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와이프가 팥칼국수 먹고 싶다고 해서
맛집 검색하다가 곰푸드에 팥칼국수가 맛있나고 해서
와이프랑 아이랑 같이 고고고~~~~
이런 오늘은 쉬는날 허걱ㅠㅠ
그래서 다시 메뉴 정하라고 했더니 이번엔 감자탕
팔복감자탕집으로 고고고~~~~
그런데 도착해서 보니 아무것도 없어서 주소를 잘못
적었겠거니 해서 네비 검색해서 가보니 거기도 없더란....
마지막이란 심정으로 전주 월드컵경기장 맞은편에 위치한
콩순이 그곳에서 순부두나 먹어야지 했는데
역쉬 쉬는날 이런 된*****
마음을 가라않치고 소양쪽에 있는 화심순두부집으로 갔습니다.
허걱 사람이 참 많았습니다. 저희가 도착한 시간이 얼추 한시반쯤
도착하구 순두부찌개2개 해물파전 이렇게 해서 21000원 하더라구요
맛도 괜찮고 가격도 괜찮은거 같아서 잘먹고 왔습니다.
참고로 사진은 사람이 너무 바글바글해서 찍지 못했네요
다음엔 사진도 꼭 찍어서 같이 올릴게여
그럼 한가한 점심때 너무 바쁘게 돌아다녔던 1인 이었습니다.
푹 쉬시고 활기찬 한주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첫댓글 ㅋㅋㅋ 잘읽었습니당..
네 감사합니다.
담에는 소양에 윤가네순두부도 가보시면 좋을듯,,,,
화심두부앞에 있는데 포두부샐러드가 최고,,,국산콩이면서,,,
네 다음엔 윤가네순두부도 꼭 가서 먹어볼게요
그런날이 있어요...ㅋㅋ 저 같음 맘이 잘 안가라앉았을지두...ㅋㅋ
ㅎㅎㅎ 몇번이고 마음을 진정시키고 한번만한번만을 외치면서 갔어요...^^
주말은 그런 실패하는 날이 많다는......
그래도 마지막에 성공하셨다니 다행이네요
네 마지막에 성고해서 그나마 위로가 됬어요...^^
앞으론 성공만 가득하세요
그래도 끝까지 화심까지 가신거 참 잘하신거에요..~
네 배고파서 신경질난건 먹어야 풀리죠..,..ㅋㅋㅋ
성격이 좋으신듯..배고프면 성격 포악해지는 저였으면 당장 뭔일 났을텐데요
네 포악해지다가 진정시키고를 몇번하고 마지막을 외치면서 순두부 먹으로 간거였어요...^^
화심순두부 본점 저도 정기적으로 가곤 하죠
네 국물맛도 맛있고 순두부도 맛있고 날씨가 추워질때 먹으면 더맛있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