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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중심부에서 홍수, 삥강 범람
9월 25일 삥강(แม่น้ำปิง) 수위가 상승하여 치앙마이 중심부로 물이 밀려들고 있다. 일부 장소에서는 수심이 50센티에 이른다. 짜끄랑 거리와 짜런쁘라텟 거리는 특히 심각하며 도로가 완전히 침몰되었다. 게다가 수위는 계속 상승하고 있다.
예측에 따르면, P.75 수위관측소 수위와 유량이 더욱 증가하여 강변을 넘어 강변 지역이 침수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이 예측에 대비하여 삥강 강변에 사는 주민들에게 물건을 높은 곳으로 옮기라고 요청하고 있다.
페이스북 이용자 '콘란나(คนล้านนา)'는 '오늘 오후 삥강 수위는 내려가지 않고 치앙마이에서 침수 피해가 확대되고 있다. 상태에 따라 위치에 따라 수심이 50센티에 달한다“는 글을 올렸다.
금리 인하를 요구하는 정부가 금리 인하를 거부하는 중은과 협의
태국 정부는 ‘정책금리 인하(ปรับลดอัตราดอกเบี้ยนโยบาย)’ 요망을 계속 발신하고 있지만, 태국 중앙은행이 좀처럼 인하에 응하지 않는 상태가 계속되는 가운데, 피차이(พิชัย ชุณหวชิร) 부총리 재무부 장관은 9월 24일 쎄타풋(เศรษฐพุฒิ สุทธิวาทนฤพุฒิ) 태국 중앙은행 총재와 다음 주에라도 바트 강세와 정부의 인플레이션 목표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여기서 정부 측은 다시 중앙은행에 금리 인하의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정책금리는 1년 이상 전부터 2.5%로 설정된 상태인데, 쎗타 전 총리는 금리가 높은 수준으로 설정되어 가계채무 증대 등의 폐해를 초래하고 있다고 비판했었다.
또한 피차이 상업부 장관은 “중앙은행은 경제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정부의 노력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하며 중앙은행에 금리 인하를 강하게 요청했다.
정치 활동가 루엉끄라이 씨가 다시 총리 자격 조사를 중앙 선관에 요구
정치활동가인 르엉끄라이(เรืองไกร ลีกิจวัฒนะ) 씨는 프어타이당 페탕탄 당수의 총리 취임에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를 해달라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요청했다.
르엉끄라이 씨 말에 의하면, 페텅탄 당수는 친족기업 20개사 임원을 그만두고 나서 총리 잘에 올랐기 때문에 문제는 없다고 하고 있지만, 페텅탄 당수가 총리가 되기 전에 임원을 사임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다고 한다. 만일 사임 전에 총리 자리에 올랐다면 법률 위반이며, 총리 자리에서 실직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경기 감속으로 신차 교체가 감소, 자동차 구입 시기가 7년에서 9년으로 연장
데이터 분석 등을 전문으로 하는 디퍼렌셜 타일랜드(Differential Thailand)에 따르면, 태국에서는 경기 감속에 의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차를 놔두고 신차를 구입하는 사람이 감소하고 있다고 한다.
2020년 11월~2022년 12월까지 차를 구입한 태국인 약 2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2024 고객 경험 리포트'에 따르면, 약 70%가 '지금 차를 9년 정도 타면 신차로 교체하겠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전 조사에서는 대부분의 사람이 "7년 정도 타면 신차로 바꾸겠다"고 응답했으며, 이 회사 담당자는 “코로나로 인해 차를 사용할 기회가 줄어든 것도 이유이겠지만, 경제가 불투명한 것이 큰 요인으로 생각된다”고 지적했다.
파타야 발리하이 부두 인도에 지붕 설치 작업 진행 중, 2개월 후 완성 예정
많은 외국인 여행객들이 모이는 동부 촌부리 파타야시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편리성 향상을 목적으로 발리 하이 부두(Bali Hai Pier) 인도에 지붕을 설치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지붕은 방문자가 햇빛이나 비를 피하면서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시의회가 승인한 880만 바트 예산으로 진행 중이다.
현지 조사에 따르면, 공사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100미터 마다 구분해 지붕이나 천정, 조명 설비 설치가 진행되고 있다. 큰 지연이나 문제가 없다면 2개월 후에 완성될 예정이라고 한다.
설치되는 지붕은 부두 해변에 조화를 이루는 물결 모양의 디자인이 채용되고 있다. 또한 비용 절감을 위해 스테인레스 스틸이 아닌 아연도금 강철을 사용한다.
