬을 받고 영광의 면류관을 얻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신앙의 경기장인 인생 길에서 승리하는 생활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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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충만한 가운데 성령의 도움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부모님을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민족을 구원하는 구원사역의 도구로 쓰임받고 성경의 도구로 쓰임받고 성령의 도구로 쓰임받고 제자양육의 도구로 쓰임받고 감사하는 도구로 쓰임받고 풍성하게 열매 맺게 하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오늘도 함께해 주신 예수 사랑 목사님, 평안 장로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