이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발리하이 부두 인프라가 더욱 충실해지고, 파타야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방콕 영화관에서 관객이 뱀에 물렸는데, 배상금은 치료비의 30%도 안돼 거부
2개월 정도 전에 방콕 수도 라마 2세 거리에 있는 영화관에서 뱀 같은 생물에 발을 물린 관객 여성(27)이 영화관 측 대응이 불성실하다며 배상금 수령을 거부했다.
영화관 측은 이 일로 6990바트를 배상하겠다고 제안했지만, 여성은 지금까지 영화관 측의 대응이 만족스럽지 않다며 받기를 거부하고 있다.
여성 말에 따르면, 가족과 함께 7월 31일 영화관을 방문해 자리 앉아 신발을 벗고 쉬고 있었는데, 뭔가 생물이 다리를 기어 올라오는 것을 느낀 것으로 깜짝 놀라 그것을 쫓아내려고 발을 흔드는 도중 발끝에 날카로운 통증을 느꼈다고 한다. 그래서 상처를 보니 뱀에 물린 것 같은 두 개의 상처가 있었기 때문에 여성은 곧 가까운 병원으로 가서 의사의 진찰을 받았다. 독사에 물렸을 가능성도 있었기 때문에 여성은 경과 관찰을 위해 하룻밤 입원해 병원비로 25,000바트가 소요되었다고 한다.
퇴원 후 여성은 경찰서를 방문해 피해 신고를 제출했으며, 영화관 측에는 여러 번 배상금을 요구했지만 병원비를 한참 미치지 못한 6990바트를 지불하겠다고 해서 그것을 받지 않았다고 한다.
도촬 콘텐츠를 판매한 20세 남성을 체포, 경찰은 스커트 내 도촬에 주의를 호소
경찰은 ‘여성 치마 속을 도촬(ถ่ายใต้กระโปรงหญิงสาว)’해 콘텐츠를 판매해 온 혐의로 방콕 방까피 지역 후아막 람캄헹 거리에 있는 20세 태국인 남성을 체포했다. 휴대전화 1대, iPad 1대, 은행 통장 1개를 증거로 압수했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초기 수사에서는 휴대폰과 iPad에 부적절한 영상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판명되었고, 도촬 콘텐츠(여성의 스커트 안을 촬영한 동영상)를 판매한 증거가 확인되었다고 한다.
주요 목표는 공공장소 (BTS, 쇼핑몰, 에스컬레이터 등)에서 여고생과 대학생이며, 경찰은 이것이 사회에 심각한 위협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체포 당시 용의자는 경찰 조사에 스커트 안을 촬영한 도촬 콘텐츠를 구입하여 비밀 그룹에서 그것을 재판매했다고 진술했다. 그는 VK와 텔레그램을 통해 클립을 판매하고 달에 약 40,000~50,000바트 수익을 얻었다고 한다.
경찰은 여성의 스커트 안을 촬영한 후 그 동영상이나 사진을 SNS나 비밀 그룹에게 판매하는 행위에 확인되었다며, 버스, BTS, 공공장소에서 언제든지 누구나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태국 정부, 홍수 피해 지역 전기 요금 지불 면제
페텅탄 총리(38)는 9월 24일 국무회의 결정에 따라 홍수 피해를 입은 북부 및 북동부 주민들에게 9월 전기 요금을 지불 면제한다고 발표했다.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9월 24일 정부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후 페텅턴 총리는 “홍수 피해 지역의 이달 전기 요금 징수를 중단한다. 이는 심각한 홍수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즉각 지원을 제공하는데 필요한 조치”라고 말했다.
또한 더욱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10월에는 이러한 주민들에게 전기요금이 30% 삭감될 예정이며, 이는 내무부에 의한 광범위한 지원의 일환이다.
아울러 재무부도 소규모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농업협동조합은행을 통한 채무 상환 유예를 도입하여 이 위기 속에서 재정적 부담을 줄여줄 계획이다.
태국 국철, 람빵과 치앙마이 구간 일반 열차 운행 재개
태국 국철(SRT)은 산사태와 홍수로 인한 긴급 수리가 완료된 후 람빵과 치앙마이 사이의 북부 노선에 대해 정상적인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
여행자는 현재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태국 국철 직원이 24시간 체제로 상황을 감시하고 승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태국 총리, 연내에 임금 인상을 실현에 의욕
페텅탄 총리는 9월 24일 국무회의 후 최저임금을 400바트로 끌어올리는 방침을 재확인하고, 프로세스의 신속화를 위한 노력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고용주 측의 지연에 대한 우려에 대해 총리는 모든 관계자가 상세한 논의를 수행하고 프로세스를 원활하게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시기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았지만, 총리는 연내에 임금 인상을 실현할 의욕을 나타냈다.
이 발표는 태국 내에서 임금 인상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향후 동향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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